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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도드람, ‘불맛한판 직화불막창’ 선보여 外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CU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을 출시하며 간편식과 안주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국내산 돼지막창을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제품으로, 불향 가득한 깊은 풍미와 막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조리 부담이 없고,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과정 없이도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도드람이 축적해온 돼지고기 가공 기술력과 직화 조리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로, 변화하는 식문화와 1~2인 가구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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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 챌린지’ 16일 방송 공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4월 16일(수) 오후 6시,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신실, 고지우, 박혜준 프로가 출전하는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 챌린지’ 대회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골프존 관계자는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25년 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존과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라며 "지난달 28일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와이드앵글 소속 방신실, 고지우, 박혜준 세 명의 여자 스타 골퍼가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필드에서는 볼 수 없는 선수들 간 조화와 매력은 물론 숨겨진 스크린 실력까지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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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아파트 분양가 3.3㎡당 평균 3천만원 돌파…두배 ‘껑충’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초로 3000만원을 돌파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20만원으로 나타났다. 월별 평균 분양가에서 3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월(1628만원)과 비교해 한달 새 약 2배 가까운 상승이며, 이전 최고 분양가인 2024년 8월의 2474만원과 비교해도 600만원 이상 높다. 2월에 평균 분양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에서 신규 분양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 2월에는 1631가구가 분양하는 데에 그쳤고, 이 중 서초구 방배동의 ‘래미안 원페를라’가 포함돼 있다. 1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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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은 낮게, 동간거리는 넓게”…‘단지 내 쾌적성’ 중요
아파트 시장에서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 동간거리 등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 이유로 풀이된다.실제 건폐율을 낮게 적용하거나, 동간거리를 넓게 구현한 아파트는 단지 내 쾌적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를 통해 확보된 대지 면적에는 조경이나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더 많이 조성할 수 있어서다. 또한 이는 조망권, 일조권 확보에도 유리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강점이 있어 실 거주 환경에서의 쾌적함은 더 커진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 이후 이러한 경향은 더욱 짙어지는 추세”라며 “이에 건설사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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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도 명문 학군 따라”…‘학군지 아파트’ 강세 지속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명문 학군을 갖춘 지역의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거래된 49만252가구의 아파트 중 30대 매입 비중은 26.6%(13만973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가 12만8920건(26.2%), 50대 10만5013건(21.4%)으로 나타나면서 3040세대의 비중이 52.8%로 조사됐다.교육환경은 주택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지역 내 명문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된 학군지의 선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대표적인 학군지는 강남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이지만, 지방에도 이에 못지않은 학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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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장 불안 커져…수요자 신규 분양으로 ‘눈길’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겹치며 전세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023년 6월 2억5,666만원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단 한 차례의 하락 없이 19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2억7,546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당분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세가율도 상승세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2023년 7월 66.1%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해 올해 1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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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울산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분양 시동
동부건설은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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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잡아야 뜬다”…‘맘&키즈’ 특화설계 아파트 흥행 주도
분양시장의 양극화 속에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맘&키즈’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실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30~40대 세대의 경우 집을 선택할 때 상대적으로 머무르는 시간이 많고, 아이를 위한 거주환경을 더 꼼꼼하게 따지는 엄마의 의견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최근에는 자녀 수 감소로 인해 아이들의 교육 및 안전 환경을 더욱 신경 쓰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들 특화 단지의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에 건설사들은 엄마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수납공간을 특화하고, 주방 설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바꾸는 등 내부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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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일반분양 물량 전월 대비 60% ‘뚝’…경기 108개월만에 ‘제로’
지난달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23년 2월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에 공급된 일반분양 아파트는 총 3751가구로 2023년 2월(2725가구) 이후 약 2년만에 가장 적었다. 전월(9435가구)과 비교하면 5684가구, 60% 이상 급감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제주 등 11개 지역에서 1월에 분양 물량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에 물량이 없었던 것은 2016년 1월 이후 108개월 만이다. 서울도 2023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분양이 없었다.충남은 1322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이 있었으며 전북(836가구), 부산(551가구), 대구(418가구), 충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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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아파트 분양가 22개월만 ‘최저’…한달새 3.3㎡당 평균 423만원 하락
1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62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연속 2,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오다 한 달 만에 423만원이 하락했다. 이는 1,619만원을 기록한 2023년 3월 이후 22개월 만의 최저치다. 다만 분양가 안정을 점치기에는 아직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높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울산, 제주 등에서 1월 분양 물량이 없었기 때문이다. 통상 전국 평균 이상의 분양가를 기록해온 이들 지역이 통계에서 빠지면서 1월의 전국 평균값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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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이 무섭네”…명문 학군지 아파트에 수요 쏠림 두드러져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명문 학군이 형성된 지역으로의 주택 수요 쏠림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은 이를 바탕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고, 부촌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수요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명문 학군 지역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남3구를 비롯해 울산, 대구 등 지방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학군지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확인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8월 전용면적 84㎡가 60억원에 거래되며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강남구 대치동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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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도에 따라 갈리는 집값”…평지 위 재건축·재개발 단지 ‘인기’
평지에 짓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둔 바로 옆 동네도 경사도에 따라 생활 편의성, 안전사고 위험도는 물론 집값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평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는 경사로에 위치한 아파트보다 보행 시나 차량 이용 시 이동이 편리하고, 겨울철에는 경사지 대비 빙판길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다. 또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조성도 수월하고 단지의 일정한 높낮이로 세대간 일조권이나 조망권의 편차가 적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실제로 평지인지 여부가 집값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 응암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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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서울 강남 등 지역 ‘최상급지’ 새 아파트 쏟아진다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잠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는 부촌으로 불리는 지역 내 ‘최상급지’의 새 아파트 공급이 속속 이뤄져 주목된다.지역 내 최상급지 새 아파트는 입성을 원하는 수요가 탄탄해 청약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고, 경기불안과 탄핵정국 등으로 인한 국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으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현상 역시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최상급지 새 아파트로의 청약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에 공급된 ‘메이플자이(평균 442.32대 1)’, ‘래미안 원펜타스(평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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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 미분양 감소세…내달부터 신규 분양 재개
지난 한 해 미분양 감소세를 보인 울산 부동산 시장이 내달부터 신규 분양을 재개해 관심이 쏠린다.실제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울산의 미분양 가구수는 2,71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부산, 광주, 대전 등의 지방 광역시가 미분양 가구의 증가세를 보인 것과 대조된다. 또 울산 시장은 매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늘고 신규 단지가 완판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1~11월) 울산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2,743가구로, 전년 동기간 거래량(1만1,197가구) 대비 13.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심권을 중심으로는 '라엘에스'의 분양 완료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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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2월 분양 예정
동부건설은 오는 2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 등이다.동부건설에 따르면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군 지역인 옥동·신정동 권역에 조성돼 뛰어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또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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