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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불법파견 정규직전환, 직접고용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18일 오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불법파견 정규직전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의 모두발언과 서진노동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업체 서진이엔지 노동자들은 “위장폐업과 집단해고를 통보 받은 지 25일이 지나고 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여름휴가도 못 가고 천막농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원청 본관을 찾아가도, 분당 본사를 찾아가도 답이 없다. 이번 주가 지나면 폐업이고 십 수 년 된 일터에서 해고되는데, 생존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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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지부 "현대건설기계 서진이엔지 위장폐업 철회, 고용승계 원청책임" 촉구
“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업체 ㈜서진이엔지단체교섭 중 위장폐업, 60여명 집단해고 통보!원청이 고용승계 책임져야 한다.”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7월 28일 오전 11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기계 서진이엔지 위장폐업 철회, 고용승계 원청책임을 촉구했다. 서진이엔지는 지난 5년 동안 현대건설기계 가공부 소속으로 운영해 온 사내하청업체이다. 서진의 노동자들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 시절부터 업체가 바뀌어도 길게는 20년 동안 굴삭기를 제작하는 용접 작업을 맡아 왔으며 7년,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일해 온 숙련된 노동자들이다.그러나 근속이 5년을 넘어도 최저임금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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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건설기계와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 MOU 체결
KT는 현대건설기계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과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와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무인지게차 대상 ▲5G 기반 원격관제 플랫폼, ▲AI 음성제어 솔루션, ▲영상 및 AR(증강현실)을 통한 A/S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4월 작업장의 환경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최적경로로 자율 주행하는 무인지게차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출시했다. 자율주행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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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현대건설기계 44명 코로나19 음성판정
금속 현대중공업지부는 현대건설기계 3월 3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검사결과 근무자 45명 중 44명이 전원 음성판성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울산공장 전체 조사자 중 경주에 거주 중인 MOS인원 1명 제외 전원음성 판정 받았다. 경주 미 검사자는 경주보건소 관리 기준 유/증상자만 검사하는 게 해당 보건소 지침이라 검사가 미 실시 됐고, 해당 인원은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현재 건강상태 이상 없다고 전했다.음성판정이지만 14일간 자가격리는 계속 유지되고, 임시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격리조치자에 대한 처우와 협력사 동일적용 등 10가지의 예방대책에 합의하며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제(5일) 발열증세가 있던 해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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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현대건설기계·트림블사와 5G 기반 스마트 건설 MOU 체결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및 트림블사와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이다. 트림블은 위치 정보, 모델링,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 등 건설 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각종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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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현대건설기계, 인도 실적 호조로 올해 매출액 3조3000억 상회할 것”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267270, 전일 종가 17만1000원)가 중국 시장에서의 견조한 실적에 신흥 시장인 인도에서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인 3조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도 25만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의 중국시장 내 3월 판매량은 1329대로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했지만 오히려 같은 기간 주가는 하락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의 중국 판매 규모가 2배 가량 성장하는 데 비해 이와 같은 주가 하락은 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에 의하면 현대건설기계의 1월과 2월 울산항 수출은 각각 18%와 31%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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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현대건설기계, 2018년 신흥시장 이익 본격화”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가 2018년 이익성장 본격화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15일 예측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 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분석의 이유로 중국과 인도 법인 인수, 신흥시장(중동, 동아시아, 남미)의 굴삭기 수요성장에 따른 수혜, 지게차 생산의 아웃소싱 전환에 따른 생산능력 증가를 들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중국과 인도의 생산법인을 인수했다. 중국 굴삭기 수요는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 하북 등 지역에서 영업망 구축도 완료되어 중국 내 시장점유율 역시 작년 3.1%에서 4.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역시 전년 대비 22%의 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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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벨기에 3만평 규모 유럽지역 통합 신사옥 완공
현대건설기계가 유럽지역 통합 신사옥을 완공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벨기에 북동부 테선데를로(Tessenderlo)시(市)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주 벨기에 유럽연합 김형진 대사, 필리페 무이터스(Philippe Muyters) 벨기에 플레미쉬 정부 경제부 장관, 허만 레인더스(Herman Reynders) 림부르크 주지사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지역 통합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3만여평 부지에 설립된 이번 신사옥은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건물로 대형 부품 물류센터, 전시장, 교육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부품 물류센터는 수용능력이 기존보다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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