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올해 서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 3년 만에 ‘세 자릿수’ 회복
올해 서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140.66대 1로 집계됐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회복한 ‘세 자릿수’ 경쟁률로 추후 서울에 공급 예정인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8월)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0.66대 1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기준 2,464가구 모집에 34만6,598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기록한 결과로 3년 만에 세 자릿수 경쟁률을 회복한 수치다. 연도별(1월~12월) 서울 지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21년 163.84대 1 ▲2022년 10.25대 1 ▲2023년 56.93대 1 로 집계됐다.분양 시장이 뜨거운 만큼 최근 서울 지역 아파트 매
-
'마약류 투약' 배우 유아인 1심 실형 법정구속... "의존도 심각 재범 위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와 함께 150여만원 추징,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 등을 내렸다. 재판부는 "의료진의 경고에도 수면마취제와 수면제 의존에 더불어 대마까지 흡연하는 등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 재범의 위험성이 낮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다만 "오랜
-
“진격의 강동구”…국평 분양가 20억 육박에도 ‘청약 마감’ 속출
서울 강남4구의 막내 격인 강동구 부동산시장이 부지런히 강남3구를 뒤따르며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 84㎡가 올해 들어서 20억원 이상 고가에 거래가 속속 되면서 증명되고 있다.지난 7월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전용 84㎡가 24억5177만원에 거래돼 동일 면적 기준 강동구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22억~23억대 거래가 수차례 됐다.고덕동에 위치한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전용 84㎡ 역시 7월 들어서 20억1000만원에 거래 되는 등 상승세가 강동구 일대의 여러 단지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동구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기준 2021.06=100.0)는 올해 4월부터 7월까
-
검찰, SNS 사진 이용해 AI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들어 유포한 고교생 기소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여학생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한 뒤 유포한 고등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소지·반포 등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받은 B양의 얼굴 사진에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뒤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A군이 초범이고 소년범이지만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기소했다"며 "앞으로 허위 영상물은 성 착취물로 보고 관련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
김포 주택서 악취 신고로 출동했더니 부패한 60대 시신 발견
경기 김포 주택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3일 김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12분께 김포시 장기동 점포겸용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숨진 A(66)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부패 정도를 토대로 A씨가 사망 뒤 상당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출동한 구급대원에 욕설 폭언 술 취한 소방관들 검찰 송치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술에 취해 다친 자신들을 구조하러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언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A씨와 B씨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간부 소방관인 A씨는 지난 7월 25일 오후 10시께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머리를 피를 흘린 채 B씨와 함께 앉아있다가 행인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3명이 출동하자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욕설 등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같은 과 소속인 A씨와 B씨를 각각 다른 일선 소방서로 발령내고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등을 검
-
윤 대통령, 美 상원의원단 청와대 초청 만찬...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 연방 상원의원 7명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상원 의원단 만찬에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한 동맹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대해 초당적 지지를 보내주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만찬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미 상원의원들의 배우자들이 함께한 부부 동반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대에 화답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
[기업사회활동] 동서발전,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나눔 실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각자 사전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과 임직원 급여 기부금으로 개인별 명절 성수품과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구매했다. 본사 소재지인 울산을 포함해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 충북 음성군, 강원 동해시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2주간 총 5천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생필품을 구매해 지역 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힘든 폭염기간을 이겨내고 맞는 명절이니만큼 전
-
국내 연구진, 폐기물 이용한 청정 수소 생산효율 높인 촉매 개발
국내 연구진이 폐기물을 이용해 고순도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공정의 핵심인 수성가스전이 반응 효율을 높일 촉매를 개발해 환경과 에너지 위기 대응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노현석 교수(연세대학교), 이규복 교수(충남대학교), 이열림 교수(계명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지르코늄(Zr) 도핑을 통해 촉매의 성능을 결정짓는 주요 특성이 체계적으로 조절된 폐기물 수소화 공정용 촉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폐기물 수소화 기술은 환경을 보호하고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유망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수성가스전이 반응 공정용 촉매는 수소 생산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기존의 Fe계 상용 촉
-
광주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특별경보'실시
광주경찰청은 관내에서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2일, 자체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최근 광주에서는 카드사·금감원 직원,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고액의 현금이나 수표를 가로채는 수법의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피해자 A씨는 지난달 20일, 검사와 금감원 직원을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의 연락에 속아 1억5천300만원을 송금했고 범인들은 피해자가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속여 "돈을 보내면 일련번호를 확인해 가해자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송금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다른 피해자 B씨는 지난달 26일에서 29일 "신분증이 노출돼 불법 사건에 연루됐으니 돈을 직원에게
-
올 가을, 40층 이상 초고층 ‘랜드마크’ 분양 잇따라
이달부터 열리는 가을 분양시장에 4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의 분양이 잇따라 이목이 쏠린다. 초고층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청약자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단지로 여겨진다. 단순히 ‘높다’는 의미를 벗어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또 초고층 단지는 높은 층수만큼 일조권, 조망권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편이다. 이에 주거 만족도가 높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한 업계 관계자는 “여기에 초고층 단지는 시공이 까다롭다 보니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를 갖춘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하는 일이 많아 그만큼 브랜드 파워와 상품성도 돋보이는 편”이라며 “또한
-
폴리텍대학, 소속 학생·교원 함께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출전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 소속 학생과 교원이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으로 세계 무대에 선다.2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인천캠퍼스 산업디자인과 김채환 선수(20)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역대 2번째 그래픽디자인 직종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이 직종에서 1999년 1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어렸을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던 김 선수는 구미전자공고 재학 시절 그래픽디자인 직종에 발을 디뎠다. ‘아이디어를 도출해 나만의 디자인을 창조하고 작품을 만드는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는 2022년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2023년 3월 인천캠퍼
-
경찰, 텔레그램 법인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로 내사 돌입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과 관련해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방조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2일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혐의는 이번 범죄(허위영상물 등 범죄) 방조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텔레그램이 계정정보 등 수사 자료를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국가 수사기관에도 잘 주지 않는다"면서도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죄를 지금까지 전혀 검거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 수사당국이나 각종 국제기구 등과 공조해 이번 기회에 텔레그램 수사를 할 수
-
춘천 정수장 주변 산업용 해충기피제 사용 업체대표 등 검찰 송치
식품용 해충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는 수돗물 정수장에 산업용 물질이 포함된 해충기피제를 뿌린 업체 대표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살충제 업체 대표와 춘천시 수돗물 수질 평가위원을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제조업체 등록 없이 임의로 해충기피제를 제조하고 해당 제품을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 물품에 일부 제품을 포함해 납품한 뒤 정수장 주변에 이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춘천시는 납품된 제품 중 일부 제품의 성분이 승인된 제품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방역 중지 조치했으며 재발 방지책 마련
-
대교에듀캠프, 느린학습자 위한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 출시
대교에듀캠프의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수(특수교육연구소 소장)와 함께 느린학습자를 위한 인지 및 정서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 3권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는 지능지수(IQ)가 71~84점에 속해 지적장애와 비 지적장애 사이 경계선에 있는 학습자를 의미하며, 또래에 비해 학습 발전이 느리지만 체계적인 맞춤 교육을 받으면 정상적인 학습이 가능하다.이번 출시된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은 한번 학습한 내용을 다른 곳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인지에서 학교 기초학습까지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교재’라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아
-
[기업사회활동]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장애인·아동 위해 4000만원 기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지난달 30일 장애인, 노숙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승가원’ 등 복지기관 4곳에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행약자가 직접 기획하는 기차여행’ △경기 시흥시 1%복지재단의 ‘노숙인 틀니지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식습관 개선사업’ △사회복지재단 승가원의 ‘철도를 활용한 발달장애이해 인형극’ 등의 사회공헌 활동 자금으로 사용된다. 이들 네 개 사업은 지난 6월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
인하대, 새학기 맞아 생활관생 입사·전입신고 안내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새학기를 맞아 생활관생 입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2024학년도 2학기 인하대 생활관에는 2278명의 학생이 입사했다.인하대 생활관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학기 총 2278명이 정원인 생활관에 입사를 지원한 학생은 2651명이다. 전년도 동기간 2577명이 지원했던 것을 고려하면 100명 가까이 증가했다.인하대는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인천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입신고도 진행하고 있다.주민등록법을 보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관할 구역에 주소나 거주지를 가진 사람은 규정에 따라 등록해야 한다.생활관 입사자 전원에게 특별한 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