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실 1266억원..."첨단소재 실적 개선"
롯데케미칼은 2025년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 4조 9018억원, 영업손실 1266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 1075억원 감소됐다고 13일 발표했다.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액 3조 3573억원, 영업손실 1,077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 공장 정전으로 일정 기간 가동 차질이 발생했으나, 스프레드 개선 및 경비 절감,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2분기에는 원료가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며, 대산 공장 및 해외 자회사 정기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 1082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 및 수요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며, 운송
-
유록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7년 연속 1위
롯데정밀화학이 생산 및 판매하는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 요소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
-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8948억원..."사업경쟁력 확보 집중"
롯데케미칼이 2024년 연결기준 ▲ 매출액 20조 4,304억 원, ▲ 영업손실 8,94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롯데케미칼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1.6% 개선되었다.기초소재사업(롯데케미칼 기초소재,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액 3조 3,078억 원, 영업손실 1,7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8% 감소했으나, 자회사 간이보수 등 일회성 요인 제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규모는 축소되었다. 향후 환율 강세 및 원료가, 운임비 하향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944억 원, 영업이익 297억 원을 기록했다. 연말 비수기 진
-
경기도, 반도체 첨단소재기업 한덕화학 1,300억원 규모 투자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지구에 1,300억 원이 투자되는 반도체용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유치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을 생산하는 한덕화학이 평택 포승지구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6일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내정),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평택시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덕화학은 평택 포승지구 3만2,217㎡(9,746평)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에 공장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
롯데SK에너루트, 2024년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
지난 30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2024년 일반수소발전 입찰 결과, 롯데SK에너루트의 울산하이드로젠파워3호 및 태화하이드로젠파워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해 낙찰되어 건설 중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해, 총 4개 발전사업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낙찰 받는 성과를 거뒀다.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및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내에 각각20MW급 1기와 9MW급 2기의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해 오는 2026년부터 20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롯데화학군 및 SK가스 자회사로부터 안정적인 부생수소 공급을 확보했다.특히 롯데SK에너루트의 경우 다른
-
유록스, 박기량·안지현과 함께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 진행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광고 모델인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이 유록스 일일 사원으로 변신해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832명 중 약 71%에 달하는 591명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졸음 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캠페인은 9월 한 달간 언양, 천안삼거리, 칠곡을 비롯한 전국 14개 휴게소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
-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손실 1112억..."전년 대비 60.8% ↓"
롯데케미칼이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 2480억원, 영업손실 11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60.8% 하락한 수치다.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액 3조 6069억원, 영업손실 139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긍정적인 환율 효과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나, 간이 보수 등 기회손실 비용 발생 및 재고 평가손실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 신증설 물량 감소로 점진적인 수급 개선이 예상되나 수요회복 지연 및 운임비 상승으로 수익성은 보합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첨단
-
남동발전,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인천 송도에서 탄소 감축 핵심 수단인 청정 수소화합물 인식개선을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남동발전과 더불어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H2KOREA, 인천TP, 인하대학교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날 사전 행사로 인천광역시 미래에너지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에너지정책 동향과 청정수소·암모니아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포럼 섹션에서 조홍종 단국대 교수가 ‘글로
-
[산업 이슈]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外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기관 또는 인물이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지난달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직원들과 함께 다양
-
롯데그룹 화학군, 美 주요 대학서 채용 설명회 개최
롯데그룹 화학군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황용석 롯데그룹 화학군 HQ 인사혁신본부장(CHO), 최영헌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센터장 등 인사 및 연구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미국 14개 대학을 찾아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사의 R&D 비전과 채용정보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 비전에 따라 기존 및 미래 사업별 추진 아이템을 구체화해 R&D 방향을 설정해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 확보를 위해 20
-
[산업 이슈]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임직원 공동 참여형 환경 캠페인 성료 外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은 지난 5월 31일부터 그룹사 최초로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를 한 달간 실시하고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환경 캠페인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Project LOOP’의 일환으로, 화학군 4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 두가지로 기획되었다"라고 전했다. 자원선순환 활동 ‘자원을 새롭게’는 각 사의 서울사업장에 페트병 수거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여 임직원들 스스로 폐페트병과 컵을 분리
-
부산고용노동청, 울산 온산·여천지역 주요 10개 사업장 공장장 간담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광역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회의장에서 지난해부터 연이어 발생한 화학사고 관련, 울산 온산·여천지역 주요 10개 사업장 공장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화학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경영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작은 화학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석유화학업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공장장 등은 울산지역 사업장의 화재‧폭발‧누출사고 위험성이 큰 하절기 대정비기간, 화재·누출·밀폐공간 등 위험작업의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
경기도, ‘벵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 개소···중소기업 인도 진출 견인
경기도가 오는 10월 인도의 미래 성장산업 집적지인 ‘벵갈루루’에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위한 현지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소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3일 오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인도의 유력 경제단체와 기업인을 만나 “벵갈루루 GBC는 인도의 해당 지역 주정부에서 강력하게 요청해 개소하기로 했다” 라면서 “인도에 있는 2개의 GBC(다른 하나는 뭄바이)가 한국·경기도와 인도 간, 기업 간 협력에 있어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냐 프라샤(Sonia Prashar) 인도전시산업협회장, 아시시 모한(Ashish Mohan) 인도산업연합 사무국장, 산토쉬 매튜(Santosh Mathew) 인도상
-
[생활경제 이슈] GS25, "‘점보 도시락’ 효과로 앱 회원수 48% Up" 外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대용량 컵라면 ‘점보 도시락’이 최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앱 회원수와 컵라면 매출까지 올리는 효과를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점보 도시락’은 GS25가 5월 31일 처음 출시한 초대형 컵라면이다. 전체 중량이 729g으로 기존 팔도 도시락 86g 대비 8.5배 많고, 가로와 세로 사이즈가 27.8cm, 33.5cm에 달해 거대하고 크다는 의미를 담아 점보 도시락으로 이름 지어졌다.GS25 관계자는 "먹방 트렌드가 대표적인 뉴미디어의 콘텐츠로 자리 잡은 것에 착안하여 기존의 상품 공식을 깨고 대용량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특히,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여 재미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
[건설이슈] 롯데건설, 부동산 PF 채권 매각…1조5천억원 자금 확보
롯데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6일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당사가 보증하는 PF 사업에서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매각이 이뤄졌고, 메리츠증권 등은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이 뛰어난 우량 프로젝트 등에 주목해 이번 채권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매각뿐 아니라 어려운 회사채 상황 속에서도 지난달 30일 전환사채 2000억원, 지난 2일 공모사채 2500억원 등 총 4500억원의 회사채를 완판했다”며 “당사의 회사채 완판 이후 업계에서는 우량채를 중심으로 회사채 시장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