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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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본 최대 여행사 HIS와 간담회를 가져
강릉시는 강릉을 방문한 일본 여행사 HIS의 해외총괄부장, 아시아팀장 및 한국 담당과 간담회를 가졌다. HIS는 전 세계 및 일본 전역에 300여 개 지사를 두고 15,0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일본 여행객의 22.3%인 707,000여 명이 HIS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HIS 관계자에게 강릉의 관광 비전과 관광인프라 구축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자유여행객(FIT) 중심으로 급변한 관광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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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참여기업 공개 모집
서울시는 올해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SNS와 팝업스토어 2개 분야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 뷰티 기업에게 소비와 유통채널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초기 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과 현장에서 직접 잠재 고객들과 대면하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행사 연계형 팝업스토어’를 동시 지원한다. 시는 선발 과정에서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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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 구직한 컷', '서리풀 클린코치' 등 신규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서초구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서리풀 구직한컷’, ‘서리풀 클린코치’ 등 신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는 이달부터 현재 구직활동 중인 서초구 거주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리풀 구직한컷’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중인 1인가구가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본과 원본파일을 동시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에게 전문 사진 촬영을 통한 고품질의 증명사진을 제공하며, 촬영된 원본 파일도 제공해 온라인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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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계획' 수립
중구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어우러지는 ‘상생 도시’로 나아간다. 구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중구는 전체 인구의 8.8%가 외국인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 구는 지난 1월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에 나섰다.종합계획은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 문화의 내편중구’라는 비전 아래, △소통 및 구정 홍보 강화 △사회‧문화 활동 참여 증대 △안정적 정착 및 성장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정책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사업 18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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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숲 태교 교실' 운영 시작
강북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숲 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음악치료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 속 산책과 태교 용품 만들기, 숲 명상, 음악 힐링 등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프로그램은 4월 21일 오패산 유아숲 체험관, 5월 26일 북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로, 회차당 10~15명을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임신부는 강북구 보건소 아이맘건강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이 외에도 임산부 건강상담, 출산 준비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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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용산구는 무인으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9곳을 한 곳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기존의 주차장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무인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통합관제센터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이태원로 224-19) 복합문화센터 2층에 구축됐다. 위탁 운영 기관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모니터링반(10명, 4개조)과 ▲순찰반(4명, 3개조)을 구성되어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실시한다.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차요금 정산, 이용 안내는 물론, 각 주차장의 CCTV(내부 영상망)를 연동해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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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 개시
중구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세무 상담 기회를 확대해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준다.‘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까진 분기별로 운영하다 올해부터 격월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구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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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커피박 재활용 사업 지역 전반으로 확대
금천구는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퇴비, 사료,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역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18개 수거 거점(143개 커피 전문점)에서 올해 44개 거점(226개 커피 전문점)으로 사업 참여 업소를 늘렸다. 관내 G밸리 지식산업센터 중 2개 이상의 커피 전문점이 입점하고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제안해 26개 수거 거점(83개 커피 전문점)을 추가 확보했다.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추출한 후 남은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취급돼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지만, 이를 재활용하면 일반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다.구는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커피박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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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계 기관 종사자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 실시
도봉구가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에서는 아동 청소년기에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과잉행동장애(ADHD)와 주의력 결핍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신혜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강의 주요 내용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의 증상 ▲평가 과정과 조기 발견 ▲증상 관리 및 치료 방법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자녀 양육을 위한 노하우 등이다.교육 신청은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총 90명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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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스터디벅스' 대면 회의 성공적으로 개최
강서구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 ‘스터디벅스’의 올해 첫 대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간의 소통 및 연대를 강화해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스터디벅스’는 가양도서관, 강서청소년회관을 비롯해 평생교육기관 39개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에 대해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기관 간 실무적인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23년 조직 후 지속 운영 중이다.회의에 평생학습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협의체 운영 방향 ▲관내 기업 사회공헌 사업 ▲AI를 활용한 협업 아이디어 도출 등의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관내 기업들과 구의 평생교육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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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학교·고3 장애학생의 서울소재 대학 중심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로 인하여 경험이 제한적인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체험 활동은 대학 진학의 꿈과 실현 의지를 촉진하고, 진학환경 적응과 사회 통합의 기회 확대에 의미가 있다. 2025년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한양대학교 총 6개 대학의 15개 학과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45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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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동긴급동행서비스' 운영 시작
동대문구가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올해는 기존 3~12세였던 지원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조정해 봉사자의 부담을 완화했고, 기존 당일 신청 방식도 서비스 3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단, 놀이 활동이나 간식 제공은 포함되지 않으며, 병원 동행은 관내 병원에 한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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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매월 첫째 주 '청렴 주간' 지정하여 운영
강동구는 매월 첫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청렴 주간 동안에는 청내 방송을 통한 청렴 메시지 송출, 청렴 관련 보도와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이슈 게시, 청렴 퀴즈 참여 등 직원들이 스스로 다양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강동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청내 아침 방송을 통해 청렴 메시지와 청렴 음악(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부패‧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내 게시판에 올려진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 사례 및 관련 기사 등을 공유한다.아울러, 구에서는 부서별 자율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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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강남구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관내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는 관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최근 3년간 총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누적 투자유치 1,481억 원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스파크랩과 펜벤처스 등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총 30개사를 선발해 집중 육성한다.스파크랩과 함께하는 국내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투자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IR) 컨설팅과 한‧영 자료 제작이 지원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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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노무상담 권리구제 원스톱 서비스' 운영 개시
금천구는 ‘노무상담 권리구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원스톱 서비스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노동 상담 후 자체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등 노동법률 사건에 대해 공인노무사와의 1차 기본상담과 2차 심층상담이 먼저 진행된다.상담 후 공인노무사가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상담자의 구제 신청을 받는다. 센터에서는 대상자 여부, 소득 요건, 사실관계 증빙자료 등을 확인하는 자체 심사를 한다.이후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통해 사건의 공익성, 인정 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권리구제의 지원이 결정되면 상담을 진행한 공인노무사가 대리인으로서 노동청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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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로형 산림처방' 운영 개시
구로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로형 산림처방’을 운영한다.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는 생태연못, 습지원, 무장애 산책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활용해 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매주 금‧토요일 10:00~12:00 총 16회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나눠 열린다.일반인 대상 △숲과 친해지기(오감으로 만나는 자연) △자연과 호흡하기(숲속 명상과 호흡 치유) △숲속 움직임(춤 치유) △자연을 느끼며 창의력 키우기(자연물 공예) △숲이 주는 선물(나만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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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통사찰 태스크포스' 구성 및 운영 개시
종로구가 '전통사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028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의 특례조항 시행에 발맞춰 미사용승인 전통사찰의 양성화를 추진하고 재산권 보호와 가치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다.대상은 2023년 4월 24일 이전에 완공된 전통사찰 건축물이다.종교 용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에 세워졌으며, 전통사찰이나 전통사찰이 속한 단체 소유의 대지에 지은 건축물이어야 한다.이번 사용승인 특례를 적용하는 경우, 기존의 건축법상 위반건축물이던 일부 건축물의 합법화가 가능해진다.종로구는 건축과를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도시개발과, 도시녹지과가 함께하는 TF팀을 꾸려 종로구건축사회와 협력, 전통사찰 건축물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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