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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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C 위원장 "구글 지메일 정치적 편향 의혹이 있다" 경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이 세계 최대 이메일 서비스인 구글 지메일(Gmail)에 대해 정치적 편향 의혹이 있다며 조사 가능성을 경고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퍼거슨 위원장은 전날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공화당이 보낸 메시지를 지메일이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서한에서 그는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메일의 스팸 필터는 공화당 발신자의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일관되게 차단하면서 민주당 발신자의 유사한 메시지는 차단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스팸 필터링의 편향은 FTC 조사와 집행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소비자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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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앞둔 푸틴 "러중, 세계무역 '차별적' 제재에 공동으로 맞설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세계 무역에 있어 차별적인 제재에 양국이 공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와 중국 양국은 국제사회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을 해치는 글로벌 무역에 있어 '차별적인' 제재에 공동으로 반대한다"며 양국은 상호 무역 장벽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푸틴 대통령은 31일부터 이틀간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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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SK 中공장에 美장비 반출 포괄허용 지위 취소"…내년부터 개별 허가 필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예외적으로 누려온 개별 허가 절차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전 공개된 미국 연방 관보를 통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중국 법인인 '인텔반도체 유한공사'(다롄 소재)와 '삼성 반도체 유한공사', 'SK하이닉스 반도체 유한공사' 등 3곳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보에 적시된 중국 다롄 소재 '인텔반도체 유한공사'는 SK하이닉스가 인수했기 때문에 이 역시 한국 기업의 중국내 생산시설이다.VEU는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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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600일 박정혜의 투혼, 금속노조가 이어 싸울 것"
금속노조는 8월 29일 오후 3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공농성장에서 정부의 옵티칼 노사교섭 개최약속·먹튀방지법 약속 선언 및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금속노조 손덕헌 부위원장(사회),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배진교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비서관, 권영국 정의당 대표, 양한웅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 김민지 말벌 시민,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최현환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이 지난 1월 8일부터 9m높이의 구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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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법원도 인정한 고과ㆍ승진차별 부당노동행위" 책임 다하지 못한 중노위 규탄
금속노조는 8월 29일 오전 11시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사측의 조합원 대상 승진ㆍ고과 차별은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판정이 결국 법원에서 뒤집어졌다"며 "책임을 다하지 못한 중노위는 반성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금속노조 장석원 기획실장의 진행으로 금속노조 이상섭 수석부위원장의 모두발언,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창원지회 김명기 지회장의 입장발표, 금속노조 경남지부 문상환 미조직국장의 방산사업장 노동권회복문제에 대한 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5년 한화테크윈 시절부터 사측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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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수온 민감성 가을 꽃게 어획량으로 확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9일 “수온에 따라 가을 꽃게 어획량이 크게 변화하고 기후변화가 수산물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기후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꽃게 위판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을철 급감했던 꽃게 어획량이 올해는 평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꽃게 어장의 밀집과 분산에 작용하는 서해 저층의 냉수 세력이 전년보다 연안 및 남쪽으로 확장됨으로 인해 어장이 밀집해 어획효율의 증가로 이어져 꽃게 어획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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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서 걷고 쉬고”…요즘 아파트, ‘그린 프리미엄’ 기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걷기 좋은 환경’이 아파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내 특화 조경 및 광장을 중심으로 한 여가 공간이 결합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쾌적성’(33%)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실내외 환경의 질이 거주 만족도를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몇 년간 건설업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단지 내 조경 특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경이 단순한 환경 조성 기능을 넘어,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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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나면 ‘억’ 오르는 분양가…합리적인 가격 갖춘 단지 ‘눈길’
분양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인건비와 건자재 가격이 오르며 공사비가 불어나고, 앞으로 공급 물량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은 더욱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뚜렷해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8월 22일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175만원으로, 5년전(‘20년) 분양가격(1,395만원) 대비 무려 약 55.91% 올랐다.이러한 배경에는 공사비 부담이 자리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1.07(P)로, 전월 대비 0.03%, 전년 동월 대비 0.74% 올랐다. 특히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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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강도 대출 규제, 10억원 이하 아파트 수요 몰리나?
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뚜렷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가능 금액이 최대 6억원으로 일괄 제한되면서, 10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수요는 위축되고 10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로 실수요자가 이동하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이번 대출 규제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갭투자와 투기 수요에 제동을 거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실수요자 역시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 종전에는 주택가격과 지역에 따라 LTV(담보인정비율)가 적용돼 대출 가능 금액이 달랐지만, 이제는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최대 6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10억원이 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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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PM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안전모 부착 업무협약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대장 경정 정진우)는 8월 28일, 개인형이동장치(PM)가 대중화됨에 따라 관련 안전사고가 다량 발생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자 PM 제조회사인 ㈜지바이크와 안전모 부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PM 교통사고 9639건, 최근 3년간 PM 사망사고 73건으로 집계됐다.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단속규정(도로교통법 제50조 제4항)은 단속보다 이용자의 안전에 초점을 둔 규정으로서,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는 취지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지바이크는 작년 7월 안전모 부착을 시도했으나 도난과 파손 등의 사유로 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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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에 폭파예고 팩스 잇따라 접수…위험물질 없어 철수
8월 29일 0시 30분경 부산 동구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에 “학교 시설 안에 압력솥을 이용한 폭탄을 여러개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다.부산동부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 49분경 학교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경찰특공대 등 50여 명이 출동,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을 대피시키고 건물 내외부 수색한 결과 위험물질 발견이 없어 1시간 수색후 오후 1시 철수했다. 학생들은 학교복귀 없이 하교했다.한편 남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도 팩스가 접수(0시30분경)되어 낮 12시 40분경 학교로부터 신고를 접수, 경찰특공대 등 경력 40여 명이 현장에 출동, 학교 관계자 600여 명을 대피 시키고 수색했다.남부서 관내 고등학교에 배치된 경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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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소방서, 전입 및 서내 전보자 인사발령 신고식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전입자 및 서내 전보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발령으로 총 3명이 새롭게 의령소방서 가족이 됐으며, 개인별 역량과 경력을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신고식은 김환수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단장·담당자들이 참석해 전입신고, 기념 촬영,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김환수 의령소방서장은 “새롭게 의령소방서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항상 마음에 새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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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60대 여성 성추행 고소장 접수 수사중
부산 기장경찰서는 기장의 한 고급 실버타운 대표 A씨(60대·여)가 60대 여성 회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장이 지난 7월 초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7월 초 시설 내 여자목욕탕에서 회원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로 고소됐다. 경찰은 자세한 수사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해 달라고 했다.이에 대해 A씨는 고소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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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2025년 하반기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시ㆍ도 인사교류에 따른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교류로 진주소방서에 합류한 전입자는 구동주 소방장을 비롯해 최원석·유현상·김선영 소방교 총 4명이다.조형용 서장을 비롯한 과‧단장, 담당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개식선언과 전입자 신고, 임용장 수여에 이어 서장과 전입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환영의 시간이 이어졌다.이번에 배치된 전입자 4명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 면허 등을 고려해 119안전센터에서 활동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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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 계류 선박서 러시아 선원 ‘심정지’ 상태로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9일 오전 10시 11분경 사하구 감천항 2부두에 계류된 선박 A호(1만2527톤, 러시아 선적, 냉동냉장선, 승선원 27명)에서 러시아 선원 B씨(44·남)가 심정지 상태로 긴급이송됐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선내 기관제어실 앞에서 원인 미상의 심정지를 일으키며 쓰러졌고 해경과 소방이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도착한 결과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감전 가능성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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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취준생 75% 기업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싶다”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절반 이상은 오프라인 경험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75%는 취업 준비 시 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02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나 브랜드를 처음 접할 때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무엇을 더 선호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3%)이 ‘오프라인’을 선호한다고 답했다.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가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라며 "이어 △현장 분위기와 반응 체감(16%) △온라인보다 자세한 정보 획득(9%) △몰입도 향상(4%)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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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공무원들의 근무만족도 '보통'에도 못미쳐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들의 근무만족도가 ‘보통’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전은숙)가 실시한 근무만족도 설문조사(2025. 7. 1~8. 8. 서울지역본부 조합원 응답자 1,672명/구글 설문조사) 결과, 전체 근무만족도 평균 점수는 2.83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8.8%는 ‘불만족’으로 보통을 제외하면 만족은 29.1%에 불과했다. 불만족하다는 답변은 공무원 임금, 연금, 인원충원, 의회, 인사, 행사동원, 악성민원 순으로 많았다사실상 서울시 공직사회 전반에 불만과 체념이 만연하고 있다는 결과다. (임금·연금에 대한 불만 “서울 물가에 맞지 않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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