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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착수
대한항공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주관하는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항우연 관계자들과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KPS 위성 구조계 설계, 제작 방안 및 보유인력, 시설, 장비, 제품보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항우연과의 사업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대한항공은 KPS 위성 구조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년간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1호, 다목적실용위성 3호, 5호 등을 통해 확보한 위성 구조계 개발기술과 전문인력 및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용 복합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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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마트24X대한항공, 업계 최초 마일리지 적립 도입 外
◆이마트24X대한항공, 업계 최초 마일리지 적립 도입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제휴에 나선다.이마트24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대한항공과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24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총 결제금액 기준 2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이마트24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서, 대한항공 앱에 있는 스카이패스(SKYPASS) QR코드를 먼저 스캔 한 뒤, 결제하면 된다.특히, 제휴 통신사(KT CLUB) 할인, 신용카드 프로모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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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올 봄 ‘프라하·취리히’ 등 유럽 4곳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월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3월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3회 운항한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복항이다.노선별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주3회(월·수·금)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주3회(화·목·토)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주3회(월·수·금)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주3회(화·목·일) 운항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운항을 재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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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대한항공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대한항공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18일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된 쌀은 강서구 내 장애인 시설, 복지관,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를 통해 기증한 쌀은 95톤에 달한다”며 “특히 강서구 지역 특산물인 경복궁 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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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계묘년 맞아 ‘복조리 걸기’ 행사 진행
대한항공이 만복 가득 담긴 복조리로 고객들의 행운(幸運)을 기원한다. 대한항공은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으로,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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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식 사전주문 서비스’ 도입
대한항공이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 제외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메뉴를 식사 제공 시점별 2~3종씩 추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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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대한항공,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은 재사용이 어려워진 기내 담요를 소재로 물주머니(핫팩) 커버를 임직원이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부 훼손돼 사용하지 못하는 담요를 활용, 핫팩의 온도를 오랜 시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커버를 만드는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핫팩 커버 DIY 키트를 수령해 설명서에 따라 직접 완성품을 만든 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코로나 기간 동안 대면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하지 못했던 임직원 20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 한땀 한땀 정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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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ESG 경영’,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잇단 호평
대한항공이 국내·외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새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대한항공이 편입된 DJSI KOREA의 경우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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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2회 연속 획득
대한항공이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 산하 CCM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주축으로 신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항공 운항 전 과정에서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다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에 앞장 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항공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고객들이 상담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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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軍 항공통제기 도입 위해 ‘L3해리스’와 협력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Harris)와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L3Harris 한국 지사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데이비스(Charles C.R Davis) L3해리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통제기에 대한 포괄적 사업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항공통제기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라고도 불리며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공중에서 군의 작전을 지휘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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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침대형 프레스티지석 장착 ‘A321네오’ 도입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 오는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A321네오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이에 따라 단거리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에서 나아가 기내 와이파이,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 더욱 첨단화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대한항공은 전망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형기 도입은 안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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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이와 별도로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대비 50마일 하향 조정했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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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美 공군 F-16 수명 연장사업’ 초도 항공기 출고
대한항공이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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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여객 수요회복 대비 노선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주요 여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수요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한·중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주요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상하이(푸동 공항) 노선은 11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인천~난징 노선은 12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칭다오 노선은 12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각각 운항한다.이밖에 인천~다롄 노선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주1회 운항을 재개했고, 인천~선양, 인천~톈진 노선도 기존 주1회 운항하던 것을 1회씩 증편해 각각 화·금, 화·토 주 2회 운항중이다.대한항공은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개인 관광수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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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UAM 안전운항 기술 개발’ 추진
대한항공이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및 참가 기관은 항로설계·관리, 운항통제·교통관리 등 UAM 안전 운항 및 초기 상용화를 위한 운용 개념과 절차를 만드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UAM 운항을 위한 법 제도도 함께 연구한다. 아울러 원격조종 또는 자율비행을 하는 UAM 특성에 맞게 군집비행, 충돌회피, 비행제어,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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