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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국내 첫 구축함 성능개량 성공적 수행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에 이어 구축함 성능개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잠수함뿐 아니라 수상함분야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8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3척의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을 지난 9일 최종 인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성능개량을 마친 KDX-I 양만춘함은 90년대 대우조선해양이 기본설계부터 전력화에 이르기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KDX-I 구축함 시리즈의 3번째 함정이다(1번함 광개토대왕함, 2번함 을지문덕함). KDX-I 구축함은 우리 해군 최초로 대공·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갖춘 함정으로 이후 개발되는 KDX-II 구축함, KD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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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FSU에 자체 개발한 재액화시스템 적용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6월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36만㎥급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에 자체 개발한 새로운 재액화시스템이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천연가스 재액화시스템은 설비운용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FSU 및 LNG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장비다.특히 이번에 개발, 적용된 재액화시스템인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는 대우조선해양의 오랜 기간 축적된 LNG 관련 기술의 결과물로, 질소를 냉매로 이용하면서 LNG 냉열을 최대한 회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자체 설계를 통해 압축기 및 팽창기 등 주요 장비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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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우조선해양,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 등급 AAA 취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AA등급을 취득한 바 있으며,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 공인등급 취득에 성공했다. 특히 현재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총 844개로 이 중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해 16곳에 불과하다.AEO제도는 미국 9·11테러 이후 무역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제사회가 채택한 표준으로, 무역과 관련된 기업들 가운데 재무건전성 및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내부통제시스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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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 1기 활동 종료…2기 선발중
대우조선해양 인재경영의 신호탄인 1기 ‘DSME 청년이사회’가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해 7월 밀레니얼 세대의 아이디어를 회사 정책에 반영하고 주어니-경영진 간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사원~대리급 12명으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를 발족했다.청년이사회 멤버들은 지난 1년간 ▲인재경영 등 전사 TFT 참여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CEO 및 경영진 정례 간담회 개최 ▲경영회의 참석 ▲주니어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주니어간담회 등을 개최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입사 당시 포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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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우조선해양, 로테르담항과 스마트 기술 협력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고 디지털 항만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향후 3년간 스마트선박-항만, 자율운항선박-항만 연구를 진행키로 했으며, 연구기간동안 독점적,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로테르담항은 OECD가 평가한 자율운항선 및 디지털 경쟁력 1위 항구로, 전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되고 디지털화된 항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유일하게 운용 효율이 30% 증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대우조선해양과 로테르담항은 ▲스마트선박-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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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우조선해양, 첨단함정 사이버 보안체계 강화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첨단함정을 노리는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을 본격화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초연결 네트워크가 탑재되는 차세대 첨단함정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 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사이버보안은 작전중인 첨단함정과 연결된 내외부 네트워크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이다. 만약 함정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는다면 군사기밀 유출은 물론,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네이비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첨단기술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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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조선업 현장에 ‘비대면’ 기술 적용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자체 개발한 원격유지보수 지원시스템인 ‘DS4 AR Support®’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LNG운반선의 가스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한 원격지원으로 해외 기자재 업체 엔지니어의 국내 입국 없이 시운전에 성공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증강현실(AR)과 영상통화 기술을 결합한 원격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용 앱(application)을 통해 송수신자가 필요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통화 중 끊김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때문에 다양한 원거리 소통이 필요한 선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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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러시아 LNG-Barge 2척 수주…9013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LNG-FSRU 등 LNG 관련 선박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LNG-Barge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 이 설비는 향후 러시아 무르만스크와 캄차카 지역에 설치돼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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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더존비즈온·스튜디오드래곤·대우조선해양·금호석유·다산네트웍스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더존비즈온·스튜디오드래곤·대우조선해양·금호석유·다산네트웍스를 꼽았다. 30일 SK증권에 따르면 더존비즈온(012510)은 1분기 매출 +13.8%(YoY), 영업이익 +17.8%(YoY)로 22개 분기 연속 실적 상승을 유지했다. 클라우드와 그룹웨어 부문 고성장세가 유효하며, 신성장 모델인 WEHAGO의 순항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당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이후 WEHAGO T와 T Edge의 유입이 견조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클라우드 및 플랫폼 ERP로의 전환 가속화와 빅데이터 핸들링 기술에 기반한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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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 개발 박차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스마트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의 스마트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해 각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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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솔루션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스마트십 솔루션 ‘DS4®(DSME Smart Ship Platform)’을 탑재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을 HMM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7척의 초대형컨테이너선 시리즈에 탑재된 이 솔루션은 선주가 육상에서도 항해 중인 선박의 메인 엔진, 공조시스템(HVAC), 냉동컨테이너 등 주요 시스템을 원격으로 진단하여 선상 유지∙보수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최적 운항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개방형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결, 호환할 수 있다.또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해킹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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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이익 2790억원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581억원, 영업이익 2790억원, 당기순이익 242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8%, 24.2% 증가했다.대내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선사업의 고부가 선박인 LNG운반선의 매출증가와 해양사업의 추가공사대금(체인지오더) 등을 통한 이익확보로 2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흑자 전환했다. 또 2019년말 대비 부채 2,765억원 감소 및 흑자전환으로 부채비율이 2019년말 200.3%에서 181.2%로 낮아져 전반적인 재무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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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 차세대 첨단함정 전기추진체계 개발 완료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6일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선급 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돼 대잠작전능력과 고전력 미래무기체계 탑재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기구축함은 전세계 바다를 호령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스마트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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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니 국방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증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잡고 인도네시아 지원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KAI(대표이사 안현호) 양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진단키트는 정확도 95% 이상의 국내 생산 제품이다.국내 방위산업 최대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진단키트 물량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인니 한국대사관 등 우리 정부도 인니 국방부 등과의 협조를 적극 지원했다.특히 대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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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팬오션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국내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대표이사 안중호)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탈황장치인스크러버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2단계(EEDI Phase 2 :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를 만족하는 대우조선해양 최초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3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팬오션은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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