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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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판결]몸 아파 거동 어려운 노모 침대 위로 던진 50대 아들, '실형' 선고
춘천지법은 아파서 침대에 올라가지 못하는 노모에게 욕설하며 침대 위로 던진 50대 아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9일 모친 B(77)씨의 춘천시 집에서 B씨가 몸이 아파 침대에 올라가지 못하겠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욕설하면서 양손으로 들어 침대 위로 던져 전치 2주의 요추부염좌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를 침대에 던진 뒤 발로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도 더해졌다.불구속 상태로 2월 말 기소된 A씨는 9월까지 세 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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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판결] 캄보디아 '마동석팀' 피싱 조직원들, "실형" 선고
서울동부지법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사기)을 벌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양훈)는 31일, 범죄단체 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모(26)씨와 최모(31)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3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법원은 범죄 수익에 대해서도 추징을 명령했다. 추징금은 정씨가 1천746만9천900원, 최씨가 1천247만8천500원, 김씨가 284만3천원이다.이들은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이 이끄는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일하며 연애 빙자 사기로 수억원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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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군 간부에 5만원 향응 제공한 민간업체 직원들, '벌금형' 선고
수원지법은 국방 사업 관련 편의를 청탁하며 군 간부에게 5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민간업체 직원 2명에게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3단독 (윤성식 판사)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민간 투자사업체 직원 A씨 등 2명에게 벌금 50만원씩 선고했다고 31일,밝혔다.이와함께 사기 방조와 고용보험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4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7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 내용과 수단 등에 비춰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들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2020년 서울 한 식당에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통신사업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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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장외주식 사기' 필립에셋 임직원들, "4천700억 벌금형" 선고
광주지법은 허위정보를 퍼뜨려 비상장주식(장외주식)을 거액에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필립에셋 임직원들에게 징역형과 수백억원대 벌금형을 선고했다.피고인들은 재판 중 사망한 엄일석 전 회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3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전 필립에셋 간부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3년과 벌금 140억∼570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징역형의 실형 선고에 따라 이들은 법정구속 됐다.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B씨 등 7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70억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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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 피고가 선지급금 반환채권을 자동채권으로 하여 원고의 손해배상채권과 상계할 수 있는지 여부
서울고법은 피고가 원고에게 펀드 가입 권유과정에서 설명의무를 위반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된 사안에서, 피고가 선지급금 반환채권을 자동채권으로 하여 원고의 손해배상채권과 상계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서울고등법원은 지난 5월 1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피고는 원고에게 펀드 가입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설명의무를 위반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됐고 이후, 피고는 원고로부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확정한 보상비율에 동의하지 않을 시 선지급금을 반환하기로 하는 동의서를 작성받았다.이에 따라, 피고는 원고에게 펀드 손실에 대한 보상금으로 약49억원을 선지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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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수사외압' 이종섭 불구속기소 방침... 임성근 구속 연장 조치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수사외압' 혐의 피의자들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31일 수사외압 피의자들의 영장 재청구 여부에 대해 "추가조사가 필요한 당사자들은 일부 있다"면서도 "(영장) 재청구는 안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영장 재청구를 포기함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수사외압 관련 피의자들은 특검팀의 수사 기간 종료되는 내달 28일 전 불구속 기소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채상병 순직과 관련한 업무상 과실치사 및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속 기한은 내달 11일까지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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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가페 소망교도소, 15주년 맞아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재)아가페 소망교도소가 개청 1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글로리아 커뮤니티센터(서울시 강동구)와 소망교도소(경기도 여주)에서 ‘세상의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Light of the World: Faith-based Restorative Corrections)’을 주제로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재단법인 아가페가 주최하고, 소망교도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5일 오전 10시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에서 개회식에 이어 주요 세션 발표가 진행되며, 11월 7일 소망교도소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신앙 기반 민영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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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게시판에 공고문 게시 입주민 고소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유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없이 게시판에 공고문을 게시했다는 등의 이유로 입주민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CCTV영상을 첨부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이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전주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5. 9. 25. 선고 2025도9522 판결).피고인 A는 전북 고창읍에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자 그 주택에 설치된 CCTV 관리자이다. 피고인 B은 피고인 A의 배우자로 입주자대표회의 업무를 보조해 왔다. 피고인들은 C가 주택 출입문에 설치된 게시판에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없이 공고문을 게시했다는 등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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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성범죄, 왜 민간보다 무겁게 처벌할까?
군대 내 성범죄는 민간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보다 훨씬 엄격하게 처벌된다. 이는 군대가 갖는 특수성과 조직 내 질서 유지의 중요성, 그리고 성범죄가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군형법은 일반 형법보다 훨씬 높은 형량과 강력한 징계 기준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처벌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과 그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군인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군인일 경우 군형법이 적용된다. 군형법에 따르면, 강간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 강제추행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 유사강간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그런데 일반 형법에서는 강간이 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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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이혼요구에 격분해 아내 살인미수 50대 징역 2년 6개월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인택 부장판사, 강 웅·원보람 판사)는 2025년 9월 11일 이혼요구에 격분해 이불로 아내의 목을 조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피고인(5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피고인은 2025. 6. 1. 오전 3시경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아내인 피해자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이에 격분해 앉아있는 피해자에게 욕설과 고함치며 양손으로 목을 여러차례 조르고, 계속해 이불로 목을 조르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신체가 늘어지자 이에 겁을 먹고 이불을 품어줌으로써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피고인 및 변호인은, 피고인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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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다른 형사사건들과 달라...
형사사건의 피의자가 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성범죄 피의자가 된다는 것은 상당한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따른다. 성범죄는 일반 형사사건과는 다른 특성이 있어서 인데, 그 때문에 성추행, 강간, 스토킹성범죄 등은 필히 판사출신 성범죄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성범죄만이 지닌 특성 중 하나는 사건 조사 시 피해자 진술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대개의 성범죄가 피해자와 피의자 두 사람만 있는 밀폐된 곳에서 벌어지다 보니 CCTV나 목격, 증언 모두 부족할 때가 많다.더욱이 수사기관에서는 일관성 있는 진술을 하는 피해자에게 무게를 실어주기에 피의자는 이미 불리한 입장에서 형사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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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검 기소 체포방해 혐의 재판도 출석... 김성훈 증인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31일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는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재판에 지속적으로 불참하다 전날 열린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 넉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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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해고통보에 흉기로 자해 협박·정비소 업무 방해 50대 '집유'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부장판사는 2025년 10월 15일, 해고 통보에 화가 나 흉기로 자해하는 방법으로 협박하고 정비소 운영 업무를 방해해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5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피고인은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C(50대)운영의 자동차 정비공장 공장장이었던 자이고, 2025. 1. 20.경 피해자로부터 전화로 해고 통지를 받았다.이에 피고인은 다은말 오전 11시 28분경 해고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 피해자를 찾아갔으나 재차 해고통지를 받자 화가 나 그곳 정수기 아래 보관중이던 흉기를 들고 수회 휘두르고 피해자에게 "...죽으라는 겁니까? 죽을게요 그러면 제가, 내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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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교도소에 울려 퍼진 국악의 향연… 전주대사습놀이 공연
청주여자교도소는 10월 30일 소내 대강당에서 수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대사습놀이’ 문화예술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법무부와 전주대사습청이 협력해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교정·교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공연은 사물놀이, 민요, 판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수용자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독려했다.박정민 청주여자교도소장은 “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주 대사습놀이 맥을 이어가는 전주대사습청의 공연을 통해 교정시설 문화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였다. 수용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전통 문화의 멋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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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아동복지법위반 바이올린 방과후교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6단독 이현경 부장판사는 2025년 10월 27일 바이올린 연주를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꼬집거나 찌르고, 공개장소에서 고함을 지르며 연습실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정서적 학대행위를 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과후학교 교사인 피고인(40대·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련기관에 1년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피고인은 2023. 4. 21. 사기죄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2023. 4. 29. 그 판결이 확정됐다.피고인은 2016. 5.경부터 2020. 4.경까지 피해아동(13·여)의 바이올린·비올라 개인지도를 했던 교사로, 피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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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 재건위' 故강을성, 재심에서 "무죄" 구형
검찰이 박정희 정권 시절 '통일혁명당(통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고(故) 강을성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2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재심의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원심에서 피고인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해야 하는 절차적 진실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더 이상 실체적 진술을 온전히 담을 수 없다고 판단되므로 무죄를 구한다"고 판단했다.이어 검찰은 "약 50년간 흩어진 기록을 모아 확인하는 절차를 인내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피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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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오늘 1심 선고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유지될까?…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30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기일을 연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조정을 시도했지만, 양측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날 선고로 마무리하게 됐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면서 독자적 활동을 예고했다.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적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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