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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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8 여성의 날' 개최
강릉시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3·8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화거리에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300명을 대상을 '3·8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상징물인 빵과 꽃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성 평등 실현 및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네일아트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고정관념 타파 오징어게임 등)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와 함께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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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노포식당 모범음식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서초구가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내 10개소의 노포식당을 선정하여 경영 개선, 위생·서비스 향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포식당이 가진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경영방식을 접목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업소별 컨설팅은 외식 경영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 컨설팅을 받은 식당 중 우수한 업체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돼 사후 관리를 받게 되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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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효율 발광다이오드 조명' 무상 교체
구로구가 취약계층을 위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보급에 나선다.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의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전력 소모는 적고 밝기는 더 밝아 에너지 절감과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크다.이에 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전액 무상 교체해 주는 ‘2025년 취약계층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권자의 가구,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등이다.다만 △기존 설치 조명이 형광등이 아닌 경우 △최근 5년 이내 교체한 조명기기 △신청일 기준 준공연도가 5년이 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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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향기' 언어별 번역본 제공
금천구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구정 소식지 ‘금천향기’의 필수 정보를 월별 1개씩 발췌하고,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로 번역해서 온라인으로 제공해 왔다. 번역되는 언어는 금천구 외국인 주민의 국적 분포 비율을 반영했다.올해부터는 소식지 필수 정보를 4개씩 확대하고, 영어 번역본을 추가했다. 또한 온라인 번역본 외에 인쇄물을 추가로 제작해 동 주민센터, 금천구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시설에 월 1회 배포한다.특히, 외국인 전문인력이 소식지 내용 중 외국인 주민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직접 선택해 번역함으로써 ‘금천향기’와 다른 구성을 보는 재미가 있다.번역은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금천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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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실시
마포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2만9,807대에서 지난해 14만6,737대로 392% 늘었다.2019년 전기차 화재는 7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73건으로 증가하여 6년간 전기차 화재 증가율은 무려 943%에 달한다.또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이번 사업은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OBD(자동차 전기 작동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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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영세 소상공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삽 추진
금천구는 ‘금천형 영세 소상공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금천구 내 점포형 소상공인 2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와 구 인증 청년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2억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을 권역별(가산·독산·시흥)로 나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대상 점포에는 에어컨 1대 종합세척이 지원된다. 구에서 선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업체가 4~6월 사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세척을 진행한다. 세척 과정은 에어컨 필터와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이번 사업으로 에어컨의 냉방 효율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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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텃밭 분양
강북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구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수유동 594-1, 수유동 599 일대에 위치해 있다.선정 규모는 총 278구획으로 ▲누구나 텃밭(120구획, 3.1㎡) ▲모두의 텃밭(150구획, 16.5㎡) ▲어린이 텃밭(8구획, 25㎡) 3가지로 나뉜다. 개인 텃밭인 ‘누구나 텃밭’은 강북구 주민으로 1세대당 1인, 공동체 텃밭인 ‘모두의 텃밭’은 강북구 주민으로 주소지를 달리하는 5세대 이상,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어린이 텃밭’은 강북구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분양된다.신청 기간은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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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실뿌리복지동행단 사업 호평일색
마포구의 실뿌리복지동행단이 이웃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실뿌리복지동행단은 마포구만의 촘촘한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이다.2024년 11월 6일 발대식을 마치고 힘찬 출발을 알린 실뿌리복지동행단은 현재 마포구 16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또한 서교동 ‘실뿌리 사랑 나눔 사업’과 합정동 ‘합(合)정에서 정(情)만들기’, 망원1동 ‘망원정(情) 나누기’, 연남동 ‘실뿌리처럼 촘촘한 연남동 만들기’, 성산1동 ‘행복나눔 실복사업’, 상암동 ‘상암 사랑e음’도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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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성동구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의 수강생을 3월 10일(월)부터 모집한다.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은 '보드게임지도사 2급'과 '창의수학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총 12회차로 구성되며, 자격취득자는 이후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전 강사로서의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성동구는 양성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관내 기관에서 시범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치위원이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3월 10일 9시부터 성동구 신속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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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 예정
성동구는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부구청장 직속의 통합돌봄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신설된 통합돌봄담당관은 기존 어르신 통합돌봄 태스크포스(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P(Aging in Place)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건강·돌봄·주거 분야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돌봄기획팀, ▲통합돌봄지원팀, ▲통합돌봄사업팀으로 구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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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서울 용산구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신용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원칙 등을 강조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통학안전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은 구청 내 7개 부서와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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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 및 청년 멘토 모집
은평구는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청소년의원은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제안·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또한 제11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 4명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참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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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 발대식 개최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 카페’ 조성을 위해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곳을 자립준비청년들이 카페 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과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직업훈련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은 카페 창업과 커피 전문가 등 자립준비청년 3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분야별 제반사항 자문 ▲카페 운영에 대한 조언 ▲카페 개소식 등 행사 운영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카페 개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특히 자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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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구로구는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이대현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장, 강복성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로구지부장(㈜구로운수), 김동준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구가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와 협업해 사업 홍보, 교육생 모집‧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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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5년 통반장 역량강화 교육 개최
종로구가 '서경석, 이금희와 함께하는 2025년 통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1회차 강연은 방송인 서경석이 도전과 열정,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반장들에게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회차 강연은 아나운서 이금희가 주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효과적으로 대화를 이끄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참여자들은 “통반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종로구 반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민과 구청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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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영등포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저출산 극복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이다.구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과 인권보호,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지원 단체 및 법인을 선정한다.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5백만 원을 증액한 3천 5백만 원으로, 각 사업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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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10년만에 소폭 인상
서울 중구가 10년간 동결해온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중구의 공공체육시설은 뛰어난 가성비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냉·온탕 사우나 무료 운영, 셔틀버스 제공, 수건 지급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이용료는 인근 자치구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해왔다.그러나 시설 유지에 필수인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10년전과 비교해 평균 38% 가까이 오르고, 인건비도 약 40% 상승하면서 운영 부담이 점점 커졌다. 공공체육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구의 재정 부담도 가중됐다.이에 따라 구는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서비스 품질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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