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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양철관, 500억원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조달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해외 시장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KBI동양철관은 지난 17일 이사회 결의와 함께 금융감독원에 약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총 2386만6000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발행예정가액은 2095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기존 주주는 1주당 0.2987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받으며, 구주주 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실권주는 대표주관사 iM증권이 전량 인수한다.오는 10월 23일 1차 발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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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노사 상생과 신뢰로 위기 극복 협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계열사 동양(대표이사 박주형)이 노사 상생 협약을 통해 경기 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동양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박주형 대표이사와 김의돈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재·건설·플랜트 3개 부문 노조가 올해 임금협약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합의는 유진그룹이 추구하는 상생 경영 기조가 동양 노사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7.8% 감소하는 등 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노사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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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양철관, 변경된 사명 공식 사용 시작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이 오는 12일부터 ‘동양철관’에서 52년 만에 변경된 회사명을 증권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다.KBI동양철관은 지난 7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변경된 사명을 8월 26일 등기접수 후 갱신완료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KBI그룹 홈페이지에서 사명 갱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대외적으로 ‘KBI동양철관’을 사용하지만 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공식적인 명칭은 한글로 ‘케이비아이 동양철관주식회사’, 영어로 ‘KBI DONG YANG STEEL PIPE CO., LTD’로 표기하고 한국거래소(KRX)에서의 거래종목명도 ‘KBI동양철관(종목코드 008970)’으로 기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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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팀, ‘동양인 맞춤형 보톡스 주사법 제시’ 국제학술지 발표
건국대병원은 본원 안과 신현진 교수팀이 눈썹주름근의 해부학적 위치를 정밀 분석해, 동아시아인에 최적화된 보톡스 주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연구로 국제학술지 ‘Toxin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2025년 국제학술지 ‘Toxins’에 ‘Topography of the Corrugator Supercilii Muscle Relative to the Eyebrow and Its Clinical Application in Botulinum Toxin Injections(눈썹주름근과 눈썹의 해부학적 위치 관계 및 보툴리눔 톡신 주사의 임상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신현진 교수와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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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중대재해 예방 위한 건설현장 특별점검 실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동양(대표이사 박주형)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강화 활동에 나섰다.동양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건설부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자율점검과 공공사업 특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전국 현장을 직접 순회하는 전수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실행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노사합동 점검에서는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여해 ▲개구부 추락방지 ▲비계 및 철골작업 ▲고소작업대 등 고위험 공정을 집중 확인하고 즉시 시정조치를 병행하고 있다.공공사업 현장에서는 가시설물 설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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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느린 학습자 아동 양육자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 성공적 마무리
서울 도봉구가 ‘느린 학습자 아동 양육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느린 학습자 아동 보호자에게 실질적 양육 정보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참여 보호자들은 “같은 상황의 부모들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또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 참여로 든든한 정서적 지지를 받은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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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전국 건설현장 대상 혹서기 특별 안전점검 진행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계열인 동양(대표이사 박주형)이 여름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동양은 최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대문 한전 은평지사 건설현장에서 건설부문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박주형 동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부문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동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혹서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서대문 건설현장에서 실사를 진행하며, 비상상황 매뉴얼 이행여부, 위험구간 내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배수시설 및 침수·붕괴 취약 구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폭염대비 근로자 보호 대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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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국 29개 지역아동센터·아동양육시설에 ‘찾아가는 문화센터’ 제공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모험과 배움의 시간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고립과 소외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특히 돌봄 공백이 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더욱 그렇다. 학교 수업이 멈추는 이 시기에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여름을 텅 빈 하루로 보내기 쉽다.이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에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센터 ㅋㅋㅋ(키즈컬처클래스)’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청소년 보호법 개정에 따라 장외발매소 내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면서 아동 강좌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마사회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바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로 강사와 교재를 보내 문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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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동양대 및 지자체와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사업단 출범
차 의과학대학교가 동양대학교, 삼천 지역(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지자체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지난 7일 차 의과학대 미래관에서 'CDU(CHA·Dongyang University) RISE 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행사에는 차원태 차 의과학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윤동선 연천군 산업복지국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출범식은 두 대학이 지난 6월 ‘202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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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서울시와 영동·양재대로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서울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에서는 3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동·양재대로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강동구 9호선 및 경기 안산시 신안산선 대형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시작된 국지성 호우 형태의 장마에 대비하고, 폭염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수서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서울시 산하 도시기반시설본부 공구별 주무계장, 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과장, 강남구청 담당자,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대형건설현장 책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공사현장의 건설사별 안전관리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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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MW(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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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양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철도산업 발전’ 업무협약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17일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분야 지식·기술 등 정보 및 학술 교류 △철도대학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과제 발굴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또 동양대 재학생의 에스알 견학, 체험형 인턴,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도전문 교육기관과 철도운영사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철도산업의 혁신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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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진작가 100인 동양화 작품 전시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 ‘또 다른 비상전((飛上展)’을 개최한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1층에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해 조성한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의 지도 아래 신진작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아우러진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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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동양, 빗 속에서도 타설 가능한 ‘우중 콘크리트’ 공동 개발 출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타설이 가능한 ‘우중 콘크리트’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우중 콘크리트’는 제조 과정에서 특수한 화학 혼화제를 활용해 타설 시 시멘트의 재료분리 저항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현재 국토교통부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따르면 시간당 강우량이 3mm이하일 경우에만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하며. 이 때도 빗물 유입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우중 콘크리트는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빗물이 콘크리트에 유입되어도 시간당 강우량이 최대 6mm까지는 레미콘 품질확보가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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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2024년 영업이익 48억원 “흑자전환”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2024년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17일 밝혔다.2024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8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연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2억원) 대비 4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지속됐으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되고 해상풍력 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대구경 강관의 수요가 증가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023년 5월 체결된 HSG성동조선 1335억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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