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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1인)에게 최대 50%의 운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에는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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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호국보훈의달 국내선 할인 확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호국보훈 할인 대상을 확대한다.보훈대상자 할인은 탑승일 기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국내선 모든 노선에서 적용되며, 오는 5월 26일부터 6월말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제주항공은 현재 독립유공자(애국지사)와 동반 보호자 1명, 1~4급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 보호자 1명에게 40%의 할인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대상을 확대해 ▲독립유공자 유족 ▲비상이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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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보호관찰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
한국보호관찰학회(회장 홍영오)는 4월 25일 오후 1시 국립 부경대학교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교수, 연구원 등 학계의 형사정책 전문가와 법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보호관찰 대응 방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부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 경찰범죄심리학전공 손외철 교수는 ‘한국 소년범죄자 관리전략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발제를 통해 영국의 YOT(Youth Offending Teams) 운영모델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호관찰제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경남대학교 경찰학과 김도우 교수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보호관찰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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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기 영국 보험사 조사인, 현지 조사 착수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영국 보험사 측도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1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외국인 관계자가 제주항공 관계자와 함께 사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진입했다.이 인물은 자신을 '영국인'이라고만 밝혔으나, 연합뉴스 취재 결과 영국 보험사의 기체 사고 조사인으로 확인됐다.사고 항공기는 총 10억3천651만 달러 규모의 항공보험에 가입돼 있다.5개 보험사가 항공보험을 공동으로 인수했으며 항공보험의 99%는 영국 악사XL에 재보험이 가입돼 있다.이에 따라 영국 보험사 측 기체 사고 조사인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풀이된다.국토부는 "보험사 측 사고조사인 방문은 사전 협의된 사항은 아니다"며 "자세한 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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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협 “민주당 1심결과 수용…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는 “별별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사법부에 대한 겁박과 정치 공세에 열중하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결국 1심에서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6일 입장을 밝혔다. 국보협은 “전례 없는 사법부 겁박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린 법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민주당은 지난 2년간 당대표 방탄을 위해 노골적인 재판 지연을 비롯 습관성 (판검사 탄핵소추·100만 서명 무죄 탄원서 제출·법원 앞 무죄 겁박 시위) 등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와 헌정질서를 유린했다”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서초동 중앙지법에 집결할 경우 재판부를 압박하는 행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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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장애심사 신청 후 추가로 필요한 진료기록은 신청인이 제출하지 않고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서 직접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이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이용해 1만여 의료기관에서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24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본인의 진료기록 열람에 동의한 장애심사 신청인은 한층 수월하게 장애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 가지 장애라도 여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면 그만큼 제출할 자료도 늘어난다. 이런 분들에게 이번 협약은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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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보법 위반 혐의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대표 1심 선고 재차 연기
남북 농민대회에서 만난 북한 공작원과 회합하는 등 수년간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71) 전북민중행동 공동 상임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또 한 번 연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16일 예정된 하 대표의 선고 기일을 오는 30일로 다시 잡았다고 전했다. 하 대표의 선고 연기는 이번이 벌써 두 번째로 재판부는 연기 사유에 대해 '재판부 사정'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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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보법 위반' 충북동지회, 2심에서 판사 교체 요구 '기각'
대법원이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충북동지회' 피고인들에게 항소심에서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기피 신청을 했지만 최종 기각했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50)씨 등 3명이 낸 기피 신청을 기각한 원심 결정을 지난 20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씨 등은 2017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이적단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미화 2만달러 상당의 공작금을 수수하고, 4년간 도내에서 국가기밀 탐지·국내정세 수집 등 각종 안보 위해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검찰은 2021년 9월 이들을 재판에 넘겼으나 1심 선고는 2년 5개월 만인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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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국 보드카 ‘티토스’ 선보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라며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라며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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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판결]"불법구금·고문 인정"…국보법위반 남성 재심서 42년 만에 '무죄' 선고
대전고등법원은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갖고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40대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징역 6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한 1심 판결에 사실오인·양형부당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교도소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회사 동료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길이 32.5㎝)를 들고 회사 건물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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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판결]"불법구금·고문 인정"…국보법위반 남성 재심서 42년 만에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반국가단체 활동을 찬양·고무하기 위한 글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에 불법 구금돼 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 뒤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에게 4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 대구지법 형사1부(오덕식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및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던 A(66·사망)씨 재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1981년 5월 경북 경산에 있는 친구 B씨 집에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정부 탄압으로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향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민중봉기를 일으키는 데 사용할 목적 등으로 노트에 정권 비판 등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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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교통사고 과잉진료…결국 보험료 인상 초래”
국민의힘 송언석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에서 지난해 1조 4888억으로 10년 사이 5.5배 폭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약침은 무려 10.8배 (143억→1551억) 대폭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물리요법 (83억→642억) 7.7배 첩약 (747억→2782억) 3.7배 각각 크게 늘었다. 한편 2022년부터 한방 병의원에서 교통사고로 치료 받은 환자가 일반 병의원 치료 환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일반 병의원 환자 수는 197만 429명으로 한방 치료 환자 수 132만 9836명 보다 약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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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국가보훈부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 수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지난 4일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 및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박성효 이사장이 수상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으로 건전한 국가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의 장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오후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직접 소진공 본부를 방문하여 박성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행사에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와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공현주 팀장 등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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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책임부대에 ‘위문금’ 전달
BNK경남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책임부대인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제39보병사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위문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어 부대소개 영상을 시청한 예경탁 은행장은 김종묵 사단장과 환담을 나누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호국보훈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동시에 대한민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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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 지원 사회 공헌 활동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모아모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신한투자증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묘역 정화활동과 현충탑 참배, 비석 정화, 태극기 게양,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비영리법인 해피기버를 통해 보훈공단 보훈원으로 냉방 기기 및 제습기를 지원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350여 분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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