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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기자동차용 2,000V 고전압 MLCC 개발
삼성전기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용 2,000 V(볼트) 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MLCC는 일반 IT용 MLCC 사용전압 6.3V 대비 전압 사용환경이 300배이상 높기 때문에 고전압으로 인한 MLCC 내부 크랙, 전기적 방전 등의 문제로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고전압 MLCC는 가혹한 환경에서 내구성을 보증하고 전류를 공급하는 만큼 고난도, 고부가의 제품이다. 삼성전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LCC 내부에서 높은 전압을 안정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전압 분배 안전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독자적인 원자재 개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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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6V급 세계 최고용량 자율주행차용 MLCC 개발
삼성전기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 Assist System: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탑재되는 고전압·고용량의 MLCC를 개발하고, 고성능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MLCC는 16V(볼트)급의 고전압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0603크기(가로 0.6mm, 세로 0.3mm), 100nF(나노패럿) 용량과 1608크기(가로 1.6mm, 세로 0.8mm)에 4.7uF(마이크로패럿) 용량을 가진 제품 2종이다. 이번 제품은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인 게이트웨이(Gateway) 모듈에 사용된다. 삼성전기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장 최재열 부사장은 " 자동차의 전장화로 소형 · 고성능 · 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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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FTSE4Good 13년 연속 편입
삼성전기가 글로벌 ESG 평가 지수 중 하나인 FTSE4Good 지수에 국내 전자부품 업계 최장기간인 13년 연속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 FTSE4Good은 2001년 영국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합작해 만든 ESG 평가 전문 지수로 전 세계 7,000여 개 기업을 평가한다. FTSE4Good의 평가항목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가지 영역과 300여 개의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기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FTSE4Good에서 평가한 국내 기업 평균인 2.5점보다 높은 4.0점을 획득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공급망 관리 ▲오염 및 자원 ▲기업지배구조 분야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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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성전기, 창립 50주년 기념 ESG 캠페인 진행
삼성전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제로 웨이브 (Zero Wa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종이 및 전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할 계획이다 제로 웨이브 캠페인은 창립 50주년의 '50'을 상징해 5가지 ESG 실천 분야에서 '제로(0)'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 Zero waste(쓰레기 배출 줄이기) ▲ Net Zero(탄소 절감하기) ▲ Zero bias(차별 줄이기) ▲ Zero Water scarcity(물 아껴 쓰기) ▲ Zero social distance(사회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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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311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3,837억 원, 영업이익 3,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41억 원(6%) 영업이익은 1,448억 원(32%)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19억 원(3%), 영업이익은 491억 원(14%)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전장용 제품 시장의 성장으로 고화소 카메라모듈 및 전장용 MLCC 등 관련 부품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스마트폰,PC 등 IT용 세트 수요 감소 및 재고조정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IT용 세트 수요 둔화 지속 및 연말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 수요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며, 서버·전장 등 핵심 성장사업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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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산에 3000억 규모 투자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에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공장 증축 및 생산 설비 구축에 약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기는 베트남 생산법인에 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패키지 기판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추가 투자로 패키지 기판 증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1조 6,000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삼성전기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의 고성능화 및 시장 성장에 따른 패키지 기판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고속 성장중인 패키지 기판 시장 선점 및 하이엔드급 제품 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패키지 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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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종문(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팀장 상무)씨 모친상
▲ 임은례 씨 별세, 박종경(새풀농산 대표)·종길(서울석유 이사)·종문(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팀장)·명숙·경숙·화숙씨 모친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4일 오전. ☎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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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연간 영업이익 1조4869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삼성전기는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9조 6,750억 원, 영업이익 1조 4,869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은 63% 성장한 수치다. 4분기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4,299억 원, 영업이익 3,1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48억 원(30%), 영업이익은 553억 원(2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79억 원(5%), 영업이익은 1,396억 원(31%)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등 고부가 MLCC 및 5G 스마트폰·Note PC용 고사양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플래그십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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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롯데정밀화학·테크윙·삼성전기·삼성화재·빙그레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롯데정밀화학·테크윙·삼성전기·삼성화재·빙그레를 꼽았다. SK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의 경우 5G 가입자가 지난 4월 기준 700만명을 넘어서며 MNO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제조사의 Flagship 모델이 출시하지 않은 2분기 마케팅 안정화 기조도 이어고 있다. 그 외에 하반기 구독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커머스, 클라우드, OTT, 음악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할을 앞두고 존속 회사인 통신 부문과 신설 회사인 New ICT 부문을 연계해 시너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004000)은 2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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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마이샵, 르노삼성 전기차 조에(ZOE) 판매
GS리테일의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조에(ZOE)를 판매한다.GS마이샵은 오는 7월 18일(일) 저녁 8시 30분에 르노삼성의 전기차 브랜드인 조에(ZOE)를 방송한다. 일시불, 무이자할부, 렌트 등 다양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시간 방송을 보고 상담예약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GS리테일 관계자는 "조에는 르노삼성의 실용주의를 표방한 전기차로 2020년 유럽지역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판매 28만대를 기록해 안전함이 검증된 차량이다"라며 "일회 충전 최대거리(309Km), 최대 토크(245Nm), 급속충전(70분에 80%), 트렌디한 실내디자인 등에서 동급차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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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5월을 맞아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행사는 조에 시승차가 비치된 전국 56개 전시장에서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시승을 완료하고 설문조사에 응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1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굿즈가 증정된다. 또 이 기간에 조에를 구매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스팀 식기 세척기(120만원 상당)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아울러 조에 오너 고객들을 초청해 조에의 성능을 즐거운 미션과 함께 테스트해 보는 특별한 행사도 별도로 운영된다.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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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분기 매출 2조 864억 원, 영업이익 2,527억 원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864억 원, 영업이익 2,527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77억 원(17%), 영업이익은 1,068억 원(73%)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425억 원(6%), 영업이익은 547억 원(18%) 감소했다.삼성전기 관계자는 "5G 통신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MLCC 및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OLED용 RFPCB의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지만, 연말 재고고정으로 인한 수요 감소 및 환율 등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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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5G 스마트폰용 슬림형 3단자 MLCC 공급 시작
삼성전기가 초슬림 3단자 MLCC를 개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전기가 개발한 3단자 MLCC는 1209크기(1.2mm X 0.9mm)에 두께 0.65mm로 기존 0.8mm 대비 18% 줄여, 스마트폰 설계 자유도를 높였다. 삼성전기는 독자적인 박층 성형기술과 초정밀 적층기술을 적용해 초슬림 3단자 MLCC개발에 성공했다.삼성전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은 5G 이동통신·멀티카메라 등 다기능·고성능화로 탑재되는 부품의 수가 늘어나지만 크기는 일정 수준을 유지해 작고 슬림한 부품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며 특히, 처리 속도가 빠른 5G 스마트폰 특성상 AP(Application Processor) 전원단에서 고주파 노이즈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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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등 호조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주가↑”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 전일 종가 17만1000원)가 카메라모듈, MLCC 반도체 기판 등 전 부문의 호조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9조5863억원(14.3% yoy), 영업이익 1조1305억(38.4% 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 2021년 추정 영업이익률(11.8%)은 2020년대비 2.1%p 개선되며, 본격적인 성장 구간으로 판단했다. 투자 포인트는 MLCC,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 등 전 사업 수익성 호조로 상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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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심익찬 전무, 제15회 전자∙IT의 날 산업포장 수상
삼성전기 심익찬 전무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전자∙ IT의 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모바일용 카메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전자∙ IT의 날 행사는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다. 전자∙ IT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 5개 분야에서 포상을 수여한다.심 전무는 1993년 삼성전기에 입사 이후, 모바일용 카메라 핵심기술 확보와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삼성전기가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글로벌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2년 최소형 내장형 카메라 모듈 개발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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