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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추모”…제3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 개최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과 조별 예선 리그가 치뤄졌고, 조양호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둘째날인 6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지난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에 대한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조양호 선대회장의 한국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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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LIG넥스원과 UH-60 성능개량 업무협약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UH/HH-60 특수작전용 헬리콥터 성능개량을 위해 방위산업 전문 기업인 LIG넥스원과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대한항공과 LIG넥스원은 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UH-60 헬리콥터 성능개량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UH-60은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다. HH-60은 UH-60을 기반으로 개량한 전투탐색구조(CSAR) 전용 헬리콥터다.양사가 참여하는 이번 성능개량의 목적은 우리 육군·공군 특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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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부모님 초청행사’ 개최
대한항공이 임직원 부모님을 서울 강서구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세 달간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60가족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부모님 초청행사는 임직원 부모님들을 본사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지난 27일 열린 부모님 초청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 총 60여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근무 환경과 본사 시설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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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USA Today)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Best Business & First Class) 1위로 선정됐다. 이어 기내식 부문(Best Inflight Food) 2위, 객실승무원 부문(Best Cabin Crew) 4위를 차지했다.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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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동계 시즌 ‘나트랑·푸꾸옥·발리’ 휴양지 노선 강화
대한항공은 올해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동남아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던 스케줄을 매일 2회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동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인천~푸꾸옥 노선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현재 주 11회 운항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오는 10월 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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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퇴역 항공기 활용 네 번째 ‘업사이클링 굿즈’ 선봬
대한항공은 퇴역 항공기를 활용한 네 번째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HL7721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재를 활용했다. 기종은 보잉 777-200ER이다. HL7721은 2003년 10월 비행을 시작해 2020년 5월 은퇴했다. 전 세계 98개 공항을 1만 1,637차례 오고 갔다. 비행 거리만 총 6282만6262㎞에 달한다.대한항공은 HL7721 동체 일부를 잘라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로 재탄생시켰다. 알루미늄 합금 두랄루민(Duralumin) 소재로 가볍고 단단한 특징을 지닌다. 사용된 동체 부분에 따라 하늘색·파란색·빨간색 등 색상이 다르게 적용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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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대만' 출시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대만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모두시그니처 대만'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모두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고 쇼핑센터 최소 방문 등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이다"라고 전했다. 대만은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로 언제든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지만 특히 화창한 날이 지속되는 10월~12월을 대만 여행 최적의 시기로 꼽는다. 이에 모두투어에서는 9일 밤 8시 40분, 11일 밤 9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NS홈쇼핑을 통해 대만을 가장 완벽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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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코리아,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 전시 外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키아프 서울 2024에서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이하 타임 챔버)’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타임 챔버를 감상했으며, 특히 평소 예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제훈이 로얄살루트 부스를 방문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번 전시에서는 로얄살루트가 2022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아트 프로젝트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콘래드 쇼크로스(Conrad Shawcross)’와 협업한 한정판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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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화권·일본 노선 확대…“동북아 하늘길 넓힌다”
대한항공이 동북아 노선의 수요 회복에 따라 중화권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일본 노선도 가을·겨울철 관광 수요에 맞춰 일부 증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동북아 노선을 재정비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기준으로 홍콩·대만·마카오를 포함한 대한항공의 중화권 노선별 운항 횟수는 2019년 동월 대비 95% 가량을 회복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회복률 106%를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약 4년 만의 재운항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10월 22일부터는 인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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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인도·네팔' 상품 출시
모두투어는 오는 9일과 11일 밤 10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롯데원티비를 통해 인도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인도·네팔'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는 인도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10월~12월까지 인도와 네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라며 "특히 본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북인도 6일, △북인도 9일, △북인도·네팔 12일, 3가지 상품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대표 상품은 '북인도 완전일주 9일'이다. 노쇼핑, 노옵션 상품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왕복 탑승하고 여행의 편안함을 위해 국내선과 특급열차를 이용한다. 인도의 핵심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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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닝캄’, 2024 WTA 선정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수상
대한항공은 기내지 ‘모닝캄(Morning Calm)’이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Asia’s Leading Inflight Magazine)’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WTA는 1993년 설립된 이후 매년 여행·관광·항공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1977년 창간된 ‘모닝캄’은 대한항공 전노선 기내는 물론이고 국내외 직영라운지 11여 곳에 배포되는 종합잡지다.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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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홍콩 그랜드 세일’ 진행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홍콩 숙소부터 항공권, 어트랙션 등 홍콩 여행을 위한 모든 상품을 할인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가까운 홍콩 여행을 도전해봐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홍콩 숙소 전용 ‘15만원’ 더하기 쿠폰팩을 제공한다"라며 "2박 이상 연박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기어때가 추천하는 홍콩 숙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여기어때 최저가 보장 호텔을 비롯해, 홍콩 BEST 10 호텔, 침사추이, 몽콕, 완차이 등 지역별 추천 호텔은 할인 폭을 더욱 키웠다. 홍콩 항공권도 할인 혜택이 크다. 모든 홍콩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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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대한항공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는 사회공헌활동을 3일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등 직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퇴식을 도왔다. 다채로운 간식도 명절 선물로 준비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있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대한항공 기내식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소불고기 잡채와 토란 소고기뭇국, 호박새우볶음, 오이무침, 대구전을 포함한 전 3종, 과일 샐러드 등 8가지 음식을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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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추석 연휴 예약 동남아, 일본, 중국 3강 구도 형성됐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추석 연휴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일 기준, 9월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19일, 7일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45%)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일본(20%), 중국(17%), 유럽(11%)이 차지했다. 최소 6일의 연휴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일정으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동남아와 일본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에 힘입어 추석 연휴 선호도가 높은 유럽을 앞질렀다. 중국은 전년 동기간(9월 27일~10월 3일 출발) 전체 예약 중 10%를 차지한데 반해 올해 17%까지 증가했고, 일본과도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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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로 비상(飛上)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를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정유사가 직접 제조한 SAF를 여객기 상용 노선에 적용하며 탈탄소 행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SAF 상용 운항 취항 행사’를 열고 국산 SAF 적용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국산 SAF를 처음 적용하는 대한항공 상용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KE719편이다. 첫 급유 시 국산 SAF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석유관리원의 품질 검증 절차를 시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2025년 7월까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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