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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수대교에 인도 설치완료
평창군은 다수대교에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본 사업은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보행자 인도가 없어 지역 주민이 교량 보행 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이다.이에 평창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수대교의 노후화된 교면포장 정비와 확장형 인도(길이 169m, 폭 2.2m)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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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직원 봉사단, 캠퍼스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28일 중앙대에 따르면 중앙대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26일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교직원 1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 물품을 배부받은 뒤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캠퍼스와 대학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축제 이후 캠퍼스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면학 분위기를 재조성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SG·SDGs 실천의 취지에 공감한 많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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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대교 해상 60대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월 28일 오전 3시 38분경 영도구 부산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65·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경 낚시를 하러 부산대교 영도방면 끝단 모 교회 부근에 주차하던 B씨가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물에 빠진 A씨는 육지를 향해 헤엄쳤으나 물살에 밀려 흘러가던 상황으로 전해졌다.119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오전 3시 50분경 구조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해경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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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경계선 지능 아동 위한 전문가 교육 지원
대교에듀캠프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경계선 지능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지협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기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전지협은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18개 지부와 약 2,400개소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 아동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맞춤 지원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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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0개교, 334개 팀, 총 4,3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전년도 3,894명 대비 490명이 증가한 4,3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 체력 향상과 도전·협력의 인성 가치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대회는 축구, 농구, 피구, 배구 등 총 11개 종목으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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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톱데일리 기업밸류업 포럼서 기업밸류업 특강 실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0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톱데일리 기업밸류업 포럼 회원들에게‘관세전쟁 속 한국기업 대응’주제로 특강을 했다.21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대종 교수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과 정부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25% 고관세와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은 이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향후 강화될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에 대비해 공급망 안정성과 무역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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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10대 교체
도봉구가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10대를 전면 교체했다.지난해에는 노후한 창1·3·4·5동 무인민원발급기를 먼저 새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다.새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 모니터 및 음성 안내 기능 ▲발급 화면 높이 조절 기능 ▲휠체어 이용자 공간 확보 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이 탑재됐다.이 밖에도 구는 동주민센터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동주민센터 내 안전을 위해 민원실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위급상황에서 공무원, 내방 민원인 등이 벨을 누르면 경찰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양방향 통화 장치로 민원실 내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한다.올해 3월부터는 안전보안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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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대교 출근통행료 할인 시간 1시간 확대…오전 6시~오전 9시까지
부산시는 광안대교를 통행하는 조기출근 근로자 등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5월 26일부터 출근 차량 요금 할인 시간을 1시간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출근 차량 통행료 할인 시간을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으로, 1시간 늘린다. 퇴근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차는 500→ 500원, 소형 1,000→ 500원, 대형 1,500원→ 800원, 특수 1,500→ 800원이다.시는 실제 출근 시간이 광안대교 출근 할인 적용 시간과 달라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요금할인 시간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확대된 출근 시간대 통행 차량 할인은 해당 시간에 광안대교를 통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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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순창군은 16일 강천산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순창군 경제교통과와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순창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강천산처럼 방문객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의 중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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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대학RISE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이하 대교협)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회의실에서 ‘대학RISE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RISE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별 균형을 고려한 회원 대학 총장 10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 RISE와 관련한 대학의 주요 의견 및 RISE 정책 개선 방안 제언 등 위원회 주요 결과에 대해 교육부 및 중앙·지역RISE위원회에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맡기로 하였다. 제1차 회의는 △ 위촉장 수여 △ 대교협 대학라이즈지원센터 및 위원회 소개 △ 대학-지역혁신 TF 정책연구진 및 교육개혁지원관 간담회 논의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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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그룹, 스승의 날 선생님들과 함께한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 성료
대교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교, 대교에듀캠프, 대교뉴이프 등 대교그룹을 위해 힘써주신 전국의 우수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동행’은 대교그룹 창업주 강영중 명예회장이 그룹의 교육철학을 실천해온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지난 15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창업 50주년을 기념해 눈높이, 솔루니, 차이홍 등 대교의 교과 선생님들과 함께 대교에듀캠프의 비교과 선생님 및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선생님들까지 아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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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서 선거유세차량 높이제한 시설물 충격
5월 1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영도대교 초입 부분(남포→영도 방면)에서 모 후보 선거유세차량(3.5톤 탑차)이 운행 중, 대교 상부에 설치된 높이제한 시설물(4.5m)을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영도경찰서는 사고차량 이동 조치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예정이다. 오전 11시경 높이제한 시설물을 철거한다. 시설물 파손외 운전자(60대·남, 음주해당 없음)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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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선언... "40대 기수론처럼 세대교체"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13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교체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과거 YS의 40대 기수론처럼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기성정치권을 이제는 과감히 밀어내고 젊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지도자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만 한다"고 적었다. 김 이사장의 지지 선언에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이사장님의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0대 기수론의 공인된 계승자라는 심정으로 그 뜻을 잊지 않고, 저 역시 정치개혁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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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부산남부서, 광안대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집중 추진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광안대교 일원에서 부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과 연휴 기간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광안대교 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차로 변경(끼어들기) 금지, 졸음운전 및 과속 예방 등 운전자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향후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에도 활용키로 했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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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밑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늘(13일) 오전 5시 11분경 남항대교 중간 해상에서 40대 익수자 A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4분경 남항대교 위를 영도 방향에서 송도 방향으로 걷던 행인이 “살려 달라”라는 소리를 3번 듣고 119에 신고했다.119의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양경찰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보내 수색활동 한 시간여만인 오전 5시 11경 남항대교 중간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사 2명이 입수해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부산해경 관계자는 “동이 트기 전인 새벽 시간대 A씨가 빠진 위치는 남항을 드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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