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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정부간(G2G) 수출계약 기업간담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5일 KOTRA 본사에서 ‘정부간(G2G) 수출계약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인프라 분야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정부간(G2G) 계약 방식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활로를 다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도하엔지니어링 등 종합상사·건설사를 포함한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G2G 수출 동향 및 주요 현안 ▲G2G 계약의 특징과 유의사항 ▲성공사례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G2G 수출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정부간(G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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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화제의 기업’ TOP 10 발표
채용 플랫폼 캐치가 2025년 상반기 구직자들의 실제 채용 관심도를 반영한 ‘화제의 기업’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2025년 3~4월 기간 동안 기업 채용 공고 열람 수와 기업 콘텐츠(기업개요, 면접, 리뷰 등) 조회 수의 평균 순위로 산정됐으며, 동일 순위일 경우 총 조회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캐치 관계자는 "상반기 화제의 기업 1위는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라며 "현대차는 지난 3월, 생산직을 포함한 대규모 신입 채용을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공고 조회수는 약 26만 회로 1위, 기업 콘텐츠 조회수는 2.4만 회로 2위를 기록했다.2위는 SK하이닉스였다. 하이닉스는 3월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채용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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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 ‘K9 자유수호의 철’로 6∙25 영웅 추모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정부와 함께 자유수호와 자주국방의 상징인 ‘K9 자주포’의 철을 활용해 호국 영웅을 추모하는 ‘호국보훈 캠페인’을 시작한다. 따 대한민국 방산기업으로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유해발굴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한화 방산 3사는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121723’은 6.25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 12만 1723명을 뜻한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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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보안·해양 방산 선도기업과 MOU 체결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Defending Canada’s Future-Above, Below and Beyon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Canada's Global Defence & Security Trade Show)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장에서 양사는 잠수함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BlackBerry社와 L3 Harris MAPPS社 등 2개 업체와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 글로벌디펜스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CEO 등 각 사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했다.이번에 체결된 MOU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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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2025년 부·울·경 ESG 협의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5월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5년 부·울·경 ESG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울·경 ESG 협의회는 지역 공공·민간의 ESG 경영 협업모델을 구축, 부울경 지역의 중대재해를 감축하고 자율적인 산재예방 활동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다.이번 협의회는 안전보건공단 전상헌 경영기획이사를 포함, 위원장인 창원대학교 송신근 교수, 정종득 부산광역본부장 등 14개의 회원 기관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공단, 창원대학교, 동국씨엠㈜, 삼성SDI, 삼성전기, S-OIL, LG전자㈜, GS건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한화솔루션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위아㈜,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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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MADEX 2025서 ‘칵테일 리셉션’ 개최
한화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리셉션에 참석해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미국, 중국, EU 등의 국가간 패권경쟁과 블록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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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 MADEX 2025 참가…‘미래 해양 통합솔루션’ 제시
한화 방산 3사(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가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미래 해양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함정부터 무인체계, 에너지 시스템까지 한화만의 해양 전력 통합 기술력을 선보이는 방식이다.한화 방산 3사의 미래 해양 통합 솔루션은 수상함과 잠수함 두 영역 모두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화오션의 함정 역량에, ‘함정의 두뇌’ 전투체계(CMS) 시장의 절대 강자인 한화시스템의 무인체계가 탑재되는 게 기본 골격이다. 여기에 잠수함 잠항 능력을 극대화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역량까지 더해져 통합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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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오는 28일 ‘방위산업의 핵심이슈’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28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와 예정가격율(예가율) 산정 문제를 중심으로 방위산업의 핵심이슈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K-방산 수출 173억 달러 시대를 맞아, 최근 급속히 성장한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법적·제도적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방산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법률적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방위사업계약은 국가를 계약상대방으로 하는 특수성과 엄격한 규제를 동반하는 만큼 기업들은 공정한 계약 질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대응이 필수적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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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 인재 육성 ‘우주의 조약돌’ 4기 모집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미래형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참가자 모집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로 우주에 대하여 열정을 가진 중학교 1,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9일 한화에 따르면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탐구력을 키워주고,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3기, 약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3기는 각각 ‘달 탐사’, ‘화성 탐사’, ‘지구를 위한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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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원전계약 체결식 참석차 체코행 출국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신뢰를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것은 국가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성무(경남 창원시성산구)국회의원이 5월 7일 체코 프라하 리히텐슈타인궁에서 열리는 한-체코 원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11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허성무 의원은 출국에 앞서 <한-체코 원전 계약 체결식 참석차 출국에 즈음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중차대한 역사적 전환의 시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한시도 대한민국의 국익과 미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당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을 대표해 국회대표단의 일원으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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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582억원..."전년 대비 27.9%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2025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459억원(26.8%), 영업이익은 127억원(2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3억원(-18.5%) 감소했다.한화시스템의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 2차 양산 등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한화시스템은 올해 방산 부문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II) 다기능레이다(MFR)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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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2차 정정 요구
금융감독원은 17일 유상증자 규모를 3조 6000억원에서 2조 3000억원으로 줄이기로 정정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다시 정정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 관계자는 "유상증자와 유상증자 전후로 계열사인 한화오션 지분 매매한 것과 관련해서 내부 의사결정 과정이나 자금사용 목적을 정정했는데, 그 중에 구체성이 떨어지거나 기재수준이 미흡한 점이 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정신고서를 내기 직전에 제3자 배정을 추진하는 등 자금조달 구조를 바꾼 게 주주나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다시 정정을 요구하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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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KAIA,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 공동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이하 KAIA)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우주항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법률적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한 인공위성∙우주수송∙우주탐사 등 우주산업군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함께 파악하고, 관련 법률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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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3.6조→2.3조로 축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는 8일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통해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이하 한화에너지)가 참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화에어로가 한화에너지에 주식(한화오션) 매각대금으로 지급한 1.3조원이 다시 한화에어로에 되돌아가는 것이다. 이는 ‘1.3조원이 한화에너지 대주주의 경영권 승계 자금으로 쓰이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식시키는 의미가 있다. 이 방식이 확정, 실행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의 1.3조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 4월 내에 시가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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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게 증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이번 지분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돼 경영권 승계가 완료된다. 김승연 회장은 지분 증여 이후에도 한화그룹 회장직을 유지하며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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