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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웅,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0명에 숙식 지원
대웅그룹(대표 윤재춘)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의 성료를 위해 HRD 연수원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해 숙식 및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0명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대웅경영개발원에 머무를 예정이다.대웅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필리핀 잼버리 대원의 건강을 위해 식단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낮기온 최고 36도를 웃도는 한국의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영양균형에 초점을 맞춘 식단을 준비하고, 한국에서 즐거운 ‘K-푸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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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잼버리 참가대원 대상 시군별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시작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9일 시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반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스카우트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에서는 스카우트 대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화성행궁 전통문화체험,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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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만금 영지 떠나는 잼버리 참가 대원 적극 지원하기로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라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므로 태풍 영향을 고려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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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라북도에 구조대원·얼음생수 8만병 등 긴급 지원키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차로 오늘(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2023년 1월 17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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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세이버 수여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8월 2일 오전 9시 남울주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인증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온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정우, 소방사 정재형, 허동석 등 3명이 선정됐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남울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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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의원, 해병대원 사망 국방부 장관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진보당 강성희(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은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 실종자 수색 도중 사망한 해병대 A일병의 명복과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A일병은 수색도중 급류에 휩쓸렸고 20m가량 떠내려가다 사라져 실종 14시간만에 차디찬 주검으로 발견됐다.이제 스무살, 입대한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청년이었다.이어 강 의원은 원통하고 충격적인 죽음이라며 국방부 장관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강성희 의원은 “‘살려주세요’라고 절규하며 떠내려가던 A 일병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아무런 안전장비가 없었다”며 “상륙장갑차도 5분만에 철수할 정도로 물살이 거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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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이별통보 연인관계 여성 차량 감금 폭력조직 행동대원 벌금형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2023년 7월 13일 피고인 A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이별을 통보한 연인관계 여성을 후배 B와 함께 찾아가 차량에 감금한 범행으로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혐의로 기소된 경북 및 대구 일대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칠곡파)의 행동대원인 피고인 A(40대)와 동네 후배 피고인 B(30대)에게 각각 벌금 400만 원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2022고단4316).피고인들이 각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각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해자(20대·여, 카자흐스탄 국적)는 피고인 A와 연인관계로 지냈던 사이로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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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창립 35 주년 맞이한 주연테크, 소방대원 응원 위한 특별 이벤트 진행 外
소방관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현장 활동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PC 기업 '주연테크'는 2023년 7월 창립 35주년을 맞아 '소방관,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우리 사회의 주연입니다' 기념 이벤트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연테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각종 재난 피해 복구 및 국민 생명 보호에 힘쓰는 소방관을 격려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는 소방대원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는 목표다.주연테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크게 소방대원 참가, 일반인 참가 두 가지 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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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전기차 화재, 대원안전 최우선! 안전은 생명이다!
2023년 5월 1일 부산진구 ‘A’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 해당 차량이 전소되고 인근 차량 5대가 반소 및 부분소 피해를 입었으며 주차장 천장과 일부 벽체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물론 차량 화재는 전기차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3년간 (2020년1월~2022년12월) 자동차 화재 총 12,360건 중 전기차 화재 건은 79건으로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지속적인 전기차의 보급량 증가, 안정성 문제로 사람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전기차 화재 시 질식소화 덮개와 수조를 이용한 배터리의 냉각·질식 효과를 통해 연쇄반응을 막아 진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상방향 방사 장치 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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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소방서, "구급대원과 최초발견자가 심폐소생술로 20대 청년 살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5월 28일 남구 대연동 소재 사무실을 방문한 20대 청년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남부소방서 소속 대연119안전센터 구급대와 최초 발견자에 의해 기적적으로 소생했다고 2일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심정지로 추정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확인, 환자는 바닥에 쓰러져 있고 최초발견자가 심장 압박(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이에 대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심장 압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 두 번의 충격을 가해 신고받은 시간으로부터 13분 만에 환자가 자발 순환하는 것을 확인했다. 119상황실 의료지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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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119구급대원 폭행·흉기위협 피고인들 실형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2023년 5월 18일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하고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소방관들을 협박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50대)에게 징역 8개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B(6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2022고단4024). 피고인 A는 2022. 10. 2.경 B, C 등과 함께 부산 연제구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후 C가 넘어져 이마 부위에 출혈이 생기자 119신고를 했다. 피고인 A는 같은 날 오전 6시 5분경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J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G, 소방교 H, 소방사 I가 응급환자인 C의 상처 부위를 확인하던 중 빨리 환자를 처치해주지 않는다며 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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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응급분만 및 급성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울산소방본부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관련 특별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급지도의사 등 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방법은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12유도 심전도 측정[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기로 측정하여 심장의 이상유무(심근경색, 부정맥 등)를 알아내는 진단], 응급분만 및 급성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 전문소생술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병원 수송 전 단계 응급의료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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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정촌면 의용소방대원 기도막힌 주민 생명 구해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마을행사에 참석했던 정촌면 남성의용소방대 소속 조갑용(51), 문정용(50) 의용소방대원이 기도가 막힌 60대 여성을 응급처치로 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진주시 정촌면 대경파미르아파트 한마음축제 행사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음식물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지가 경직되는 것을 발견한 두 대원은 신속히 119신고를 요청하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과 협력해 구강 내 음식물 제거해 기도를 확보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과의 영상통화로 응급처치지도를 받으며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호흡보조 및 응급처치를 했다. 두 대원의 노력으로 6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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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에 경종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는 5월 18일 부산지방법원 형사 4단독 재판부(재판장 장병준 부장판사)에서 열린 동래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폭행 등과 관련한 특수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재판에서 가해자 A씨 및 B씨가 각각 징역 1년 6월 및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가해자 A씨와 B씨는 지난해 10월 2일 오전 6시경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구급활동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위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을 하며, 구급대원의 우측 팔에 담뱃불에 의한 화상을 입히는 등 구급대원의 정당한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이같은 판결을 받게 됐다. 부산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재판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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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전통 안나모자원 최혜경 3대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안나모자원 최혜경 3대 원장(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 5월 11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열의와 신념으로 다양한 가족, 특히 한부모가족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장관 표창은 최원장에게 매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서 23년째 근무하고 있는 최원장은 3년 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부모가족 당사자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 3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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