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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 진행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과 노동조합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사내 협력사 대표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노사 공동 선언문은 ▲ 노사는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 환경에 대한 적극적 상호 협력 ▲ 안전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 ZERO 실현 ▲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 동료의 안전까지 돌보는 문화 정착 ▲ 노사 모두 끊임없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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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화물창도 ‘스마트’ 관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실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그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슬점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통신 설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화물창 상태를 PC와 모바일로 제공한다. 이에 작업자는 실시간으로 제공받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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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지역 LNG운반선 2척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2척의 LNG운반선을 추가 수주하며, 4개월 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63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은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이다.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최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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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 승인’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화 실현을 위한 신선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7만㎥급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LCO2 Carrier)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선박은 길이 260m, 폭 44m로 현재까지 선급의 인증을 획득한 LCO2운반선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LNG추진엔진을 탑재하고,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각종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발됐다.또 이번 인증에서 대우조선해양의 화물창 디자인 및 화물관리시스템은 ABS 선급 규정은 물론 국제 해사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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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산학연과 ‘극지(極地)’ 기술 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극지(極地)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조선소장을 비롯해 극지연구소 강성호 소장, 인하대학교 원혜욱 부총장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서태범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적한 극지 환경 관련 경험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과 항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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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521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지난해 보다 빠르게 일감을 확보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 Shaft Generator Motor)과 공기윤활시스템(ALS / Air Lubrication System) 등 연료 효율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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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국석유공사와 ‘탈탄소 기술 개발’ 업무협약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탈탄소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및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수소와 암모니아 등을 활용한 탈탄소 핵심 기술 연구와 관련 선박 개발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풍부한 선박 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모니아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저탄소 암모니아 운반선 및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등의 선박 개발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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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밥콕’과 함정 기술 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밥콕’과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와 밥콕 코리아 클린턴 빅스터 부사장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함정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력을 한데 모으기로 합의했다.밥콕은 영국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함’을 포함한 세계적 해군 함정 설계와 건조에 참여해 왔고, 수상함과 잠수함의 핵심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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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 연구발표회 개최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 기술을 첨단함정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기술을 발표하는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기술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연구발표회는 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스마트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 가속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해군본부 사이버작전센터, 기획관리참모부, 함정기술처,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대한조선학회, 한국선급, 디에스랩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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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조9000억원 규모 선박 8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2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8438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자사의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된다.이에 따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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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대우조선해양 강제 인수합병 저지투쟁 전 현중지부장 징역 2년 웬말이냐"
서울중앙지법 재판부(2020고합168, 박근태 외26명)는 19일 대우조선해양 강제 인수합병 저지투쟁을 한 현대중공업 전 박근태 지부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금속노조 정연수 조직부장 징역 2년, 나머지 각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또 벌금형이 선고됐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9일 '대우조선해양 강제 인수합병 저지투쟁 했다고 실형 2년, 해도 너무하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실패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에 맞선 저항에 실형 2년이 웬말이냐. 현대중공업 사측의 출입통제, 경찰의 과잉 대응이 낳은 비극, 현중 경영진이 원흉이다"고 항변했다.또 "현중지주사가 있는 계동사옥에 출입을 요구하는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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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65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으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Field Control Station,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가스전은 셰브론이 운영하는 호주 고르곤 LNG 플랜트에 가스를 공급한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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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그리스서 LNG운반선 2척 ‘마수걸이’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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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조선해양, 코로나19 의료진 위로하며 송년행사 갈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30일 송년행사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을 방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과 회사 관계자 일행은 이날 오전 대우병원, 오후에는 거제보건소를 방문, 긴 시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중인 지역 의료진을 찾아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은 “지금도 코로나 19 팬데믹이 여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회사 임직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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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자율운항 기술 실증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미래 자율운항 선박 기술 실증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의 명명식을 갖고 미래 선박 기술을 선도하고 입증할 자율운항 시험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DAN-V; DSME Autonomous Navigation-Vessel)’ 는 경기 시화호와 영종도 서해상에서 실증 작업을 거쳐 올 연말까지 시흥R&D캠퍼스 내 스마트십 육상 관제센터와 연동해 AR, VR, 원격조종 등 자율운항 및 안전운항 관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단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에 단비 역할을 기대하는 임직원의 희망을 담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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