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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임직원 공동 참여형 환경 캠페인 성료 外

2023-07-07 18:37:56

[산업 이슈]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임직원 공동 참여형 환경 캠페인 성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은 지난 5월 31일부터 그룹사 최초로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를 한 달간 실시하고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환경 캠페인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Project LOOP’의 일환으로, 화학군 4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 두가지로 기획되었다"라고 전했다.
자원선순환 활동 ‘자원을 새롭게’는 각 사의 서울사업장에 페트병 수거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여 임직원들 스스로 폐페트병과 컵을 분리 배출하는 활동으로, 4개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수거기를 이어받아 진행되었다. 금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427명이 참여하여 페트병 2,229개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자원은 자원선순환 분야의 소셜벤처 기업인 코끼리공장에 기부되었다.

생태보호 활동 ‘환경을 이롭게’는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이슈 해결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에서 해안 정화, 삼림 보호,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및 첨단소재사업의 여수공장 인근 중흥부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롯데엠시시는 대산공장 인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사업장 인근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에서 죽순보호 활동을, 롯데알미늄은 평택공장 인근 모곡근린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 캠페인에 마침표를 찍었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롯데케미칼 정유석 사원은 “캠페인 덕분에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최다 수거 임직원이 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면서 사무실에 방치되어 있던 플라스틱 용기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이 지난 5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화상아동 지원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경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과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되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은 “본 병원과 희망조약돌이 함께한 이번 업무 협약은 경제적 빈곤에 놓여있어 치료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던 화상아동 및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본 병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 기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워크샵 2023’ 개최

주한영국대사관과 (사)국제해상풍력협회가 주관하고 바다에너지(BadaEnergy),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이하 코리오), 한국동서발전, 대상해운 및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 ‘제1회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워크샵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6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진행된 워크샵은 한국과 영국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교차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국 기업 6개 사와 울산 및 부산 지역에 있는 해상풍력 관련 업체 등 약 1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업체로는 영국의 조선해양 부문 기업인 △브라이든 베카르트 로프(Bridon-Bekaert The Ropes Group) △로이드 선급협회 아시아(Lloyd’s Register Asia)를 비롯해 해상풍력 부문을 대표하는 △EPI 그룹(EPI Group) △OWC △서브시 7(Subsea 7) △술마라(Sulmara)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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