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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명품 기프트샵서 짝퉁 판매 논란..."늦장대처로 피해 가중"
강원랜드 기프트샵에서 가짜 명품을 판매해 논란을 사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를 확인하고도 영업중지 통보와 철수까지 2달 가까이 소요하며 늦장 대처를 보인데 이어, 기프트샵 입찰 당시 한 직원이 청탁을 한 것으로 드러나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다.27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자사가 운영 하는 기프트샵에서 가짜 명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8월부터 A사와 계약을 통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 생로랑 등의 명품 제품을 판매해 왔다. 지난 2월 24일, 강원랜드는 자체적으로 A사에 대한 진품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생로랑 제품 1개에 대해 가품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한명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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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개최... 운영위원장 선출·강원특별자치도법 처리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 선출 안건을 처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운영위원장은 통상적으로 여당 원내대표가 맡기 때문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 자리에 오른다. 주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상견례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아울러 본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도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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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이삼걸 사장, 안동에 명절선물 발송...구자근 의원 “사실상 사전선거운동”
강원랜드 이삼걸 사장이 지난 추석 자신의 21대 총선 지역구였던 경북 안동으로 65건의 선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낙하산 인사'로 분류되는 이삼걸 사장이 강원랜드 경영 정상화 보다도 사전선거운동 우선시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22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명절기념품 발송대장에 따르면, 지난 추석 당시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은 총 615건의 기념품을 발송했으며 이중 65건이 경북 안동으로 배송됐다.강원랜드는 안동으로 배송된 물품의 수령자에 대해 모두 ‘고객’이라고 적시했다. 수령인들은 시가 4만 8000원의 태백 6년근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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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권 건설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지사장 김광식)는 지난 21일 도내 종합건설사 대표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9월부터 3회에 걸쳐 실시했고 22일.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 21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10월 4일)와 강릉(11월 1일) 등 3곳에서 열린다. 권역별로 100명 내외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과 함께 건설 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사고 사례도 소개된다.김광식 관리원 강원지사장은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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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현대차, 강원도 홍천·전북 군산에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장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6000㎡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00㎡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강원도 홍천군에 새롭게 자리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3000그루의 구상나무 숲, 각 2500그루의 아까시나무 숲과 물푸레나무 숲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지난해 전북 군산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확장하고 기존에 조성한 숲의 유지, 보수에도 나선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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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청-강원도와 함께 ‘DMZ실태조사 성과공개 국내 순회 사진전’ 개최
경기도가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실태조사 당시 촬영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등을 올 연말까지 대중에 공개한다.경기도는 ▲(9월 21일~10월 7일) 파주 임진각 전망대 ▲(10월 12~30일)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11월 4~27일) 강원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12월 1~31일) 강원 고성 DMZ박물관에서 각각 순회 형식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다’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 공개되는 사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강원도문화재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DMZ실태조사단’이 진행한 비무장지대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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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휘슬’, 강원도 태백시에 주정차 단속 알림 개시 外
◆‘휘슬’, 강원도 태백시에 주정차 단속 알림 개시‘휘슬(Whistle)’이 강원도 태백시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휘슬 관계자는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라며 "휘슬에 신규 가입하는 태백시민들은 태백시를 포함해 경기도 안양시, 양평군, 경상북도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 전국 35개 타 시도 지역을 방문 시에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백시는 이번 휘슬 도입을 계기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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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집값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 회복…‘원주·속초·춘천’ 견인
강원도 집값이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회복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82만원으로 전년 596만원 대비 14.4% 올랐다. 3.3㎡당 매매가가 500만원을 넘긴 2015년 이후 6년 만에 600만원을 돌파하며 앞 자릿수를 바꿨고,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연도별로 보면 강원도 집값은 2011년 16.5%의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0%대에서 9%대의 크고 작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난해 기록한 14.4%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강원도 내 시·군별로 비교하면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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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셀트리온그룹, 강원도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추가 기부
셀트리온그룹(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강원도에선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금주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예상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추가로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총 6억원의 집중호우 성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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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진료 위해 강원도 고성군 방문
롯데제과(이영구 대표이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박태근 회장)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00회차 진료를 맞아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했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송호택 자재ㆍ표준이사,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총 봉사 인력 10여명을 구성하여, 고성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였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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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저탄소 철강원료 사업 협력’ 확대
포스코가 글로벌 리딩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한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양사는 지난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발레 본사에서 저탄소 HBI* 생산 추진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BI(Hot Briquetted Iron)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환원)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가공품이다.포스코와 발레는 HBI 사업 추진을 위해 ▲후보 지역 선정 ▲생산 공정별 원가 및 투자비 분석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방안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공장의 최적 입지부터 규모, 생산 방식 및 경제성 등 HBI 사업을 위한 기초 검토를 완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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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건설사고예방 위한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회원사 905개사에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가이드라인은 관리원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발주자, 감리자, 시공자, 근로자 등 건설공사 참여 주체의 안전의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관리원은 올해 1월 강원도 및 도내에서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협회 등과 건설현장 근로자 생명지키기 원 포인트 안전수칙을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리원 강원지사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설공사 관련 협회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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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프레시지, 하이원리조트 협업 ‘강원 특산물 담은 RMR 제품’ 출시 外
◆프레시지, 하이원리조트 협업 ‘강원 특산물 담은 RMR 제품’ 출시프레시지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협업해 하이원 대표 메뉴에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RMR 제품은 지난 2월 프레시지와 하이원리조트가 프리미엄 밀키트 및 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하이원 리조트의 대표 메뉴에 강원도 대표 식재료인 곤드레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출시 제품은 총 2종으로 ▲불향을 더한 진한 육수에 통통한 왕새우와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향긋한 곤드레까지 듬뿍 넣어 깊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시그니처 메뉴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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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강원도 분교 방문해 아이들에게 치킨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치킨릴레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BBQ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한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 35명에게 치킨 40인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볼 등의 사이드메뉴를 전달했다.이날 첫 선을 보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조리부터 전달까지의 소요 시간으로 이천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되던 치킨 기부를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각지로 뻗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BBQ 본사 관계자와 인근 매장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참석해 봉사에 동참했다.홍성일 한서초등학교 교무부장은 “산간에 위치한 학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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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강원 동계 청소년 국제 스포츠대회 메타버스 개발 과제 수주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이사 최백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추진한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서 총 사업비 88.4억원 규모의 ‘강원 동계 청소년 국제 스포츠대회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를 컨소시엄 형태로 지난 7월 11일 수주했다고 밝혔다.해당 컨소시엄에는 ㈜틸론 외에 ㈜인성정보, 가온미디어㈜, ㈜코아텍, 포디리플레이코리아㈜, ㈜디큐가 참여하여 국제 스포츠대회 메타버스, 실감 중계, 관광 탐방, 커뮤니티, O2O 등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강원 동계 청소년 국제 스포츠대회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하여 국산 ICT 기술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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