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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환자 안전 위한 소방종합훈련 실시
건국대병원은 23일 응급의료센터앞에서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발물 테러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화재 신고부터 자위소방대장이 현장을 지휘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빠른 초기 대응을 위해 다섯 팀으로 역할을 나눠 이뤄졌다. 통보연락반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소화반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대피 유도반은 들것과 침대로 환자와 부상자를 대피시켰다. 응급의료반은 부상자의 응급처치 및 인근병원 후송을 지시했다. 복구반은 방수 및 누수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현장의 전기와 가스 차단했다. 그 사이 자위소방대장은 경찰서 테러 진압대와 소방차가 곧 도착할 것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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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안전수칙 미준수...91개소 시정 등 과태료 1.3억 부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내 하청 업체를 많이 사용하는 공공 기관(104개소)을 대상으로 하청 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 및 보건 조치 이행 실태 및 유지보수 작업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공공 기관의 도급 사업에서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 위험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 3월 19일 발표한 ‘공공 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한 것이다.이번 점검에서 원청 주관으로 안전보건에 관한 사업주 협의체의 합동 안전점검 및 순회점검을 하지 않았거나, 유해, 위험한 기계, 기구에 대한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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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초보 운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자사의 초보 운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포드코리아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회차별 6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년도 DSFL은 운전면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 20~40세 성인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DSFL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관련자, 응급 및 구조 관련자 등을 초대하고, 포드코리아 사회공헌프로젝트 미래 인재양성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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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시대, 뷰티업계 검증된 제품으로 소비자 안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뷰티 업계에서도 이에 발맞춰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뷰티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불신을 신뢰로 바꾸기 위해 안전 효능평가 시험, 인체적용시험 등 제품에 신뢰감을 주기 위한 안전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천연 화장품을 내세우고 있다.■ 제품의 정확한 효과와 안전성을 위해 다수의 시험 인증을 통한 제품도 등장해제품의 안전성 보장에는 시험 인증만한 게 없다. 이에 일부 브랜드에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제품의 투명성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가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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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해빙기 근로자 안전 철저히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21일 전남 무안군 영산강Ⅳ지구를 방문,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구 내 현경양수장에서 농업용수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영산강Ⅳ지구 사업 대상지인 무안, 신안, 영광, 함평 일대는 강수량이 적고 저수지 등 별도의 용수원이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공사는 2027년까지 영산강Ⅳ지구 사업을 통해 영산강 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열악한 영농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올해 영농기 전에는 현경양수장 등 현재까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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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노조, '환자안전 위협하는 UCC경진대회' 폐지 촉구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는 2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대병원에서 '환자안전 UCC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근무시간 중 간호사들을 강제 동원해 춤을 추게 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병원 내 갑 질 문화 근절을 위해 '환자안전 위협하는 UCC경진대회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울산대학교병원의 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병원 직원들의 자율성이 침해 받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환자안전 및 환자경험 UCC 경진대회’가 바로 그 주범이다”고 했다.울산대학교병원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 13회 환자안전의 날 주간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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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제4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1층에서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사행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병원 경영진과 의료진이 직접 병동을 방문해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수칙과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Speak up(목소리를 높여요) 캠페인’을 소개하는 환자안전 라운딩이 진행됐다. 환자안전 라운딩에서는 환자안전을 위해 일하는 병동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고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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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환자 안전·감염 예방 팔 걷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환자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기․지․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지․개 캠페인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개’선의 시작입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기나 환자복을 착용한 입원환자가 무단외출 및 외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병원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실제로 최근 전파성이 있는 활동성 결핵 환자가 환자복을 입은 채로 병원을 몰래 빠져 나와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다 적발된 적이 있다. 캠페인은 병원 인근 식당이나 카페에 감염성 질환 등의 예방을 위해 입원환자 발견 시 병원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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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 안마의자 화보 공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들의 안마의자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화보 미션을 위해 진행됐으며, 촬영 주제는 ‘명화’였다. 지원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라클라우드 매트리스, W정수기 등의 모델이 돼 화보 촬영에 임했다.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는 고급스러운 아틀란틱 블루 색상의 중후함을 자랑하는 ‘팰리스’ 제품을 배경으로 우아한 멋을 표현했다. 또 구스타프 클림트의 <바우어의 초상>을 재해석한 화보에서는 ‘파라오’와 ‘렉스엘 플러스’가 오브제로 노출돼 명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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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로 화물차 운전자 안전띠 착용률 76%에 그쳐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들 중 안전띠를 항상 착용하는 비율이 80% 이하로 조사돼 안전의식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여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화물차 운전자 1,135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띠를 항상 착용한다고 응답한 운전자는 76%였으며, 가끔 착용한다는 운전자는 21%,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운전자도 3%였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운행 차량의 운전석 안전띠 착용률이 90% 중반으로 나타난 최근의 조사결과들*에 비해 크게 낮은 비율이다. 설문결과,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응답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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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올해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15년,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한 뒤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향상에 힘써왔다. 이에 이어 올해 3월 ‘ISO 45001’이 제정된 직후부터 관련 매뉴얼 및 시스템 개편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공인인증기관인 DQS로부터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ISO 45001’은 기존 ‘OHSAS 1800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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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집회 현장서 '대화경찰관'운영…조력자·안내자 소임
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용표)은 지난 5일 통영청소년수련원 앞에서 개최된 집회에서 도내 최초로 ‘대화경찰관’을 운영한 이후 8일에는 김해, 진주지역에서 각각 개최된「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집회」에서도 대화경찰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당일 집회현장에서 대화경찰관은 집회 목적이 다른 단체 간(학생인권조례 반대 vs 찬성 단체)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장 대화를 중재하고, 민원(소음, 교통불편)을 사전 해결하는 등 집회 참가자와 시민들 상대 많은 역할을 했다.‘대화경찰관제’는 집회시위 현장에서 갈등사항을 조정하고 원활한 집회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1일 경찰청에서 ‘스웨덴 대화경찰(Dialogue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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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환자안전 강화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 환자안전의 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건국대병원은 매년 의료진을 비롯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환자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이 병실에 직접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각 병동의 중앙 휴게실에서 환자안전 퀴즈부스를 운영해 선물을 나눠줬다.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병원에서 환자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환자와 직원이 건강한 건국대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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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근로자 안전위한 `세이프티 콜` 도입
한국동서발전은 29일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세이프티 콜(Safety Call)'을 도입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세이프티 콜은 근로자가 본인이 근무하는 현장의 위험을 직접 신고해 작업의 일시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위험신고 제도다. 신고를 접수한 안전부서 담당자는 해당 설비부서에 즉시 안전점검 및 개선조치를 요청해야 한다.위험신고 처리과정은 재난안전 통합홈페이지 내 안전점검관리시스템으로 등록 및 추적관리 되며, 처리결과는 신고자에게 통보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세이프티 콜을 통해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거나 안전 위험요소 개선에 뚜렷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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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단폭행 피해자, 안타까워 어찌할꼬...여전히 들끓는 민심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앞서 광주 집단폭행은 다수의 몹쓸짓의 영상과 보기 힘들 정도로 안좋은 상태의 피해자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어났다.또한 당시 경찰들이 심각한 상황서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도 공개돼 경찰서장이 입장을 밝히기까지 했다.인터넷상에서는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에게 몹쓸짓을 한 전원이 엄중히 처벌받기를 원하는 글들이 이어졌었다. 또한 이는 청원으로까지 이어졌다.지난 9일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의 한쪽 눈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몹쓸짓을 한 이들의 향후 처벌에 벌써부터 눈길이 모이고 있다.또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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