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충주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 실시
충주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행사, 상업 홍보, 분양 광고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자체 기동반과 용역업체, 읍면동과 협조해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특히 전신주, 가로수, 신호등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현수막을 우선 정비하고, 상습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와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대비 관광인프라·서비스 전방위 개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정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외국인 결제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주를 포함한 경상권 지역 2만여 개소에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 QR을 배포하고, 이와 함께 NFC 기반의 결제 인프라 보급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대표 선불카드사 ‘와우패스’와의 협업으로 경상권역에서 결제한 외국인에게 캐시백을 지급하고, 주요 페이사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3차 조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경찰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에 나선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이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영장에 의해 체포돼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가 이틀 뒤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석방 명령을 받았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올해 3∼4월 보수 성향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고 있다.
-
검찰,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강제수사... '공익신고자 불이익 의혹' 수사 관련 압수수색
검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사내 공익제보자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경민 부장검사)는 24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류 전 위원장과 관련해 양천구 방심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양천경찰서가 류 전 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지난 7월 검찰로 송치했다.
-
천안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천안시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언론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올해 3회째 개최한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성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천안 K-컬처박람회 지속화 방안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발표했다. 김춘식 전 충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이광옥 백석대학교 교수, 윤평호 대전일보 기자, 전오진 천안아산 경실련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2025 박람회 성과와 과제 ▲개최 규모·형식·재정의 적정성 ▲독립기념관 개최의 장
-
정청래, 다이빙 중국대사 접견...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한다. 정 대표와 다이 대사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5일에는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평가한 바 있다.
-
민주당,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현장 간담회...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 논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반도체 산업 현황과 업계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정 대표는 이어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경기 현장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예산 현안 점검에 나선다.
-
TS–도로공사-손보협회, ‘고속도로 안전거리 확보·전방 주시 필수’ 합동 캠페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와 공동으로 4일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TS·도로공사·손보협회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및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거리 확보, 전방주시 철저’ 등 안전운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했다.이날 세 기관은 고속도로 사고 현장의 견인차량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을 알리면서, 사고발생(수습)시 다른 차량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형광 안전조끼, 경광봉, LED플레어, 후면반사지 등 안전물품을 지급했다.또 화물차
-
한국관광공사, '케데헌' 속 한국 매력 전방위 홍보
한국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이 거세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케데헌을 계기로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방한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케데헌 공개 직후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구글 트렌드 검색 관심도가 꾸준히 상승했다. 연관 검색어의 52.4%가 한국의 특정 장소였고 북촌(11.8%) 낙산공원(9.6%) 올림픽주경기장(9.6%) 등 실제 배경지에 대한 검색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공사는 이러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에 착안하여 ‘케데헌 속 한국 명소 알리기’에 나섰다.주인공 진우와 루미가
-
與 지도부, 대전 방문해 현장 최고위 개최… 국립현충원 채해병 등 묘역 등 찾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대전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다. 현장 최고위에 앞서서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 해병 묘역, 연평해전·천안함 피격 사건 전사자들의 묘역 등을 찾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다. 정 대표는 당 대표 경선 중이던 지난 7월에도 채 해병 순직 2주기를 맞아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바 있다.
-
청주시,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는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75개 합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시는 이날 미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 수립 및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상생발전방안은 75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 합의사항 이행으로 종결된 사업 25건, 합의사항 이행 후 지속관리하고
-
마포구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안내판' 제작
마포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차, 장시간 점유, 충전 완료 후 이동 지연 등 ‘충전 방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안내판’을 제작한다.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 충전 완료 후 장시간 방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행위는'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위반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마포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와 같은 위반 행위로 접수된 민원은 총 1,265건에 달했고 이 중 668건에 과태료가 부과됐다.또한, 2024년에는 민원이 1,675건으로 늘어나 과태료 부과 건
-
인제군, 고령자를 위한 전방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인제군이 여가.주거.교통 등 전방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어르신들의 여가‧교육‧건강‧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3월 가장 먼저 문을 연 남면 노인복합문화센터는 노래, 댄스, 요가, 탁구 4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제읍 센터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북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북면과 기린면은 사업부지를 검토한 뒤 추진할 계획이다.고령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화면 천도리 일원 2천638㎡ 부지에 임대주택 80호와 936㎡규모의 노인
-
화순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방송 시작
화순군은 지난 8일부터 유원지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여름 휴가철 폭염이 이어지며 물놀이객 증가와 함께 물놀이 사고 발생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명사고 위험이 큰 깊은 수심의 하천 구간과 급류 지역에서의 낚시·다슬기 채집 등 위험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사고 위험 구역에서 공중 순찰과 함께 △구명조끼는 생명조끼 △음주 후 입수금지 △물놀이는 안전한 곳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낚시·다슬기 채집을 금지합니다. 등의 안내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군은 드론 예찰 활동을 통해 인력으로 감시하
-
서천군, 여름철 나방류 피해 우려에 따른 병해충 사전방제
서천군은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논콩)·들깨·원예작물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28.0℃로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2일에 불과해(전년 6일)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파밤나방은 5월경 성충이 출현해 6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는다. 한 세대가 약 24일 만에 성장해 방제 시기를 놓치면 잡식성 유충이 콩, 고구마, 들깨, 원예작물 등에 큰 피해를 준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어린 유충기(1~2령)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