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는 노후한 창1·3·4·5동 무인민원발급기를 먼저 새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다.
새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 모니터 및 음성 안내 기능 ▲발급 화면 높이 조절 기능 ▲휠체어 이용자 공간 확보 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구는 동주민센터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동주민센터 내 안전을 위해 민원실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
위급상황에서 공무원, 내방 민원인 등이 벨을 누르면 경찰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양방향 통화 장치로 민원실 내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한다.
올해 3월부터는 안전보안관이 배치되는 동주민센터도 확대했다. 안전보안관이 배치된 동주민센터는 지난해 4개에서 올해 7개로 늘었다.
안전보안관은 동주민센터마다 1명씩 배치됐으며, 평상시 민원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시에는 내방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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