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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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뒤 내연녀 흉기로 찌른 60대 징역5년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최승록 부장판사)는 자신을 멀리하려던 내연녀가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집으로 가려 하자 격분해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 기소된 60대 김OO(63)씨에게 최근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2년간 사귀어 온 피해자 조OO(58,여)씨가 잘 만나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게 수 차례 가한 폭력행위를 경찰에 신고하는 등 자신을 멀리하자 앙심을 품고 있었다.그러던 중 지난 5월1일 인천 부평동에 있는 OO모텔에서 성관계를 마친 피해자가 잠을 자고 가자는 피고인의 말을 거절하고 집으로 간다고 하자 이에 격분해 피해자를 방바닥에 넘어뜨린 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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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판검사 억대 월급 받으며 로펌에 둥지
중대형 로펌(법무법인)들의 퇴직 판검사 영입이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퇴직한 판검사 3명 가운데 1명은 중대형 로펌에 둥지를 틀었고, 보수는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출신 변호사가 월 7000만원∼9000만원, 검사장급은 월 8,000만원∼1억원 가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21일 발간한 『사법감시』 28호 ‘로펌의 지배와 사법감시-퇴직 판검사 영입으로 몸집 불린 로펌들’을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한상희 소장은 “로펌들이 규모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고 더욱이 로펌이 전관예우 등 법조계의 얼룩진 면을 흡수하기라도 한다면 또 다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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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차량에 방어운전 못해도 책임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갓길이 아닌 자신도 중앙선을 넘어 피하던 중 마침 상대방 차량이 본래 차로로 복귀하는 바람에 중앙선에서 충돌한 경우 이 차량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민사54단독 김미경 판사는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은 승합차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사가 상대 승용차 운전자의 보험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05가단118173)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7,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법원에 따르면 백OO(36)씨는 2004년 3월19일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전북 번암읍 유정리 88고속도로 편도 1차로를 대구 방면에서 광주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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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자에게 실탄 발사한 경찰관 책임 없다
범인이 경찰의 수 차례의 정지명령과 경고사격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주하다 경찰이 쏜 실탄에 다리를 맞아 부상당한 경우 국가는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제22민사부(재판장 한위수 부장판사)는 경찰관이 쏜 총에 허벅지를 맞아 부상당한 이OO(23)씨와 그 부모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6나43790)에서 지난 16일 국가의 책임을 30% 인정했던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2002년 5월18일 서울 반포동에서 마티즈 승용차를 훔치고, 23일에는 친누나 시어머니의 그랜저 승용차를 훔친 뒤 마티즈 번호를 번호판을 그랜저에 부착해 운행했다.그러다 그 해 9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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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부 판사 전원 참석해 양형세미나
대구지방법원은 20일 법원 대회의실에서 황영목 법원장과 김세진 선임부장판사 및 김태천 부장판사(형사실무연구회 회장)를 비롯한 형사재판부 판사 전원과 각 지원의 형사단독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하반기 형사실무연구회 양형세미나를 개최했다.황영목 법원장은 세미나에 앞서 “형사실무연구회에서 적정한 양형기준의 확립과 양형편차의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형과 관련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법관들의 양형감각과 적절한 양형의 폭을 발견함으로써 장차 법관들 사이의 양형편차를 줄임과 동시에 오늘 토론된 사항을 직접·간접으로 재판에 반영해 더욱 합리적이고 적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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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6명 등 법조경력자 17명 신규 판사 임용
대법원은 21일 법조경력 5년 이상인 변호사, 검사 등 경력자 17명을 판사로 신규 임용(12월4일 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판사는 ▲이성복(사법연수원 16기) ▲최성진(19기) ▲성창익(24기) ▲허용구(27기) ▲김태규, 장락원(이상 28기) ▲이영철, 전국진, 조현철(이상 29기) ▲곽정한, 정회일, 허경무(이상 30기) ▲김대현, 김유랑, 김정곤, 이현석, 임경섭(이상 31기) 등 17명.경력별로 보면 허용구, 이영철, 전국진, 곽정한, 정회일, 김유랑 등 6명이 현직 검사이고, 이성복, 최성진, 성창익, 장락원 등 4명은 전직 판사 출신이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도 1명(김태규) 있다. 또한 여성으로는 김유량 검사가 유일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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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 가입 권유하고 예비살인…징역 8월
서울고법 제7형사부(재판장 고영한 부장판사)는 최근 타인을 폭력조직에 가입시키고, 다른 폭력조직과의 싸움에 앞서 살인예비를 한 혐의(범죄단체 구성 등)로 구속 기소된 기OO(35)씨가 “1심이 선고한 징역 8월은 형량이 무거워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1심대로 징역 8월을 선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2006노1705)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99년 3월 경기 가평군에 있는 한 기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폭력조직인 범죄단체에 가입했으며, 가입한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도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가입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그런데 피고인은 2000년 7월 폭력조직 친구의 연락을 받고 간 서울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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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가두고 일시키며 임금 착취…항소심 감형
정신지체 장애인을 9년 동안 섬에 가두고 농사일과 집안일을 시키면서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계비와 장애수당 등 각종 보조금마저 착취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던 피고인에게 항소심 법원이 감형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이재강 부장판사)는 최근 사기와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장OO(50)씨에 대한 항소심(2006노1051)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97년 7월 목포에서 A씨로부터 정신지체 2급 장애인 피해자를 소개비 40만원을 주고 데리고 가 일을 시키라는 제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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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원하는 처와 장모 찔렀으나…법원 “선처”
이혼을 요구하며 친정 집에 거주하던 처를 흉기로 위협해 집으로 데려오려다 처와 장모를 찔러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던 피고인에게 법원이 정상을 참작해 사회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처했다.청주지법 충주지원(재판장 전광식 부장판사)은 최근 처와 장모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와 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OO(43)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보호관찰명령 2년을 선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2006고합55)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처인 피해자 백OO(41,여)씨가 충주에 있는 친정에 거주하며 이혼을 요구하자 화해를 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해 달라고 했으나, 피해자는 전화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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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회장,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
부산지법 동부지원 전지환 판사는 불법주차장 허가문제 등과 관련해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수 천 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변호사법 위반, 사기)로 구속 기소된 부산 모 장애인단체 회장 김OO(56)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000만원, 그리고 추징금 6,50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2005년 1월 부산 재송동에 있는 모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이OO씨 등 3명이 부산 석대동에 있는 부지를 임차해 관할관청으로부터 주차장 허가를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씨에게 “구청 담당공무원에게 청탁해 허가를 받아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또한 피고인은 같은 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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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외상구매 후 결제않은 연예인 사기로 벌금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정중 판사는 최근 고가의 명품 의류 수십 벌을 외상으로 구매한 후 대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인 정OO(26,여)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연예인이었지만 특별한 연예활동이 없어 일정한 수입이 없이 지냈다.그런데 피고인은 2002년 10월31일 서울 삼성동에서 피해자 최OO씨가 운영하는 해외 명품 의류점에서 최씨에게 “외상으로 옷을 판매해 주면 룸싸롱에서 일을 해 1주일에 100만원씩 틀림없이 결제해 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피해자는 피고인이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믿었고, 이에 피고인에게 즉석에서 명품바지 등 의류 51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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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사적 대화 담은‘돌발영상’ 삭제하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촬영해 YTN의‘돌발영상’에 게재한 것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며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이 (주)YTN 등을 상대로 낸 영상물게재금지가처분 신청사건(2006라1020)에서 법원이 임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법 제30민사부(재판장 김경종 부장판사)는 16일 “피신청인들은 YTN 홈페이지 ‘돌발영상’ 코너에 ‘불만 엿듣기’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동영상 중 신청인이 본회의장 좌석에 앉아 타인과 대화하는 부분을 삭제하지 않은 채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이에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이 사건 동영상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보도한 것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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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이나 위증한 이상 징역형 선고할 수밖에"
서울남부지법 송봉준 판사는 최근 법관 앞에서 증인 선서를 했음에도 세 번이나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2006고단2195)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2005년 3월 서울남부지법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으며, 같은 법원에서 지난 7월 위증죄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 계속 중에 있다.그런데 피고인은 지난 5월1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한 다음 판사에게 “두 번 돈을 보낸 것은 맞는데 A씨와 B씨가 제 일을 도와준 부분도 있어 인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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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 가수 벌금 2천만원…“문화발전 기여”
인천지법 형사6단독 홍기찬 판사는 대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대중가수 이OO(55)씨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3월 대구지법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죄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같은 달 형이 확정돼 현재 유예기간 중에 있다.그런데 누구든지 대마를 흡연하거나 흡연할 목적으로 대마를 소지해서는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지난 6월14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뒤편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 0.5g을 담배 안에 넣고 흡연했다.또한 지난 6월21에도 같은 장소에서 흡연할 목적으로 대마 약 0.03g을 자신의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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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법무부에 힘써 빼내 주겠다” 징역 1년
부산지법 형사9단독 강성수 판사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람을 법무부 관계자 등에게 힘을 써 가석방 시켜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박OO(46,여)씨에게 지난 14일 징역 1년을 선고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2004년 12월 부산 암남동에 있는 OO호텔 커피숍에서 부산지법에서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법률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김OO씨의 후배인 정OO씨를 만났다.이날 피고인은 “청와대와 법무부관계자에게힘을써김씨를가석방시켜주겠다”고하면서교제비 명목으로 1억원을 요구한 후 며칠 뒤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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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관계 동료 부인의 협박 의한 사표는 무효
직장에서 단순한 남자 동료관계에서 사랑의 편지를 주고받는 ‘연정’으로 발전하다가 그런 사실이 그 부인에게 발각돼 협박을 받고 사직서를 내 의원면직 처리됐던 정부기관 연구원이 법정 싸움 끝에 복직하게 됐다.법원에 따르면 원고는 92년 OO대학 원예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농림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게 됐으며, 이후 명문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는 등 성실하게 연구원으로서 일했다. 원고는 96년 결혼해 남매를 출산했다.그런데 원고는 2005년 3월부터 같은 연구팀에서 A씨와 책상을 마주하고 근무하면서 사건이 비롯됐다.A씨는 2005년 5월 원고와 함께 업무상 출장을 다녀오게 된 것을 계기로 원고에게 E메일을 보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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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게 격려금 제공한 청도군수 당선무효형
군수가 업무추진비로써 기자들에게 언론홍보비를 주는 등 기자와 경찰 등에게 총 55회에 걸쳐 격려금으로 현금 3,820만원을 제공한 현직 군수에게 법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경북 청도군수 이원범(58)씨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06고합620)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해 4월30일자로 실시된 청도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5월2일부터 군수로 재직하던 중 지난 4월24일 군수직을 사퇴하고, 지난 5월31일 실시된 제4회 지방선거에 군수 후보로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그런데 피고인은 지난해 5월4일 군 주재 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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