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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방 카메라 적용한 ‘2026 포터 II’ 출시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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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5만 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잔을 넘는다. 올해부터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커피 뿐 아니라 말차 라떼 등 품목을 다양화하고, 훈련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캔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외에도 백두산 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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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방위 필버' 나선 국힘 강력 비판... "민생 볼모로 폭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1일 전면적인 필리버스터에 나선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반대 토론 대상에 올린 것은 명백한 모순이자 어처구니없는 폭주"라며 "법안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볼모로 잡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합의 처리를 약속한 민생 법안까지 무제한 반대 토론으로 묶어 세운 행태는 협치 의지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며 "12월 임시국회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개혁 법안은 개혁 법안대로, 민생 법안은 민생 법안대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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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첨단 풀필먼트센터 찾은 CP 엑스트라… 전방위 물류협력 ‘광폭행보’
지난달 26일 CJ대한통운과 물류 파트너십을 맺은 태국 최대 유통사 CP 엑스트라(AXTRA)가 한국의 첨단 물류센터를 찾았다. CJ대한통운의 혁신 물류기술과 운영역량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CP엑스트라의 물류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사의 물류 협력 행보가 빨라지는 모양새다.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인천 GDC를 찾은 CP 엑스트라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대표와 티라유 송벳카셈(Tirayu Songvetkasem) 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에게 풀필먼트에 특화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하고 태국 사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CP 엑스트라는 도매·소매 브랜드인 마크로(Makro)와 로터스(Lotus’s)를 운영하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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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창립 12주년 기념 SBS 가요대전 방청권 이벤트 실시
빗썸이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2025 SBS 가요대전 방청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빗썸은 올해 SBS 가요대전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행사는 골든루프를 주제로 개최된다.방청권 이벤트는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만 15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12월 8일부터 일주일간 빗썸 회원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1인 1매의 방청권이 주어지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빗썸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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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혈맹 튀르키예" 정상회담서 바이오·원전·방산 협력 공동언론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정상회담을 통해 바이오·원전·방산 등 양국의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서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튀르키예는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기 전부터 각별한 관계였고, 1957년 수교 이후 빠른 속도로 관계가 발전했다"며 "오늘 회담에서는 양국의 연대를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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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미 도의원, 경기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의원은 안산국악원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교육과 후진 양성에 힘써 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사임 화성시음악협회 회장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관련 예산과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성과와 한계를 진단했다. 이어 지역과 사람 중심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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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주최 '디콘 2025', K-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방향 논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디콘 2025'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주최했으며, 정치권과 학계 인사들이 모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변화 속에서 한국 산업의 전략을 점검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자산은 금융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디지털자산 패권 경쟁 속 한국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제도 정비와 이용자 보호 체계 마련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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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eaT 4조 시대, 급식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시대, 급식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aT는 aT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으로, 공공분야 수요기관과 지역 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지역산 우수 농산물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업무와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야 의원과 산·학·관·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aT의 거래실적 4조 원 시대를 앞두고 급식산업의 미래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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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 실시
충주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행사, 상업 홍보, 분양 광고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자체 기동반과 용역업체, 읍면동과 협조해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특히 전신주, 가로수, 신호등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현수막을 우선 정비하고, 상습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와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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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대비 관광인프라·서비스 전방위 개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정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외국인 결제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주를 포함한 경상권 지역 2만여 개소에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 QR을 배포하고, 이와 함께 NFC 기반의 결제 인프라 보급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대표 선불카드사 ‘와우패스’와의 협업으로 경상권역에서 결제한 외국인에게 캐시백을 지급하고, 주요 페이사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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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3차 조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경찰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에 나선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이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영장에 의해 체포돼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가 이틀 뒤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석방 명령을 받았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올해 3∼4월 보수 성향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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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강제수사... '공익신고자 불이익 의혹' 수사 관련 압수수색
검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사내 공익제보자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경민 부장검사)는 24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류 전 위원장과 관련해 양천구 방심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양천경찰서가 류 전 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지난 7월 검찰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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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천안시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언론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올해 3회째 개최한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성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천안 K-컬처박람회 지속화 방안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발표했다. 김춘식 전 충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이광옥 백석대학교 교수, 윤평호 대전일보 기자, 전오진 천안아산 경실련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2025 박람회 성과와 과제 ▲개최 규모·형식·재정의 적정성 ▲독립기념관 개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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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다이빙 중국대사 접견...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한다. 정 대표와 다이 대사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5일에는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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