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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LG화학과 함께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GS칼텍스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환경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며, LG화학에서 개발한 3HP는 신규 생분해성 원천 소재 원료로, 바이오매스로부터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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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LG화학-UNIST, ESG 기반 원천기술 확보 위해 맞손
◆LG화학-UNIST, ESG 기반 원천기술 확보 위해 맞손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과 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미래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양 기관은 29일 탄소중립, 바이오매스 등 Sustainability 관련 분야와 전지소재 및 인공지능(AI) 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울산 UNIST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등이 참석했다.UNIST는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연구분야로 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인공지능대학원,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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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ESG전략 웨비나: 2050탄소중립과 2030 NDC달성"
최대의 글로벌 현안으로 부각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지난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을 공포했다. 10월 27일에는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확정됐다.이와 관련, 법무법인(유) 율촌의 ESG연구소는 10월 27일 탄소중립기본법 및 2030 NDC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NDC달성 방향과 산업계의 과제를 알아보는 웨비나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사전 신청자가 800명에 달할 정도로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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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업무지구’ 도약 중인 ‘마곡지구’ 진행 상황은?
서울 마곡지구에 LG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대기업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서울 광화문과 강남, 여의도에 이어 서울 4대 업무지구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조성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개발에 나선 마곡지구(연면적 366만㎡)는 서울의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상암DMC의 약 6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융·복합 클러스터 연구단지로 개발 중이다. 지난 2014년 첫 아파트 ‘마곡 엠밸리’의 입주가 이뤄졌으며,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마곡나루역 개통과 마곡산업지구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LG사이언스파크 등이 잇따라 준공되며 점차 자리를 잡았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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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산업] 삼성, 미래기술육성 하반기 과제 22개 선정 등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 과제 22개를 발표했다. 지원규모는 기초과학 분야 10개 172.7억 원, 소재 분야 6개 92억 원, ICT 분야 6개 76억 원 등 총 연구비 340.7억 원이 지원된다. ◇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하반기 지원 과제 22개 선정 삼성에 따르면 기초과학에서는 수리, 물리, 화학, 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됐다. 소재 분야에서는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6개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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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진중공업 유럽선사 컨테이너선 수주 外
◆한진중공업 유럽선사 컨테이너선 수주 한진중공업(대표이사 홍문기)이 상선 수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동사는 유럽 선사와 총 약 2억 7천만불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해 시장 재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수합병 이후 첫 상선 수주다. 한진중공업이 해군 함정이나 특수목적선이 아닌 일반 상선을 수주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6년만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 역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된 최신형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이번 계약 성사로 중형급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재확인한 한진중공업은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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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티케이케미칼-LG화학, 생분해 플라스틱 생산 MOU 체결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이 LG화학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 양산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 생산을 위한 양산 체계 구축은 물론 신소재 개발 등 친환경소재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양사는 이를 위해 올해안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하반기까지 국내에 PBAT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제품 생산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석유 기반의 합성 플라스틱으로 땅에 묻으면 6개월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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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쿠팡-LG화학,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시범 운영 MOU 체결
쿠팡과 LG화학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 MOU 체결을 통해 고객과 물류센터로부터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회수된 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재생산할 방침"이라며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우선 쿠팡은 로켓프레시 이용 고객들이 비닐과 완충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반납할 수 있도록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은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을 통해 식료품을 배송 중이며, 다음 배송 때 배송직원이 이를 수거해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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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단석산업과 합작법인 설립 위한 주요조건합의 체결
LG화학은 2일, 경기도 시흥시 단석산업 본사에서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단석산업 한승욱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년 1분기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 HVO(수소화식물성오일)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공장은 최근 LG화학이 발표한 대산사업장 10개의 신설 공장 중 하나다. HVO는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의 식물성 원료를 수첨반응 시켜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뛰어나 차량용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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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재활용 원료로 투명 ABS 생산 나선다
LG화학은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재활용 MMA(Methyl Methacrylate) 생산 기업인 베올리아 알앤이(VeoliaR&E)와 ‘재활용 MMA 공급 안정화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투명 ABS의 핵심 원재료인 MMA는 무색 투명한 액상의 화합물로 자동차, 가전, IT기기 및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된다. 베올리아 알앤이는 세계 최대 환경 서비스 업체(수처리, 폐기물, 에너지)인 프랑스 베올리아(Veolia) 그룹의 자회사로, 2010년 폐인조 대리석을 열분해해 MMA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자원 회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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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1회 Young Talent 해커톤’ 개최
LG화학은 사원·선임급의 젊은 직원들로부터 미래 아이디어를 듣는 사내 공모전인 ‘제1회 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하고, 신사업 및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등 혁신 경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해커톤은 하루 전인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올해 4월 사내 공모에서 3.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 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렌털 가전과 LG화학 간의 순환 경제 구축 시스템,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 방식, ▲포장재 재활용 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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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친환경 입증”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씽씽(대표 김상훈)이 공유킥보드 서비스로는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소비자의 녹색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상품의 환경개선효과 등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 및 평가하여 선정되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크다.씽씽은 에서 자동차 수요를 대신하며 도로의 혼잡 완화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또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여러 사람이 쉽게 공유가 가능해 높은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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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저장성 최대 발전사와 제3자 전력구매계약 체결
LG화학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 전구체공장(Huajin New Energy Materials)이 저장성 최대 발전사인 ‘절강절능전력(ZHEJIANG ZHENENG ELECTRIC POWER)’으로부터 연간 5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원료로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을 결합하여 제조하고, 여기에 리튬을 더하면 배터리핵심 소재인 양극재가 된다. 취저우 전구체 공장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RE100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내연기관자동차 1.4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3.5만톤 규모의 탄소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되었다. LG화학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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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AI로 작물보호제 개발한다
LG화학 자회사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디어젠(대표 강길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물보호제 신규 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디어젠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작물보호제 발굴 및 검증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팜한농은 디어젠이 제안하는 후보물질을 합성해 생물활성을 검증하고, 디어젠은 팜한농이 제공하는 활성 데이터를 머신러닝에 적용해 최적화된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팜한농은 AI기반 작물보호제 개발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길수 디어젠 대표는 “농업 분야의 개발 경험이 풍부한 팜한농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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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탄소·순환·사람’ 테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LG화학은 27일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지난 2007년 첫 발행 이후로 올해가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트렌드인 ▲탄소(Carbon) ▲순환성(Circularity) ▲사람(People)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는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하다”며 “LG화학은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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