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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미국 조지아대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 실시
샘표가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과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샘표 관계자는 "조지아대 학생들의 샘표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이자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온 샘표에서 제대로 된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또 한 번 경험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대 학생과 교수진 20여 명이 참여했다. 샘표 관계자는 "본격적인 쿠킹클래스에 앞서, 독보적 콩발효 기술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탄생한 K-소스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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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 한 달 간 출근길 숙취음주단속 총 55명 적발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 교통과는 한 달간(4. 20.~5.21.) 출근길 숙취음주 단속으로 총 55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21일 오전 아침 출근길 1시간(07:30~08:30) 동안 기장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한 결과 총 6명을 적발했다(면허정지 대상 총 5명, 면허취소 대상은 1명). 이번 단속은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술이 덜 깬 운전자가 출근 등을 위해 오전에 운전대를 잡는 '숙취운전'을 적발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동안 교통경찰 100명, 경찰차량 40대 등을 동원해 출근길 단속을 한 결과 면허정지 45명, 면허취소 10명을 단속했다. 현행법상 혈중알콜농도 0.030%이상에서 0.080%미만은 정지, 0.08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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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중국 헤이룽장성은 고령 인구 중심의 ‘실버경제’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생산하는 K사는 금년 관세 급등 이후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중 하얼빈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5만 위안을 판매하고,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초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부천시 등 지자체별 참가기업을 포함한 93개사가 참가했다. 한국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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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
<h3 style="margin: 7px 0px 15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40px; font-family: Roboto,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letter-spacing: -0.16px; font-size: 24px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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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멕시코시티서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주년을 계기로, 29일부터 양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5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의 제1위 중남미 교역국일 뿐 아니라, 500개 사가 넘는 우리 기업이 투자 진출한 주요 경제 협력국이다.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북미,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이다.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미래협력포럼을 시작으로 △전략산업상담회 △혁신소비재 쇼케이스 △투자진출기업 간담회 △인증세미나 등 수출과 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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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美 ‘RSAC 2025’서 한국관 운영
KOTRA(사장 강경성)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Moscone Center)에서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보보안 전시회(RSA Conference 2025, 이하 RSAC 2025)’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RSAC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전시·컨퍼런스로,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Many Voices, One Community’를 주제로 ▲부스 전시 ▲컨퍼런스 ▲스타트업 피칭 대회(Innovation Sandbox)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성형 AI의 부상에 따른 대형언어모델(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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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핵 직후 해외 정상·주지사 등에 서한외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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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 자동차 관세 대응 위해 미시간주지사에 협력 요청 서한 보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정부의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에게 협력 요청 서한을 보냈다. 도내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들이 심각한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데 따른 조치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인 미시간주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서한을 통해 미시간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려를 표했던 것처럼 “자동차 관세는 경기도뿐 아니라 미시간주 자동차 산업 및 소비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며 “양 지역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계속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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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빌라서 한밤 불…3명 연기흡입 경상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 3층에서 30일 오후 11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진화했으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청소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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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엘지, 日 도쿄서 한일스타트업 포럼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대표 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Shibuya Startup Support)에서 한일스타트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일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법무법인 디엘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고,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와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했다.포럼에는 한일 스타트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털(VC), 금융기관, 스타트업 기업 및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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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 에너지부 민감국가 지정에 다시 ‘서한외교’ 나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요 외국 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미국내 교류협력 관계에 있는 주지사들을 대상으로 또 한번 ‘서한 외교’에 나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국 유타, 버지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뉴욕, 아칸소 등 미국 내 교류 10개 지역 주지사와 샌디에이고 시장, 전 미국 국가경제위원회장인 게리콘 IBM 부회장 등에게 편지를 보내 민감국가 지정에 대한 관심과, 양 지역 교류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서 민감국가 목록에 한국이 포함된 일을 언급하며 “양 정부가 긴밀한 협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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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 민간인 5명 군인 2명 중경상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의 KF-16에서 공대지 폭탄 MK-82 8발이 비정상적으로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으로 탄이 떨어졌다. 투하된 폭탄은 민가 지역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폭발로 인해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는 과거 사례가 있지만 이로 인해 인명 피해로 이어진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오폭 사고의 정확한 경위 및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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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외 5곳 농업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한국농어촌공사는 케이(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 베트남 원예·농업기술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농업박람회 다섯 곳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기업이 해외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74개 기업과 함께 농기계,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비료 등 다양한 농기자재를 선보인 결과, 974건 112백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다.올해 상반기에는 국내기업 28곳과 함께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참관객이 1만 5천 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2025년 베트남 원예·농업기술 박람회(Agritechnica asia 2025)’와 2000여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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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한밤 주택 화재... 주민 1명 숨진 채 발견
전북 군산시 한 주택에서 한밤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1시 36분께 군산시 대야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안했으나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80대 주민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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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서 ‘한 권한대행 탄핵안’ 표결... 정족수 놓고 여야 대립
국회가 27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이 이뤄지는 것은 헌정사상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여야는 탄핵안 가결을 위한 정족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은 '대통령 탄핵'(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권은 국무총리인 한 권한대행의 탄핵안 가결 기준이 다른 국무위원과 마찬가지로 '과반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151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가결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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