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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T와 ‘하이브리드 드론’ 활용사업 맞손
대한항공은 18일 성남 서울 공항에서 개최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KT와 ‘하이브리드 드론을 활용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활용해 KT 태양광 발전 설비검사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의 하이브리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열화상 촬영을 통해 기술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기술 응용 및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양사 관계자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저수지나 넓은 지역에 설치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비행시간이 짧은 기존 드론으로는 열화상 촬영에 제약이 있었으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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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재능기부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10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 숙련도를 고려하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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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
대한항공은 美 보잉사와의 자사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보잉사와의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내용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운항승무원 2000여명의 정기훈련과 양성훈련을 보잉사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 세계 최고 권위의 운항훈련 전문업체에 위탁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이번 계약 연장으로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교육훈련 협업을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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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미국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ISTAR(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사업은 우리 군이 지상 이동표적 감시 및 조기경보 체계를 위한 항공기를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과 로이 아즈베도(Roy Azevedo) 레이시온 우주 항공부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의 각서의 주요 내용은 ISTAR 사업 참여를 위해 대한항공, 레이시온 간 설계 및 개조, 비행시험 분야 등에 상호 독점적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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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개월 단기 희망휴직 제도 실시
대한항공은 직원들의 자기계발, 가족돌봄, 재충전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단기 희망휴직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근속 만 2년 이상의 휴직 희망 직원이다. 다만 인력 운영 측면을 감안해 운항승무원, 해외 주재원, 국내・외 파견자, 해외 현지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오는 25일까지 휴직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부터 내년인 2020년 5월까지의 기간 중 3개월을 휴직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최대 추가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단기 희망휴직 신청은 최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업무문화 개선의 일환이다”며 “그동안 3개월 정도의 짧은 휴직에 대한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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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봉사활동 실시
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이번에는 스리랑카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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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년, 유니폼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행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객실승무원 3개 팀이 역대 유니폼 11종을 동시에 입고 근무하는 행사를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에서 첫 비행을 시작했다. 이날 객실승무원들은 출발에 앞서 탑승구 앞에서 승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항공이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 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45명으로 구성된 객실승무원 3개 특별 팀을 구성했다. ‘역대 유니폼’ 팀은 현재를 포함한 총 11종의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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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동남아 하늘길 4곳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오는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중국·동남아 4곳의 노선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매일),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신규 취항하며, 28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인천~클락 노선은 오전 7시 55분 출발해 클락 현지시각 오전 11시 5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 1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 소요된다.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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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초청 ‘패밀리데이’ 개최
대한항공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160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회사를 개방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원 제한없이 참가신청을 한 모든 가족들이 참여하였으며, 부모의 자랑스러운 일터를 자녀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일과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회사로 함께 출근했다. 엄마,아빠의 사무실 자리에 앉아보고 회사 동료들과 인사한 후 부서별 특성에 맞게 부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테마파크로 변신한 정비 격납고에서는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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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LA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대한항공이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현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 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LA 지역 빈곤 가정을 위한 집짓기에 나섰다.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양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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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기증
대한항공은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을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했다.‘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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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83톤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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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동남아 남미 항공화물 시장 경쟁력 제고 나서
대한항공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화물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화물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대한항공은 지난 5월부터 필리핀 마닐라에 화물기(보잉777F)를 주2회, 지난달 13일 부터 태국 방콕에 화물기(보잉777F) 각각 2회 재취항했다. 기존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 구간은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항공 화물을 수송해 왔으나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이전,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기를 투입해 IT, 자동차 부품, 하드디스크 등 항공 수요를 선점하기로 한 것이다.뿐만 아니라 미중분쟁의 대체 시장으로 남미 노선을 적극 공략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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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로얄 브루나이항공과 신규 노선 공동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4일부터 로얄 브루나이항공과 인천~브루나이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이번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로얄 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운항노선에 판매사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직접 취항을 하지 않고도 실질적인 노선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동운항 시행을 통해 대한항공은 로얄 브루나이항공이 주 4회(화·목·금·일) 운항하는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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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대상 탁구교실 열어
대한항공은 임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거쳐 탁구교실을 연다. 1차는 앞서 지난 24일~25일 인천시 소재 계양체육관에서 임직원 자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어 진행하는 2차는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탁구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배우자 50명이 참여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로부터 전문적인 탁구 레슨을 받게 된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탁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직원 가족간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대한항공은 이번 탁구교실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이 탁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자녀 대상 탁구대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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