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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에 폭파예고 팩스 잇따라 접수…위험물질 없어 철수

2025-08-29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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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8월 29일 0시 30분경 부산 동구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에 “학교 시설 안에 압력솥을 이용한 폭탄을 여러개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다.

부산동부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 49분경 학교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경찰특공대 등 50여 명이 출동,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을 대피시키고 건물 내외부 수색한 결과 위험물질 발견이 없어 1시간 수색후 오후 1시 철수했다. 학생들은 학교복귀 없이 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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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찰청)

한편 남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도 팩스가 접수(0시30분경)되어 낮 12시 40분경 학교로부터 신고를 접수, 경찰특공대 등 경력 40여 명이 현장에 출동, 학교 관계자 600여 명을 대피 시키고 수색했다.

남부서 관내 고등학교에 배치된 경력은 위험 물질 발견 없어 오후 2시 30분경 철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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