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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사업 추진동력 마련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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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파라마운트 유치 확정 공개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 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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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신세계, 삼양, 코스맥스 신입사원 채용 진행"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신세계, 두산, 삼양, 코스맥스, 인바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이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에서 내달 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라며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신세계,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건설 등 총 11곳이다"라고 전했다. 2025년 2월 또는 7월 입사 가능한 분,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등 자격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Professional Internship △입사순으로 계열사별 일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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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상반기 흑자 전환...전년 대비 519억원 개선
이마트는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순매출 14조2,62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38억 원(-1.0%)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519억 원을 개선했다. 연결 기준 2분기 순매출은 7조560억 원(전년비 -3.0%),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184억 원 개선된 346억 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별도 기준 2분기 총매출은 3조 8,392억 원(전년비 -2.5%),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간 대비 48억 원 줄어든 210억 원이다. 상반기 기준 별도 총매출은 8조422억 원(전년비 -0.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7억 원 늘어난 722억 원이다. 이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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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코리아, 일본 MZ 관광객 유치 가속화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MZ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트리플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전용 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투어 인벤토리와 콘텐츠, 혁신 기술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방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라며 "지난 3월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일본 골든위크 시즌 중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한국으로 전환하고자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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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허병훈 신임 대표 내정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승진 이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198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 삼성물산 재무담당과 미주총괄 CFO 등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는 호텔신라로 이동해 경영지원장 겸 CFO 등을 거친 뒤 2018년 7월 신세계그룹에 입사해 전략실 기획총괄 부사장보, 지원총괄 부사장, 관리총괄 부사장,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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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3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29조4,722억원 기록
이마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순매출 29조4,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의 2023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4분기 순매출은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을 기록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영업손실의 주요인은 신세계건설의 실적부진이다"라며 "신세계건설은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래 손실의 선반영으로 전년에 비해 1,757억원이 늘어난 1,8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라고 전했다. 이마트의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액은 16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1,880억원이며 4분기 총매출액은 4조6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이다.G마켓은 지난해 4분기,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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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에이블리, 대체 앨범 인기에 ‘포토앨범⋅콜북’ 카테고리 거래액 급증 外
단순 스트리밍 또는 CD 기반의 음악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 사진, 카드, 키트(Kit) 등 다양한 형태의 '대체 앨범'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체 앨범이란 근거리 무선통신(NFC) 또는 QR코드를 모바일 기기에 갖다 대면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앨범이다. 음악 재생에 별도 플레이어가 필요한 테이프, CD 등과 달리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대체 앨범의 인기에 '포토앨범⋅콜북(콜렉트북)' 카테고리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한 달(10/20~11/20) 에이블리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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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신세계그룹, 전략실 조직 개편 단행 外
신세계그룹이 지난 9월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성과총력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신세계그룹은 지난 9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각 사별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후 각 사별 세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실행 방향 설정이 이루어졌다고 판단, 새로운 성장을 이끌 조직으로 경영전략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 후속 조직 개편을 실행하게 됐다.신임 경영전략실장에는 임영록 사장이 임명됐다. 임영록 사장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겸직한다. 임영록 신임 경영전략실장은 7년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직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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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마트, 본업 경쟁력 회복… 별도기준 영업익 전년비 5% 상승 外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마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2억 (약 5%)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 감소한 4조4,386억원.이마트 별도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이마트는 물가 안정 기여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등 고객 관점의 ‘상품 혁신’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점포 리뉴얼’,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노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점은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 후 안정적인 실적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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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적기 개통 지원에 인근 수혜 지역 다시 한번 비상할까?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적기 개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서면서 인근 주택시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7247억 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4년 개통 예정인 A노선에 1805억원, 2030년 개통 예정인 B노선에 3562억원, 2028년 개통 계획으로 추진 중인 C노선에 188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GTX 조기 추진은 경기도 주요 현안 사업 중 최우선으로 꼽히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국토부에 GTX-A 파주~삼성 968억원, 삼성~동탄 444억원, GTX-B 용산~상봉 2349억원, 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 1212억원, GTX-C 덕정~수원 1729억원 반영을 건의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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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G마켓, ‘아기상어 데이’ 캠페인 진행 外
마켓플레이스 G마켓은 오는 10일까지 ‘아기상어 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열고, 유아동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4% 특가 판매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로 디자인한 ‘선물하기’ 카드도 선보인다. ‘아기상어 데이’는 신세계그룹의 G마켓, 이마트, 이마트24, 신세계건설, SSG 랜더스와 더핑크퐁컴퍼니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G마켓은 이를 기념해 유아/출산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베이비&키즈페어’ 연계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브랜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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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보스아고라, NFTGo와 BOASPACE 활성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 外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엔에프티고(NFTGo) 국내 운영사인 바이테럼코리아(대표 신재원)와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보아스페이스(BOASPACE)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웹 3.0 전환의 가속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보스아고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체 메인넷인 ‘아고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K2E(Kiosk to Earn) 모델을 통해 실생활과의 접목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은 브릿지를 통해 빗썸,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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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신세계건설, 연신내역 초역세권 ‘빌리브 에이센트’ 공급
신세계건설이 서북권 개발의 중심지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신세계건설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도 동시 분양에 나선다.청약일정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에이센트는 풍부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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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오피스텔 매매가 ‘서울’만 상승…수도권·5대 광역시 등은 ‘하락’
최근 1년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서울만 상승하고 수도권과 5대 광역시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강원도 제외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KB부동산 월간 통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3억229만원으로 지난해 4월(2억9935만원) 대비 1.0% 상승했다. 반면 인천(-7.4%), 경기(-5.7%) 지역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한 5개 광역시(-1.4%) 모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서울 내 권역별로 살펴보면, 종로구, 종구, 용산구가 위치한 도심권이 3.9%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 2.0%, 서북권(은평, 서대문, 마포) 1.7%, 동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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