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울산 간절곶 동방 30km 해상서 어선·상선 충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23일 오전 5시 20분경 간절곶 동방 30km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어선 A호(9.77톤, 연안복합, 울산강양선적, 승선원 5명)와 석유제품운반선 B호(57,326톤, 파나마선적, 승선원 23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B호가 여수항에서 GAS OIL(33,487M/T)을 선적후 울산항으로 이동, 드리핑(기관시동을 끈상태 입항대기상태)중에 A호의 우현 선수부측과 충돌 했다며 관할 파출소 경유 A호 측에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인근 해역을 순찰중이던 1000톤급 대형경비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 혹시 발생될 2차 피해에 대비해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등 안전조치를 취한 뒤, 양측선박의 안전상태와 부
-
방어진 동방 70km 해상 왼팔 절단 선원 헬기 긴급후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21일 낮 방어진 동방 70km 해상 작업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항공헬기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경 항해중이던 어선 S호(9.77톤, 울산강동선적,연안복합, 승선원 5명)에서 사고선원 A씨(47)가 양망 작업중 왼쪽 팔이 (팔꿈치아래 20㎝) 절단 됐다는 어업무선국 교신사항을 정취 후 상황실에 통보한 사항이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1000톤급과 50톤급의 경비함정 2척과 남해지방청 항공대 B-519 헬기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때마침 인근해역 순찰중인 코롤2호(동해1가스전 순찰선)의 협조로 사고선박 좌현 접안 후 환자이송 했다. 이날 오후
-
자이글, ‘어육류 조리용 가열장치 및 구동방법’ 특허 신규 취득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기 굽기를 달리할 수 있는 기술이 특허로 인정됐다.웰빙 제품 전문 기업 자이글㈜(234920)은 ‘어육류 조리용 가열장치 및 그 구동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조리판에서 로스팅 되는 어육류의 종류를 자동으로 식별한 후, 어육류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탄화시점에 도달하면 외부로 알려주는 가열 장치에 관한 것이다.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해 어육류의 종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사용자의 선호 익힘 정보를 입력 받아 가열시간을 도출한다. 일반적으로 구이판이 과도하게 달궈지거나 화력이 강하면 어육류의 표면만 타고 내부는 익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개개인의 성향
-
해운대 남동방 해상, 조업 중 그물에 걸려 죽은 상어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31일 오전 부산 해운대 남동방 해상에서 길이 2m가량의 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부산 해운대 남동방 2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9.16톤, 연안자망, 민락선적)에서 그물에 걸린 죽은 상어를 발견, 부산해경 광안리 파출소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이번에 발견된 상어는 길이 1.92m 둘레 110cm의‘악상어’로, 백상아리에 비해 몸집이 작으며 현재까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를 통해 최종 확인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먼 바다이기는 하나, 부산 인근 해상에서 상어가 그물에 걸려 올라
-
유튜브 합동방송중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폭행 조폭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노상에서 이전에 한 음식점에서 피해자와 유튜브 합동 방송 중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얼굴에 담뱃불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협박 폭행한 피의자 A씨(36)를 폭행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OO파 행동대원 조직폭력배이며 유튜브 ‘조폭TVOO(인천OO파 부두목)’를 대상으로 시비를 거는 콘셉트로 방송하는 BJ이다.지난 4월 20일 오전 1시30분경 동구 초량동 한 감자탕 앞 노상에서 이전 유튜브 합동방송중 건강지게 군다는 이유로 시비, 욕설을 하며 담뱃불을 피해자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다 대며 협박하고 멱살을 잡아 옷이 찢어지게 하는 등 폭행한 혐의다.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피해
-
칙칙한 동아리방이 극장으로? 왓챠X집꾸미기 ‘동방극장'
낡고 칙칙했던 동아리방을 여름방학 사이에 우리들만의 아늑한 극장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대표 박태훈)는 종합 리빙플랫폼 기업 집꾸미기와 함께 동아리방을 영화관으로 리모델링 해주는 동아리방 갱생 프로젝트 ‘동방극장'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리방은 대학생들이 교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 이용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가장 더럽고 불편한 공간이다.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대학내일20대공동연구소가 공동으로 2015년 발간한 ‘대학 생활환경 실태조사 백서'를 보면, 동아리방의 1회 평균 이용 시간은 1.8시간으로 강의실, 도서관 등 학업 시설을 제외하면 평균 이용 시간이
-
코오롱FnC, 래코드 동방사회복지회와 ‘미혼양육모를위한 사회공헌활동 MOU’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코오롱FnC)이전개하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김진숙)와 ‘미혼양육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지난 20일 동방사회복지회 본회에서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입양이 의뢰된 아동들에게입양 가정을 찾아주고 있으며 이 외에도 양육을 선택한 미혼양육모자립을 위한 취업 및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그 외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래코드는이번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통해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동방사회복지회와 지속적인 교
-
제주항공, 동방신기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공항 JJ라운지 VR영상 공개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여행의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공간’을 콘셉트로 하는 ‘JJ 라운지’ 를 소개하기 위해 동방신기와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자사 모델인 동방신기가 ‘JJ 라운지’ 내의 휴게공간, 파우더룸, 포토존 등을 자세하게 둘러보며 여행 전 설렘이 가득한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360도 VR영상으로 제작했다.이 영상은 제주항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주항공 탑승객만을 위한 ‘JJ 라운지’는 취항 13주년을 맞은 2019년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편안함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마케
-
신일, 동방사회복지회에 자선바자회 물품 기부하고 판매 봉사 나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12일 동방사회복지회에 11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동방사회복지회 강당(서대문구 위치)에서 자선바자회 판매 봉사를 진행했다.신일은 지난 3월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1본부 1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는 판매사업본부, 상품기획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현장에는 신일의 인기 여름 가전인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부터 믹서기,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입양대기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신일 판매사업본부 조지석 이사는 “일찌감치 제품을 구매하려
-
울산 간절곶 동방 11Km해상 밍크고래 혼획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은 6월 4일 새벽 간절곶 동방 11Km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장생포에서 조업 차 출항한 연안복합어선 S호(강양선적, 2.99톤)가 새벽 5시경 투망해놓은 통발을 양망하던 중 통발 줄에 걸려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하고 선장이 고래 혼획사실을 신고했다.울산해경은 방어진항에서 인양된 고래의 외피 및 금속탐지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해 선주에게 인계했다.혼획된 고래는 밍크고래로 길이 6미터, 둘레 3.6미터, 무게 2.4톤으로 방어진 수협에서 8100만원에 위판됐다.
-
부산해경, 남형제도 남동방 인근 해상 기관고장 선박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월 20일 오전 5시 14분경 부산 관할 남형제도 남동방 5.5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 A호(8.55톤, 승선원 4명, 다대 선적)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이날 오전 2시 12분경 다대항에서 출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오전 4시 4분경 남형제도 남동방 5.5Km 해상에서 원인 미상 스크루 탈락으로 자력항해 불가하자, 부산어업정보통신국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선박과 승조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경비함정을 이용, A호를 예인, 다대항으로 입항 조치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
-
신일, 동방사회복지회서 아기 돌보미 봉사활동 진행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4월 18일 동방사회복지회 내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신일은 지난 3월 동방사회복지회와 협약식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자 사업본부별 ‘1본부 1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스타트로 경영지원본부의 임직원 12명이 함께했다.동방영아일시보호소는 영유아들이 양부모나 위탁 가정이 선정될 때까지 보호되는 일시보호시설이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기 돌봄 활동과 아기방 청소 등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각 본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설에 필요한 제품 후원도 약속했
-
부산해경, 생도 북동방 해상 응급환자(중국인)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월 8일 오후 6시 29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270톤, 냉동물운반선, 승선원 19명, 중국)에 승선중이던 B씨(56ㆍ중국)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5월 2일 중국 대련에서 출항, 러시아 해역으로 조업차 이동중이던 A호의 선원 B씨가 8일 오후 6시 3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해상을 지나던 중 선내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여 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워 부산세관부두로 이동, 대리점으로 인계하고 곧바로 인근 병원(동아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구조
-
울산해경, 학리 동방 4Km 해상 선박 충돌 긴급조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4월 20일 낮 기장군 학리 동방 4Km 해상에서 선박 2척이 충돌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경 학리항 동방 4Km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연안복합어선 Y호(4.99톤, 학리선적, 승선원 3명)와 부산에서 포항으로 항해 중이던 예인선 B호(29톤, 부산선적,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고 B호 선장이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양측선박의 안전상태와 부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선박 손상상태는 경미하지만 어선 Y호의 승선원 2명이 각각 목과
-
부산 송정 남동방 해상 전복 어선 실종자 1명 수색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1일 오후 7시 50분경 부산 송정 남동방 4.5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유자망, 기장 선적, 승선원 5명)가 전복돼 승선원 5명중 1명이 실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기장 대변항을 출항, 송정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정리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기울다 갑자기 전복됐다.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B호 선장이 이를 목격하고 울산해경 상황실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송정ㆍ광안리ㆍ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과 울산해경 구조대, 그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