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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는 시민들의 도시가스안전 제대로 지키고 있나"
"△울산시는 도시가스 누출건수, 불량건수 등 구체적인 안전실태를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하라! △울산시장은 도시가스 사업법에 명시된 도시가스 안전의 책임자로서 건수만 채우는 안전점검이 아니라, 진짜 시민안전을 위해 2인1조 안전점검을 전면 확대 시행하라! △경동도시가스는 부실점검 양산하는 건수중심 안전점검 실적 인센티브제를 중단하라!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는 본사, 자회사 간, 임금차별을 해소하고, 고객서비스센터 인건비를 인상하라!"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와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분회는 12월 15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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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경동도시가스와 안전관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울산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6월 9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경동도시가스 남울산고객서비스센터(서도원 대표이사)와 가스 안전관리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가스 안전관리 향상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가스사고 발생 시 합동 안전점검반 편성 운영 ▲가스화재 원인 규명 및 발생 저감 업무협력 ▲소방·가스 관련 안전교육 및 필요한 자문 제공 등이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관리 공조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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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울산본부,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처벌 유감 표명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는 22일 생명을 지키기 위해 2인1조 근무를 요구했던,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5명에 대한 처벌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2019년 5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이 강금 및 성추행 시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에 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은 울산시청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도시가스운영과 관련하여 예산을 심의 감독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을 도시가스사업법에 명시한 바에 따라 울산시장에게 2인1조 가스점검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구했다. 시청농성은 4개월간이나 지속됐다. 4개월 동안 농성이 지속되는 동안 국무총리실까지 나서서 울산시의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지만 울산시는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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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회사와 탄력적 2인1조 합의
경동도시가스의 안전관리 서비스 회사인 경동강동고객서비스(대표 박재운)와 전국공공운수노조 경동도시가스 서비스센터분회(분회장 김대진)는 9월 20일 울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합의를 통해 울산시민의 안전과 노사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합의 내용은 △점검원의 안전을 위해 탄력적 2인 1조 적용 안전 확보 △실효성 있는 감정노동자 보호매뉴얼 시행 △성범죄 및 특별관리세대에 대한 정보를 공유로 안전 확보 등이다.5월 17일 울산지역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지난 4월 남성 혼자 사는 원룸에 안전점검을 하러 갔다가 감금 및 성추행을 당한 것에 의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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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고공농성 경동도시가스 여성노동자 3명 강제 연행 규탄
민주노총울산본부(본부장 윤한섭)는 9월 18일 오후 1시 울산시청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의회 옥상 고공 농성중이던 경동도시가스 여성노동자 3명에 대한 강제 진압, 강제 연행을 한 경찰과 울산시를 규탄하고, 경동도시가스-노조-울산시 3자 끝장교섭으로 장기농성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성폭력 안전대책’을 요구하며 121일차 농성을 진행한 경동도시가스 검침원 여성노동자들이 어제(17일) 오후 6시 30분경 절박한 심정으로 울산시의회 옥상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 지역 노동자와 연대단체 활동가 6명이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 당했고, 오늘 오전 10시경 갑자기 경찰과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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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농성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4명 병원 후송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4명이 14일 울산시청 앞마당에서 농성 중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은 지난 5월20일부터 성폭력에 노출된 업무과정에 대한 안전대책을 요구하며 시청 본관앞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안전점검원들은 울산시가 안전점검원들을 공유시설물 침입 등으로 고소한 사실과 경동도시가스가 성폭력 피해자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확인하면서 8월 13일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의 비도덕적인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상복을 입고 울산시청 마당 땡볕에 나와 농성을 진행해왔다. 8월 14일 오후 4시경 농성하던 점검원들이 화장실을 가기위해 본관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출입문이 모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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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안전점검원을 폭염 속 방치에 고소까지"울산시장 규탄
울산여성연대(준)는 8월 14일 오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여성노동자들을 폭염 속 방치에 고소까지 한 송철호 울산시장을 규탄하고 나섰다. 2인1조 안전대책마련을 요구해온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노동자들이 어제부터 상복을 입고 울산시청 마당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울산시의 안하무인 적반하장 고발 때문이라는 것.시청 본관 앞에서 87일째 안전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는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여성노동자들을 송철호 시장이 퇴거불응,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을 이유로 지난 8월 7일 울산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들은 “제발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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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동도시가스안전점검원들, 서울상경 안전대책 촉구
6월 27일 울산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서울로 상경해 광화문에서 여성단체들과 함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에는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 민주노총,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원내대표), 정의당노동본부가 준비한 가구방문 노동자 인권침해 증언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가스점검원 안전을 위한 ‘2인1조 시행’에 송철호 울산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도시가스요금의 결정은 시장의 권한이다. 도시가스 ‘공급비용산정기준’에는 고객센터의인건비, 복리후생비, 사무실 유지비 등 총괄원가를 보상하는 지급수수료의 결정을 시도지사가 별도로 검토해 정하도록하고 있다. 2인 1조에 드는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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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2인1조 촉구 결의대회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안전대책수립 촉구 결의대회가 6월 18일 오후 5시 울산시청 앞에서 열렸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울산본부는 “경동도시가스는 도시가스안전관리규정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안전점검 2인1조 운영으로 울산시의 책임 있는 안전조치와 결단을 촉구했다.도시가스 사업법에는 “도시가스사업자는 그 사업 개시 전에 가스공급시설과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유지에 관한 안전관리규정을 정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라고 돼있다.경동도시가스 안전관리규정에는 관리대상수요자 3천 가구 또는 사업체(공동주택수요자에 대해서는 4천 가구 또는 사업체)마다 1인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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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경동도시가스 서비스센터분회, 파업돌입 초읽기
5월 17일 오후 울산 동구지역 도시가스안전 점검원이 착화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해 울산대학교 병원응급센터로 긴급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자살시도의 원인을 살펴보면 심각한 문제가있다.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에 따르면 자살을 시도한 도시가스안전점검원은 지난 4월초 원룸에 안전점검을 나갔다가 원룸에서 생활하던 남성에게 강금,추행 위기를 당하고 급히 탈출했다.그 후 2주동안 휴식을 취하고 돌아와 다시 안전점검업무를 수행 하고 있었다. 주변동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지난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로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고 한다. 혼자서 각 주택에 들어가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점검원들에게 이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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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검침수수료 11만원 인상 투쟁마무리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본부장 이장우)는 경동도시가스서비스센터 검침수수료 11만원 인상으로 노사 접근 안을 도출해 농성을 풀고 검침원들의 처우개선 투쟁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적용 시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고 고용불안 해소방안에 대해서는 위임약정계약서 내용에 반영키로 했다.1월 29일 울산시장 규탄 기자회견과 울산시장 면담요구 농성투쟁을 했다.그러자 1월 29일 오후 5시40분 정창윤 울산시 노동특보의 중재 하에 경동도시가스, 공공운수노조 협상테이블이 마련돼 오후 9시까지 교섭을 진행해 가스검침원의 처우개선에 관한 1차 협의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요구해온 도시가스 안전점검원과 검침원의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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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검침원들, 처우개선 촉구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와 경동도시가스고객서비스센터분회는 1월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가스안전점검·검침원들의 목소리 외면하는 울산시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울산지역 가스안전 점검·검침원들은 지난 6개월간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울산시의 전향적인 입장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울산시는 가스안전점검·검침원들의 목소리를 끝내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검침원들은 지난 5년 동안 단 한차례의 임금인상도 없이 묵묵히 일해 왔다. 고객 서비스센터 사측의 고용불안 압박으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크게 문제제기하지 못했다. 지난 해 5월 그나마도 참아왔던 처우를 더욱 악화 시키려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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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경동도시가스 검침원 처우개선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는 18일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동도시가스 검침원의 처우개선과 정규직화를 촉구했다.울산, 양산지역의 도시가스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경동도시가스는 2017년 17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평균 16%의 성장을 기록해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중에 2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경동도시가스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은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최저수준의 처우를 받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경동도시가스 가스검침 노동자들은 5년 전 안전점검업무와 분리되면서 가스검침과 고지서 배포, 가스요금관련 민원처리 업무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안전점검업무와 검침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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