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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6일 오후 5시 48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는 윈드서핑객 C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C씨는 윈드서핑선수로서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수영요트경기장에서 동료 3명(코치 1명, 선수 2명)과 함께 출항, 훈련 중 힘이 빠져 외해로 표류하게 된 것을 요트협회 관계자가 미귀항으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수색활동을 벌인 결과 광안대교 남동 2해리(3.7km) 해점에서 표류중인 C씨를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C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했으며, 구조대 보트에 편승해 수영요트경기장에 무사히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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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대교 해상투신자 수색 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12일 오전 0시 6분경 울산대교에서 해상투신자가 발생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울산대교 하버브릿지 상황실에서 울산대교 남구방향에서 동구 방향 6~7번 지점 사이에서 택시가 정차하자 남성으로 보이는 한사람이 하차해 곧장 해상으로 투신했다고 재난공조망을 통해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와 울산항해경파출소 구조보트, 50톤급 경비정2척을 울산대교 아래 해상으로 출동시켜 야간 해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현재도 울산대교 해상을 중심으로 광범위 수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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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장에 최영식 고신의대 교수 선임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황만선)은 28일 이사회 회의실에서 제 9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으로 최영식(54) 현 부원장 겸 병원장 직무대행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8년 7월 12일부터 3년간이다. 최영식 교수는 고신의대 2기(1982년 입학)로 현재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임 최영식 병원장은 대한대분비학회 및 당뇨병학회 평의원, 부산내과학회 평의원 및 학술위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산경남내과학회 부이사장, 부산·울산·경남 내분비대사학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부산경남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 병원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거치는 등 왕성한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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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익수자 시민과 합동으로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3일 밤 10시 36분경 부산 광안대교 9번 교각 테트라포트 앞 해상에서 익수자 김모(38)씨를 시민과 함께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24분경 박모(37)씨는 아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인근을 산책하던 중 광안대교 9번 교각 테트라포트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박모씨의 아내는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고, 박모씨는 근처에 있는 구명환을 던졌으나 기력이 없던 김모씨가 잡을 수가 없자 직접 해상에 뛰어 들어 구명환을 몸에 걸치게 한 뒤 테트라포트 쪽으로 헤엄쳐 이동했다.이어 도착한 부산해경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테트라포트 앞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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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교・스마트스터디・아이코닉스 등 교육업체와 ‘키즈랜드’ 출시
KT가 대교, 스마트스터디, 아이코닉스 등 국내 교육시장의 대표기업들과 협력해, 어린이 서비스를 총망라한 올레tv 서비스 패키지 ‘키즈랜드’를 출시한다. KT는 검증된 프리미엄 콘텐츠에 세계 최초 IPTV VR/AR 등 차별화된 KT의 기술을 결합해 구현한 ‘놀면서 배우는 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올레tv 10주년을 맞아 출시하는 키즈랜드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양방향(Interactive) 놀이학습 콘텐츠와 TV화면(UI), 리모컨, 가성비 높은 키즈 요금제까지 갖췄다. ▲ TV로 ‘독전-독서-독후‘ 3단계 독서할 수 있는 ‘대교 상상 키즈’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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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서 뛰어내린 20대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일 오전 5시 38분경 광안대교에서 해상으로 뛰어내린 투신자 J씨(25·속초시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광안대교 관리사업소 직원이 J씨가 광안대교 23번 교각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122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됐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광안리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현장에 급파, 오전 5시 36분경 해상으로 뛰어내린 J씨를 해경구조대가 곧바로 구조해 119 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J씨는 의식이 있었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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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교와 손잡고 신개념 학습 콘텐츠 선보인다
KT는 대교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KT 이필재 마케팅 부문장, 대교 박수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IT 기술을 활용한 키즈&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에따르면 대교는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표 교육기업으로 아이들 성장 과정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고 IPTV플랫폼 ‘올레tv’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TV쏙’, ‘핑크퐁 영어따라하기’ 등 신개념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IoT 등 ICT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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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부산경찰청장, 노인복지관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교육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23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조 청장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173명 중 90명(52%)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이며, 그 중 51명(57%)이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망사고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새벽‧야간 시간대 야외활동 시 밝은 옷 입기와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조 청장은 또 노인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도 설명했다.부산경찰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생활밀착형 업무종사자(구‧군경로당 관리부장, 부산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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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5일 오후 6시 23분경 서구 남항대교 아래 해상에서 익수자 Y씨(19ㆍ금정구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Y씨가 남항대교를 건너던 중 갑자기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일행인 Y씨의 학원 강사 L씨(30)가 목격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남항파출소 직원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익수자 Y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Y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가슴통증을 호소해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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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서 차량 추돌사고 차량전소
15일 새벽 2시19분경 부산 광안대교 하판 MP38지점(우동 분기점 근처)에서 차량추돌사고 후 전소된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해운대 방면으로 운행하던 BMW차량(가해차량) 운전자 김모(38)씨는 1차선을 따라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앞서 진행하던 이모(32)씨 운전의 제네시스 차량(피해차량)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와 피해차량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BMW차량은 화재로 전소됐다.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 및 과속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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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해경-소방 공조로 '영도대교 익수자' 구조
부산경찰과 해경, 소방의 신속한 공조로 부산 영도대교 익수자 A씨(49)를 구조했다.14일 오전 6시 12분경 112종합상활실은 신고자(예인선선장)로부터 “중구 롯데마트 바닷가 쪽에서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신고접수 후 신고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동시에 중부서, 영도서 무전지령, 112순찰차 현장도착토록 하고 소방, 해경공조 요청을 통해 오전 6시24분경 부산해경 남항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익수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A씨는 주취상태에서 본인 부주위로 실족했으며 저체온증 및 다리통증을 호소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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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인기 상품 '세대교체'…보름달 LED조명·핸드폰케이스 인기
새로운 해 첫 보름달을 보며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풍속인 ‘정월대보름’(3/2)을 앞두고 실속형 이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처럼 단체로 함께 모여 쥐불놀이나 강강술래를 하는 풍속은 사라졌지만 개인이 인스타그램에 대보름 관련 상품과 음식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하는 등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22일 SK플래닛 11번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새롭게 뜨는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 ▲ 추운 날씨 밖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LED 조명’ ▲ 프랑스 천체 사진 작가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이 합성된 ‘슈퍼문 쿠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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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젊은 인재 대거 발탁·능력 중심 세대교체 인사 단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조직 개편에 이은 인적 쇄신을 위해 대규모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취임 이후 강력한 혁신 의지를 천명하며 젊은 부서장을 대거 발탁해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발탁 인사의 핵심이자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의 경우 보직자 평균 연령이 기존 대비 3.1세 젊어지는 등 부장급 이상 간부 세대교체를 이루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는 이번에 유리천장을 과감히 깨트려 35년 역사상 최초 여성 본부장을 배출했다. 최양미(54세, 여) 설비기술처장을 기술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해 대표적 ‘남초 산업’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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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영화 ’챔프‘가 모티브, 장애 극복하고 ’명마‘(名馬)가 된 ’루나‘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한다.”한국 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한 응원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광안대교에서 새해희망메시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한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가 오는 9일 부터 2주간 펼쳐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광안대교의 7,000여개 LED 조명으로 펼쳐지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한 오는 9일 부터 23일 까지 2주간 오후 8시와 9시 1일 2회, 10분 동안 진행돼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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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술 취한 여제자 성추행 60대 교수 집행유예
술에 취한 여제자를 성추행한 한 사립대학 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교수 A(60)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판사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2시28분께 전북 전주 시내의 한 원룸에서 술에 취한 여대생 B(23)씨에게 “취했으니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직위 해제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취업 상담을 해주겠다며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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