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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교량 등 99개 취약시설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공무원 53명, 현장관계자 99명, 자문위원 57명)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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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안전기원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3월 27일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안전의식·문화의 획기적인 전환과 관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건설·제조·항만 관련 협의체 및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장 내안전문화 정착 및 내재화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 관내 사고사망 감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순으로 이뤄졌다.정종득 본부장은 “안전보건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의 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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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스쿠찌 조각 케이크 매출 증가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이러한 유럽의 커피·디저트 페어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SPC그룹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수입한 대표 블랜드 원두 ‘골든삭(Golden Sack)’을 활용한 커피 메뉴와 ‘카사타 티라미수’ 등 이탈리아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풍미를 살린 케이크 메뉴를 페어링 해 소개해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리뉴얼에 나서며 페어링 메뉴에 공을 들였다. ‘에소플(에스프레소 플레이트)’과 케이크를 페어링한 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파스쿠찌의 2월 조각 케이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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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사이버 시큐리티 세미나 2025’ 성료
안랩이 3/26(수), 베트남 롯데 호텔 하노이에서 ‘안랩 사이버 시큐리티 세미나(AhnLab Cybersecurity Seminar) 2025’를 진행했다.안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랩과 베트남 현지 파트너 ‘에어키 비나(AirQuay Vina)’가 베트남 소재 기업 및 보안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사이버 보안 세미나다"라며 "안랩과 파트너사는 ▲안랩 솔루션 포트폴리오 ▲랜섬웨어 대응 전략 ▲OT 보안 플랫폼 ▲에어키 비나의 인프라 운영 인사이트 등을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안랩 글로벌&마케팅부문 이상국 전무는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고객의 사이버 보안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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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뷰런테크놀로지, 서울 은평구 라이다 기반 교통·보행자 분석 실증 성공 外
스마트 인프라 및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서울시 은평구에서 라이다(LiDAR) 기반의 교통 및 보행자 분석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도심 내 교통량 및 보행자 통행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실증 사업은 은평구 와산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량 위 차량 교통량과 교량 아래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량을 각각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량 위 차량 통행량은 라이다 센서로 실시간 측정되었으며, 차량, 상용차, 이륜차 등 유형별 감지와 수량 측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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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 최종선정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산업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창의적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적 혁신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평가해 단 3곳만 선정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완주는 높은 문화적 잠재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총 471억 원을 투입, 다음과 같은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 △노후산단개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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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 가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3월 25일 부산교통공사 철도인재기술원에서 직업성 질병 및 급성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측정·특검·대행),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병 안심센터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의 소규모 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부산직업병 안심센터의 질병·급성중독 모니터링 체계 구축 현황 ▲사업장 산업보건 제도 준수 확대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정종득 본부장은 “산업보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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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주의 당부
안양교도소(소장 신동윤)는 최근 전국적으로 교정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 소상공인들에게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3월 중순부터 안양교도소를 사칭한 사기사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어, 안양교도소는 3월 18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등 안양시 유관기관에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를 주의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교정공무원 사칭 사기수법은 안양시에 소재지를 둔 업체를 대상으로 교정시설 물품을 대규모로 구매한다는 위조공문과 사업자등록증, 직원명함 등을 보내면서 계좌이체를 요구한 후 연락두절하는 방법으로 확인됐다.신동윤 소장은 “교정기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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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환경마라톤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3일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마라톤」과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등)이 협업, 환경마라톤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메시지('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할 일터, 모두의 행복')가 담긴 마중물(물티슈, 스포츠타올) 등을 나눠주며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 했다.정종득 본부장은 “안전의식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실생활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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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한국형 의료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의료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모델은 서울대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디지털병리시스템, 유전체 데이터 등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한국의 의료 시스템에 특화된 의료 정보를 처리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며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 서울대병원은 이 모델을 통해 글로벌 의료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을 선도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거대언어모델에 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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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 리뉴얼
NH농협생명이 봄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을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ESG 가치를 반영하여 상품명을 변경했다. 이를 기념해 납입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버스·지하철·택시·기차·비행기 사고는 물론, 정류장 대기 중 사고도 보장한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2천만원, 승용차·오토바이·자전거 등 교통사고로 사망 시 5백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여성 240원으로 가입 시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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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
중구는 대규모 집회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구는 인파, 청소, 노점, 광고물, 주정차, 보도 상태 등 각종 위험 요소에 대비하고,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선고일 전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구는 선고일 기준 D-1, D-day, D+1, 총 3일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지난 1월부터 세종대로 일대는 탄핵 찬반 집회가 지속되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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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G전자, AI·모범운전자와 함께 출퇴근 안전 지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0일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LG전자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AI(인공지능) 활용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범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모범운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와 TS, LG전자는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LG전자 창원사업장 통근버스 총 14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출퇴근길 환경을 조성했다.이 사업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장거리 통근버스 버스기사의 교통법규 위반 등 위험운전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보음으로 위험행동을 인지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사업이다. TS는 이 사업에 참여한 무사고 운전자 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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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ex-국민안전참여단’ 250명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활동 ‘ex-국민안전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국민안전참여단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등 시설물 안전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수행한다.고속도로 안전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총 2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체험 실습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시설물 상시 점검 및 신고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선발된 인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참여실적에 따른 활동비(최대 10만원/월)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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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제1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포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에게 미화 25만 달러,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게 3억 원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박용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38세)에게는 각각 5000만원 등 4명에게 총 7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이용해 생체 조직의 세포들을 빛으로 제어하는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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