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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후 첫 합동 혹한지 테스트 실시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일(월)~14일(금), 총 5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건설장비 혹한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혹한지 테스트는 저온의 극한 환경에서 건설장비 부품 등이 제대로 구동되는지 성능을 확인하는 행사다.이번 테스트는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 양사의 신형 건설장비를 대상으로 동력계, 전기전장, 조종석 내부 품질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 시험 및 검증이 이뤄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휠로더 5대와 현대건설기계 동급 장비 4대가 테스트에 투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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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미국 토네이도 재난 현장 복구 위해 구슬땀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토네이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의 피해복구 작업에 앞장섰다.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 ‘퍼스트 초이스 팜 앤 라운(First Choice Farm & Lawn) 社’와 함께 토네이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테네시주 샘버그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11일(화) 밝혔다.아틀란타 법인은 15톤, 23톤, 25톤급 중형 굴착기 3대를 현장에 배치해 붕괴된 건물 잔해와 부유물 정리 작업에 투입하는 한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장비를 지원해 힘을 보탰다.현장에서 함께 복구 작업을 실시한 현대건설기계의 현지 딜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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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 2,000억원 규모 투자… 생산능력 50% 키운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건설기계 호황기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생산거점인 울산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14일(화) 공시를 통해 울산공장 생산규모 확대 및 제조공정 간소화 등에 4년 동안 1,9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기계가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돼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다.이번 투자는 공장 노후화로 인해 비효율적이었던 생산 라인을 재정비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고,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생산 규모 확대에 초점을 두고 이뤄진다. 현대건설기계는 우선 기존 1공장과 2공장에 각각 분산돼 있던 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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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공략 강화로 호실적 이어간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굴착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세계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해외 딜러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직접 딜러들을 대면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기계는 딜러 보상 프로그램 재정비, 마케팅 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이뤄진 신흥시장에서 올해 거둔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딜러 컨퍼런스에는 사전 구축된 가상공간에 해외 딜러들이 개인 아바타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73개국 15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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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건설장비 대규모 수주, 총 534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서 대규모 건설장비 수주에 성공하며,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이달에만 러시아 광산업체 및 건설사 등으로부터 굴착기 510대, 휠로더 15대, 스키드로더 9대 등 총 534대의 건설장비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장비들은 내년 1월부터 인도를 시작해 같은 해 1분기 중으로 러시아 현지 석탄 채굴 작업장 및 건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올해에만 러시아에서 125톤 초대형 굴착기 21대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1,500여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함으로써 전년 대비 약 3배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현대건설기계는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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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자회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동반입상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경연에서 수상하며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제뉴인은 17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고혁신상을, 현대건설기계가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동반 입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기술경연대회로, 지난 9월초 경연 본선을 치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자동화’ 부문에서 통합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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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원격 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 세계시장으로 확대 적용
현대제뉴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이달부터 건설장비 원격 고장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Proact Care)’를 국내 및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 적용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프로액트 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이상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 요청 없이도 A/S담당자가 고장 징후를 인지,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장비관리 서비스다"라며 "프로액트 케어는 현대건설기계의 장비 원격 관리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 MATE)’를 기반으로 구현된다"고 전했다. 현대건설기계 김용성 하이케어센터장은 “ICT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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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현대건설기계와 수소 지게차 공동개발 나선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은 현대건설기계와 수소 지게차 공동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과 생산을, 현대건설기계는 파워팩 제어와 수소 지게차 생산을 담당하며 물류창고 등에서 사용 가능한 1~3t급 소형 수소 지게차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하는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는 기존 내연기관 지게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배터리 지게차의 운전시간 한계를 뛰어 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지게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에스퓨얼셀 관계자는 “개발 중인 연료전지 파워팩 제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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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물류창고용 수소지게차’ 개발 박차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형 수소지게차에 이어 1~3톤급 소형 수소지게차 개발에 나서며 이 분야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과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소형 수소지게차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지게차 생산과 파워팩 제어 및 통신시스템을,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양사가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하는 지게차용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은 보다 안정화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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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2500만 달러 규모 브라질 굴착기 263대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굴착기 263대를 수주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브라질 최대 건설장비 렌탈업체 아르막(ARMAC)과 22톤급 LR(롱리치) 굴착기 25대 및 일반 굴착기 190대, 14톤급 굴착기 48대 등 총 263대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굴착기는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에도 아르막으로부터 22톤 굴착기 180대를 수주, 지난 7월까지 총 90대를 인도한 바 있으며, 나머지 물량도 연내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아르막과의 공급계약 체결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서 장비 품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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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친환경 건설장비 ‘A시리즈’ 출시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친환경 고효율 전략 모델 ‘A시리즈’를 출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4일 경기도 용인의 기술혁신센터에서 신모델 A시리즈의 국내 론칭 행사를 갖고, 신형 6~52톤급 굴착기 9개 모델과 휠로더 4개 모델을 공개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딜러 60여명이 참석, 신제품 장비를 직접 시연했다.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이번 A시리즈 굴착기와 휠로더는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스테이지Ⅴ(StageⅤ)’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엔진보다 연비도 최대 20% 향상됐다.또 스마트건설 분야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과 ‘머신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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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아마존웹서비스와 ‘건설장비 AI 고장 진단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고장 진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굴착기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AIoT 모듈’을 탑재,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통해 장비의 이상 여부를 정밀하게 감지해내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스스로 성능을 발전시킬 수 있어 향후 축적된 데이터로 장비의 고장유형을 판별하고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원격으로 상황을 판단, 현장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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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서 건설장비 2200대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건설장비 2200여 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의 고객사들과 5.5~85톤급 굴착기와 휠로더 등 2500억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건설장비 약 7800대를 판매했는데, 그 중 약 30%에 달하는 2200여 대를 하루 만에 수주한 것.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오는 5월까지 중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3월 초 중국 시장에 대형 굴착기, 수륙양용 굴착기, 파일해머, 니퍼 등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코로나 이후 중국 건설장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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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 "현대건설기계는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는 1월 14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는 불법파견 인정하고,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의 모두발언과 직접고용대상자 김정훈, 김춘후 조합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위장폐업과 집단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한 천막농성이 170일째다. 18년 동안 계속돼온 고용승계를 원청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그룹은 끝내 거부했다. 이들은 고용을 보장받기 위해 원·하청 사측을 상대로 고용노동부에 불법파견 진정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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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서 수륙양용 굴착기 20대 수주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에서 수륙양용 굴착기를 대량 수주하며 특수장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딜러 및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륙양용 굴착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21톤 및 22톤급 굴착기 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후베이성 고객들에게 납품되며, 현지 호수와 얕은 강 등의 굴착 작업과 습지 생태보전 작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수륙양용 굴착기는 일반 굴착기에 비해 하부 구조물의 높이와 길이, 폭 등이 2배 이상 큰 특수 건설장비다. 특히, 1.8미터(m) 높이의 하부 주행체는 선박과 비슷한 부유식의 역(逆)사다리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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