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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STX엔진 노조 방문 “이재명 당선되면 노란봉투법 꼭 통과”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국회의원은 16일 STX엔진 노동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 민주당이 집권한다면 노동계의 숙원사항인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허 의원은 신규철 지회장 등 노조 관계자의 노조법 2·3조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거통고(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노조의 단식투쟁, 철탑농성 등 과정을 지켜보며 노조법 2·3조를 개정하지 않고서는 산업평화는 고사하고 노동자의 기본적 인권조차 지켜지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했으며, 이에 직접 나서서 법안을 통과시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됐다”고 했다.STX엔진 노조 관계자들은 노란봉투법 문제 외에도 “산별교섭을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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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비상용발전차 시험성적서 조작 한수원 납품 대금 편취 STX엔진 임직원들 집유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장유진 부장판사·이지훈·김상욱)는 2022년 2월 17일 ‘이동형발전차량’이 시운전 도중 멈춰서는 등 결함을 확인하고도 성공한 것처럼 성능 시험성적서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 불량제품을 납품하고 대금을 편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에게 (50대)무죄, 피고인 B(60대)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피고인 C(50대)와 피고인 D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피고인 E(40대)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 선고했다(2020고합335).비상용 발전차는 2011년 3월경 일본 동해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으로 대규모 지진해일(일명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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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공정위, STX엔진 ‘장보고 잠수함’ 입찰 담합 과징금 정당”
[로이슈=신종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장보고-Ⅲ 잠수함 사업’ 입찰 과정 담합 행위로 STX엔진에 부과한 과징금 처분과 시정명령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장보고-Ⅲ 사업’은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잠수함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 건조해 확보하는 사업이다.그런데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는 지난 2009년 2월 ‘장보고-Ⅲ 전투체계 시제업체 1개사, 소나체계 시제업체 1개사와 시제협력업체 3개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공모’를 진행했다.입찰 부문을 분리해 발주하기로 방침이 정해진 2008년 12월 이전부터 한화, STX엔진, LIG넥스원 이상 ‘소나 3사’는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LIG넥스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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