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부산 이전 졸속 추진에 따른 내부 불안 극심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 소속 기관 중 본사를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시키기 위해 공식적으로 거론되는 기관은 4개로 해양환경공단(서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세종), 한국어촌어항공단(서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서울)이 있다.지난해 11월 세종 해양수산부 장관실에서 전재수 前해수부장관과 4개기관 노조위원장단과의 면담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이번 해수부 부산 이전이 졸속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산하기관 만큼은 졸속이라는 단어 자체가 들리지 않게 충분히 사전에 완벽히 준비시키고, 로드맵 발표 전에 반드시 각 기관별 위원장과 다시 자리를 만들어 협의를 하겠다” 고 한 바 있다
-
농협경제지주,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 개최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고객들은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활용해 장을 직접 담갔다.이날 담근 장은 숙성 과정을 거쳐 연말에 간장과 된장으로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상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은 "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건강이 담긴 뿌리"라며 "전통 식문화 계승과 고객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선관위, 제9회 지방선거 대비 개표 시뮬레이션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24일 오후 1시 30분에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직원들의 개표관리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개표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표 시뮬레이션은 단일선거 대비 동시지방선거 개표관리의 차이점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개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선관위 및 구 · 군선관위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다.지방선거의 개표는 7종류의 투표지를 분류하고 유·무효를 가리는만큼 단일선거에 비해 양이 많고 복잡하다. 이에 선관위 직원들이 직접 개표 실습에 참여해 개표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개표 관리방안 등을 심도있게
-
산림청, 경남 함양 산불 44시간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1일 오후 9시 14분경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44시간 만인 23일 오후 5시 주불진화를 완료됐다고 밝혔다.산불 원인은 조사 중이며, 산불영향구역은 234ha로 추정되고 있다.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 함양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공단 등 산불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진화헬기 총 115대, 진화장비 총 250대, 진화인력 연인원 1,600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했다.이번 산불은 발생 직후 확산됨에 따라 22일 오전 4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 22일 오후 10시 30분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 4년만에 3만건 회복…해운대구·부산진구 4천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년 연속으로 상승하며 4년만에 3만건을 회복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3만6291건을 기록했다. 2022년 1만9205건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가한 결과로, 3년새 약 88%가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4521건을 기록한 해운대구와 4376건의 부산진구가 4000건 이상으로 부산 매매거래 증가를 이끌었다. 이들 지역이 4000건대를 회복한 것 역시 4년만으로, 두 지역의 합만 해도 전체 거래량의 24.5%에 달한다. 부산진구는 2020년 당시 해운대구 보다 3968건이 부족했으나 5년 만에 격차를 145건으로 좁혔다.면적별로는 전용 61~85㎡ 거래량이 전체의 51.8%에 달하는 1만8804건으로 가
-
CJ제일제당, 소비자용 전분당 가격 최대 5% 인하
CJ제일제당이 일반 소비자용(B2C) 전분당 제품 가격을 최대 5%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지난달 업소용(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 데 이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는 취지"라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크루트 "헤드헌팅, 과장급·연구개발직 채용 가장 많아"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이 인사담당자 및 인사결정권자 355명을 대상으로 '2026 헤드헌팅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6.3%가 인재 채용 시 헤드헌팅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87.5%, 중견기업 79.6%, 중소기업 51.5%, 공기업 및 공공기관 23.1% 순으로 나타났다.헤드헌팅 이용 이유로는 '보다 전문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서'가 51%로 가장 많았다. '인재 채용 시간 절약'이 41%로 뒤를 이었다. '채용 과정 업무 분담'은 4%였다.헤드헌팅을 통해 가장 많이 채용된 직급은 과장(52%)이었다. 이어 차장(39%), 부장(36.5%), 대리(35.5%), 사원(24.5%), 임
-
잡코리아·알바몬, 2025년 연간 입사지원 9500만 건 돌파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운영하는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가 2025년 연간 통합 입사 지원 건수가 9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8.9% 증가한 수치다. 대한민국 생산 가능 인구(15~64세, 3497만 명) 1인당 연간 2.7회 지원한 셈이다. 입사 지원을 시도한 구직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구직자 1인당 연간 19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구직자 수는 14.9% 증가했다.지난해 연간 누적 공고 조회 수는 23억 회를 돌파했고, 이직 제안 건수는 1200만 건 이상 기록했다. 신규 회원은 356만 명이 가입했다.잡코리아는 'AI 추천 2.0'을 도입하고 산업·직무별 버티컬 채용관을 운영했다. 구인기업 대상으로 조회수 기
-
李대통령 "핵심광물 협력확대"…룰라 "브라질 희토류 투자 희망"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3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미래산업에 대한 교류 확대, 그중에서도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은 그동안 무역 투자와 우주, 방산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왔다"며 "오늘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시 격상하기로 한 만큼 경제협력 지평을 더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핵심 광물, 환경, 우주산업, 문화,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으로 양자 협력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을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4개
-
정부, 2030년까지 방산 스타트업 100개·벤처천억기업 30개 육성
정부가 방위산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오는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 육성에 나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후속으로 이런 내용의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23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인공지능(AI) 등 민간 첨단기술이 무기체계에 빠르게 접목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민간 기술 기반의 방산 스타트업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정부는 이를 위해 '진입-성장-상생' 분야의 3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당정, '퇴직연금 구조개선' 실무작업반 구성 논의... 연내 입법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3일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개선안을 시행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노사로 이뤄진 실무작업반 구성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와의 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에서 "퇴직연금 노사정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한 당정 간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민주당은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입법의 연내 추진 방침도 세웠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선언문 이행을 위해선 "퇴직급여 보장법의 개정이 필수"라며 "당과 정부는 긴밀히 소통해 연내 반드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金총리, 함양 산불진화 현장 찾아 상황 점검... 총력 대응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산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의 산림청 현장통합 지휘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상황을 점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총리실은 김 총리가 이날 새벽 2시께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김인호 전 산림청장이 지난 20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 직권면직 된 상황에서 정부의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한편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수십 대를 투입해 본격적인 주불 잡기에 나섰다.
-
민주당, 국힘에 특위가동 협조 촉구... "대미투자특별법 방해는 매국행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계류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나왔지만 대미투자특별법은 정부 요청대로 여야 합의로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며 "국회가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압박 상황에 우리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고 그저 트집만 잡을 게 아니라 스스로 파행시킨 특위 회의부터 제대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의 처리에 합의하고 법안을 심사할 특위를 설치했으나, 민주당의 이른바 '사법개혁법' 추진에 국
-
경찰, 이춘석 이번주 검찰 재송치… 강선우 표결 대기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에 대해 이번 주 검찰에 재송치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 결과가 저번 발표 내용과 다르지 않다"며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관련해 "국회 표결에 따라 영장실질심사가 잡히면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청장은 오는 26일 첫 경찰 조사를 앞둔 무소속 김병기 의원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수사를 차분하게 진행 중"이라고 했다.여성 비서관을 술자리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
-
경찰 '尹부부 선상파티 의혹' 관련 前경호차장 조사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에서 파티를 즐겼다는 의혹과 관련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 전 차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3년 여름휴가 당시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함정을 이용해 파티를 열어 군 자산 사적 유용 의혹을 받고 있다.당시 군 함정에 노래방 기기 등을 설치하고 폭죽놀이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경찰은 이 파티를 김 전 차장이 기획했다고 추정하고 있다.김 전 차장은 앞서 특검 조사에서 함정 탑승은 인정하면서도 '술 파티'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 남구청은 이기대 입구 아파트 사업계획을 즉각 반려하라"
"부산 남구청은 이기대 입구 고층아파트 사업계획을 즉각 반려하라! 이기대의 경관과 공공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이기대 공원 입구 아파트 건설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라!", "이기대는 부산의 얼굴이며, 시민 모두의 공간이다. 우리는 공공의 자연과 도시의 미래가 단기적인 개발 이익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결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2월 23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청 앞에서 이기대 입구 아파트 건설반대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와 남구청이 지금이라고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할 것"을 이같이 촉구했다.기자회견은 김호진 연대 운영위원장(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도한영 연
-
청도 운문댐서 수중 측량작업 중 보트 뒤집혀…2명 구조
22일 오후 5시 31분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에서 수중 측량 작업 중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50대 남녀 2명이 1시간 5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시 작업 중 강풍으로 보트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