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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복지사 10주년 기념 서비스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 10주년을 기념해 ‘주거서비스 현황과 주거복지사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주거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주거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택관리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종사자와 현업에 종사 중인 주거복지사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영상)와 박광재 (사)한국주거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거복지사 미래를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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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오는 16일 ‘무릎 전방십자인대’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지하층)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강연은 정형외과의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진행하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관리사와 함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과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전방십자인대의 재재건술, 재건술 전과 후의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건강강좌 후에는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건국대병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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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의 날 맞아 인공지능 활용 전방위적 노인돌봄 정책 소개
경기도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했다. 경기도는 올해 초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전담 조직인 ‘경기도 노인마음돌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자살·고독사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시작했다. 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인인구는 약 212만명(전국 65세 이상 인구의 21.8%)으로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위기 상황에서 인적, 정신적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보여주는 사회적 고립도와 자살률이 너무 높다는 데 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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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록스, 박기량·안지현과 함께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 진행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광고 모델인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이 유록스 일일 사원으로 변신해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832명 중 약 71%에 달하는 591명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졸음 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캠페인은 9월 한 달간 언양, 천안삼거리, 칠곡을 비롯한 전국 14개 휴게소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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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발전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올해 8월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 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청년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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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美 상원의원단 청와대 초청 만찬...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 연방 상원의원 7명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상원 의원단 만찬에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한 동맹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대해 초당적 지지를 보내주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만찬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미 상원의원들의 배우자들이 함께한 부부 동반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대에 화답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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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중국 개별여행객 유치 전방위 캠페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여행 소비 주력군으로 자리 잡은 중국 MZ세대(1990~2009년생)의 트렌드에 맞춰 중국 현지 유력 여행플랫폼과 올여름 방한 유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공사 베이징지사(중국지역센터)에서 발표한 ‘2024 중국인 방한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성(85%)과 20~30대가 방한여행 주력 소비층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식도락 관광(85.5%), 관광지 탐방(71.4%), 쇼핑(67.8%), 한류체험(42.9%) 순이었으며, 여행 정보 수집 채널은 샤오홍수(93.7%)가 독보적이다. 방한상품 구매 시 중국 4대 온라인여행사(OTA)인 씨트립, 취날, 페이주, 퉁청을 이용하는 비중은 총 67%며, 에어비앤비, 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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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안전캠페인 MOU 체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3일 부산항만공사(BPA)와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BPA 희망곳간’을 매개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와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항만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양사가 공동으로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장려하자는 의견을 모아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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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전 수출 위한 전방위 기술 협력
현대건설이 원자력 시공 분야 핵심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고 해외 원전을 안정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한국재료연구원과 ‘대형원전 및 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현대건설 최영 NewEnergy사업부장과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재료연구원(KIMS,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내 최고의 소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소재 연구개발은 물론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소재 산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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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 농업현장 찾아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 발전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5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산정푸드(대표 원창분)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충북지역 농업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폭염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농업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 산정푸드는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하여 딸기, 매실, 사과, 포도 등 과·채 농축액을 비롯해 마늘, 생강, 양파 등 소스 농축액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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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 부스 운영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Ignition Interlock Device, IID)’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다수 국가에서 상습 운전자 차량 설치 의무화로 재범률 감소 효과를 얻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10월 25일부터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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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인 푸드테크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및 관련 학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김춘진 사장은 서울 양재동에서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와 세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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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UAE 대통령과 원전·방산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중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 기술 등 4가지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한국에 도착한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날까지 방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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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최전방 지역 어르신 미용·건강상담 봉사 펼쳐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3회기에 걸쳐 강원도 철원군 생창리 경로당에서 미용 및 건강증진 상담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 및 김화농협과 협업으로 첫 회기를 시작한 사회봉사 현장은 마을 어르신 20여 명에 대해 미용 특기자와 약사가 각각 파마와 커트, 복약지도 등 건강증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철원군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생창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영향으로 마을 인근에 미용실과 약국이 없어 그동안 어르신들이 기초 생활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준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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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교차로 우회전 방법’ 집중 홍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1년이 경과됐으나, 현재까지 운전자들이 개정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거나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관내 운수종사자에게 배부하는 등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회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내버스, 마을버스, 영업용 화물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군은 봄철 안전사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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