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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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감염목 무단 반출 업자 벌금형
제주지법 형사3단독 정도성 판사는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을 무단 반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재특별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55)씨와 임모(52)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 임씨에게 제주시 오등동 소나무재선충 방제목 파쇄현장에서 전자파 건조기 방제성능 실험을 위해 감염목을 이동시키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김씨로부터 지시를 받은 임씨는 2월 3일과 4일 이틀간 이동이 엄격하게 금지된 3m 길이의 감염목 176동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소재 제재소로 이동시킨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이들은 제주도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담당 공무원 C씨에게 전자파 건조기 방제성능 실험을 위해 감염목 제공을 구두로 허락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정 판사는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정 판사는 "공무원 C씨는 피고인들이 이동시킨 감염목에 대해 1.5㎝ 이하로 제재해 부산물을 톱밥으로 활용하는 기존 방제방법을 이용해 처리하라고 했으므로 C씨가 감염목 제공을 허락했다고 볼 수 없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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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밀수 적발되자 ‘꿀꺽’... 마약투약 혐의 적용 안돼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다가 세관 당국의보안검색에서 적발되자 도주하던 중 필로폰을 삼켜버린 경우 마약투약 혐의는 적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필로폰을 중국에서 밀반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중국인 A(25)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의 필로폰 밀반입 혐의만 유죄로 보고 투약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A씨는 올해 7월 25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필로폰 20g을 바지 호주머니에, 0.12g을 가방에 각각 나눠 숨긴 뒤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세관 직원으로부터 휴대품을 꺼내보라는 요구를 받자 그대로 달아나며 호주머니에 든 필로폰 20g을 입안에 넣고 삼켜 마약 투약 혐의도 받았다.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20g을 삼킨 A씨는 얼마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발작을 일으켰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위와 장세척을 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중국에서 오랜 수감생활을 마치고 천신만고 끝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다시 수감될 게 두려워 자살하려고 필로폰을 삼켰다"며 "필로폰 '투약'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재판부도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의존성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만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다고 볼 수 있다"며 필로폰 투약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입한 필로폰의 양이 많음에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수입한 필로폰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고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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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인디애나대학 로스쿨 한나 벅스바움 교수 초청 강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미국 인디애나 대학 로스쿨 한나 벅스바움 교수를 초청해 12월 7일 대한변호사협회(강남구 테헤란로 124) 14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나 벅스바움 교수는 해외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ISD(Investor-State Dispute; 투자자-국가 간 중재) 관련 최근 중재 사례를 집중 강연한다. 벅스바움 교수는 ‘자유무역협정하의 투자자-국가 간 분쟁 해결 및 이에 대한 사례 분석’을 첫 번째 주제로 강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ISD 중재는 ▲주권 국가의 규제권한을 침해한다는 점 ▲해외 투자자들에게 지나친 권한을 부여한다는 점 등을 포함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 발생한 중재사례 해결 및 집중 분석을 통해 해외 투자 중재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게 된다. 두 번째 주제로 ‘미국 법원에서 고소인이 될 수 있는 해외정부와 미국 사법제국주의에 대한 반대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국제 경제활동의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법원의 역할이 역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인식을 반영하며, 미국의 사법 제국주의 반대 사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국적 경제 질서를 갖추고 있는 증권시장에 초점을 맞춰 ‘다국적 법규 명령 및 규제적 갈등: 역외 파생 상품에 대한 규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변협은 “증권시장이야말로 다국적 법질서가 혼재돼 있는 시공간이다. 이에 증권시장의 글로벌화로 인해 생겨난 규제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안에 존재하는 다국적 법질서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서도 들려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파생 상품의 장외 시장에 대한 규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특정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과의 질의 및 응답시간을 활용해 독일의 법률시장 개방의 전개와 현황, 이에 대한 독일의 변협ㆍ로펌ㆍ변호사들의 대응 그리고 한국시장에 대한 미국 및 독일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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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변호사회 법관평가…이현우 판사 등 우수법관 10명 발표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형)는 2016년 한 해 동안 청주지방법원(지원 및 시군법원 포함) 및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2016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의 이번 법관평가는 2011년에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평가 법관에는 부장판사급 5명과 평판사급 5명 등 10명이다. 부장판사급 우수법관으로는 정택수(충주지원), 김한성(청주지법), 김갑석(청주지법), 정경근(청주지법), 문성관(청주지법) 등 5명이다. 평판사급 우수법관으로는 강진우(충주지원), 이현우(청주지법), 심승우(청주지법), 김상일(청주지법), 김경희(청주지법) 등 5명이다. 특히 이현우 청주지법 판사는 올해로 세 번째 충북지방변호사들이 선정한 우수법관으로 뽑혔다. 충북지방변호사회의 법관평가는 각 회원들이 법관 1인당 1장의 법관평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공정성 ▲품위와 친절성 ▲직무성실성에 관한 10개 문항에 대해 실시됐다. 각 문항별로 ‘수(10)’, ‘우(8)’, ‘미(6)’, ‘양(4)’, ‘가(2)’ 중 하나를 선택해 표시하는 5단계 등급평가로 이뤄졌으며, ‘가’로 평가하는 경우 반드시 구체적 사유를 기재하게 했고, ‘수’나 ‘우’로 평가하는 경우에도 평가이유와 관련된 기타의견을 기재하게 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 산하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형 변호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회원이 재판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청주지방법원 및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의 공정성, 청렴성, 직무성실성 등에 대한 법관평가서를 작성해 11월 30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충북변호사회 회원 169명 중 ‘법관평가가 가능한 회원 158명’(총원 169명-11월 등록한 신입회원 10명-휴직회원 1명=158명) 중 122명의 회원이 법관평가표를 제출해 77%(작년은 70.67%)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최고이자 충북지방변호사회 자체로도 역대 최고 참여율이다. 충북변호사회의 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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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회계법인과 지평 ‘상속ㆍ증여 및 승계전략 세미나’ 성황
KPMG 삼정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지평이 공동으로 주최한 ‘상속ㆍ증여 및 승계전략 세미나’가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평의 사봉관 변호사가 최근 주요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한 ‘상속법 판례의 경향’에 대해, 삼정KPMG 정병수 상무가 ‘가업승계 유형별 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지평의 구상수 회계사가 ‘상속세 및 증여세의 주요 쟁점’을, 삼정KPMG의 박수진 세무사가 ‘상속세 신고 실무 및 절세 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평의 사봉관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참석자들에게 성공적인 상속과 증여, 가업승계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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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지탄받은 법조관행…재판에 전관예우 없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일 “부적절하다고 지탄받은 법조관행은 바로 해묵은 폐습으로 지적돼온 이른바 전관예우의 논란이었다”며 “우리는 재판에 있어 전관예우의 관행이 있음을 단호히 부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법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의 연속으로 법조계 전반을 보는 국민의 눈길은 싸늘해져 가기만 하고, 법원도 예외가 아니다”고 지적하면서다. 이날 전국 법원장회의에는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사법행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고,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을 비롯해 35명의 전국 법원장이 참석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의 한 해가 마지막까지 크나 큰 정치적 격랑에 휩싸인 채 저물어간다”며 “그러나 사법부는 정치 상황에 초연해야 함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공직을 맡고 있는 우리는 의연한 자세와 빈틈없는 직무 수행으로 국민에게 믿음과 안도감을 주어야 할 헌법적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우리가 들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의 연속으로 법조계 전반을 보는 국민의 눈길은 싸늘해져 가기만 하고 법원도 예외가 아니다”며 “지난 봄 무렵 몇몇 형사사건을 수임한 변호사의 부적절한 처신이 일으킨 탁류의 소용돌이가 재판의 공정성과 법원에 대한 신뢰에 엄청난 타격을 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법원의 한 중견 법관이 도저히 믿기 어려운 오직(汚職, 직책을 더럽힘) 행위의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며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모든 사법부 구성원을 형언할 수 없는 충격과 치욕에 빠뜨리고, 그 동안 신뢰 확보를 위해 공들여 온 노력이 일시에 무너지는 듯한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고 지적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하지만 우리가 받은 충격과 상처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변함없이 사법부를 믿고 성원해 온 국민들이 받은 그것에 비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사태를 한탄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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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국 법원장회의…사실심 강화…법관 비위 방지 논의
대법원은 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법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법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의 연속으로 법조계 전반을 보는 국민의 눈길은 싸늘해져 가기만 하고, 법원도 예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양 대법원장은 “우리는 이와 같은 사태를 한탄하거나 분노하기에 앞서, 사법부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향후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임을 다짐하고 행동으로 이를 보여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에게 법원의 새로운 면모를 보일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사법행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법원행정처는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법부가 될 수 있도록, 사법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 하면서, 심급별 심리방식 재편을 통한 합리적인 재판제도 구현, 법원의 문제해결기능 강화 등의 제도 및 실무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합리적인 법관 인사제도 마련, 구성원 복지 증진, 법원공무원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의 법원장에게 “사법부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법원장들은, 연고관계 선임 차단 방안, 이른바 ‘법정 외 변론’ 등의 포괄적 금지 명문화 등 지난 6월 16일 발표된 재판의 공정성 훼손 우려에 대한 대책의 실시 현황을 점검하면서 그 대책이 차질 없이 실시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전국 법원 법관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법관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법관의 비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국 법원장들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민사재판제도의 구현을 위해 1심과 항소심(2심)의 심리방식을 함께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1심에서 주장 정리와 증거 조사를 충실히 하고, 항소심을 사후심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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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헌법재판소장 방한…한국과 헌법재판관 세미나
독일 헌법재판소의 포스쿨레 재판소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오는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독일 통일에서 동ㆍ서독 간 실질적 통합을 위한 헌법상 제도적 보장’이라는 주제의 ‘한ㆍ독 헌법재판관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는 한ㆍ독 헌법재판관 세미나는 지난해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독일 방문기간에 열린 양국 재판관 세미나의 정례화 합의에 의한 답방 형식으로 12월 3일 한국을 찾아 5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대표단에는 안드레아스 포스쿨레(Andreas Voßkuhle)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장과 페르디난트 키르히호프(Ferdinand Kirchhof) 부소장, 미하엘 아이히베르거(Michael Eichberger) 재판관, 가브리엘레 브리츠(Gabriele Britz) 재판관(女), 모니카 헤르만스(Monika Hermanns) 재판관(女), 도리스 쾨니히(Doris Konig) 재판관(女) 등이 함께한다. 한ㆍ독 헌법재판관 세미나에서는 통일과정에서의 정치규범문제, 통일 후 구동독지역 재산권 질서의 재확립문제, 통일 후 행정조직 등의 통합문제, 통일 후 사회보장제도의 통합문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한ㆍ독 헌법재판관 세미나의 주제는 ‘정당해산’과 ‘사회적 기본권의 적극적 보장방안’이었다. 한국과 독일 헌법재판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의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독일이 통일과정에서 겪었던 역사적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 특히 통일과정에서 법치주의, 사회통합 그리고 새로운 민주적 정치질서의 확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독일 헌법재판소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통일 과정에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안드레아스 포스쿨레 재판소장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총장,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독일 헌정사상 최연소 재판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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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조경력 5년 이상 신임 법관 8명 임명식
대법원은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16층 중회의실에서 변호사, 검사 등 출신의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 법관 8명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법관 8명은 이날부터 2017년 2월 중순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법관 연수를 받은 후 2017년 정기인사 때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된 일반 법조경력자 신임법관(가다나순)은 김도영(사법연수원 39기), 김보현(연수원 41기), 서지원(연수원 40기), 이은상(연수원 40기), 이지혜(연수원 41기), 전흔자(연수원 39기), 정선희(연수원 40기), 조희성(연수원 38기). 남성 4명과 여성 4명 등 8명이다. 출신 직역을 보면 검사 1명, 법무법인 및 법률사무소 5명, 국선전담변호사 2명 등 8명이다. 현행 법관임용절차는 법조경력을 기준으로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 : 법조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 : 법조경력 5년 이상 ▲전담법관 임용절차 : 법조경력 15년 이상과 같이 세 종류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법관 8명은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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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정범 변호사 “좌고우면하는 야당과 대선주자들”
[로이슈 외부 법률가 기고 칼럼] 좌고우면(左顧右眄) 하는 야당과 그 대선주자들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좌고우면(左顧右眄) 한다는 말이 있다.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하느라 어떤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태도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눈치작전의 극치를 보여주는 말이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정치적 위기상황에서 야당과 그 대선주자들의 태도가 딱 그쪽이다. 방향을 설정하지도 못하고, 길을 찾지도 못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나치게 좌고우면하기 때문이다. 먼저 좌고우면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부터 살펴보자 중국 위(魏)나라의 조식(曹植)이 오질(吳質)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래된다. 조식은 조조(曹操)의 셋째 아들이다. 오질은 자가 계중(季重)이며, 재능과 학식이 출중하여 위나라에서 진위장군(震威將軍)을 지낸 다음 열후(列侯)에 봉해졌다. 조식이 오질에게 보낸 편지 ‘여오계중서(與吳季重書)’에서, “술잔에 가득한 술이 앞에서 넘실거리고, 퉁소와 피리가 뒤에서 연주하면, 그대는 독수리처럼 비상하여 봉황이 탄복하고 호랑이가 응시할 것이니, 한(漢) 고조(高祖)의 명신인 소하(蕭何)나 조참(曹參)도 그대의 짝이 될 수 없고, 한 무제(武帝)의 명장인 위청(衛靑)과 곽거병도 그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살펴보아도 사람이 없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니, 어찌 그대의 장한 뜻이 아니겠습니까(左顧右眄,謂若無人,豈非吾子壯志哉)”라고 말한다. 조식은 이 글에서 오질이 문무를 겸비하고 기상이 출중하여 고금을 통틀어 견줄 만한 사람이 없다고 칭찬한 것이다. 이처럼 좌고우면은 원래 좌우를 살펴보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형용하는 말로 사용되었는데, 나중에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 또는 어떤 일에 대한 고려가 지나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태도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전한다. 孟子(맹자) 梁惠王篇(양혜왕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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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 개최
법무법인(유) 원∙사단법인 선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 제10회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관련 종사자, 법조인 등 90명 가량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회적경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재명 시장은 “청소용역, 마을버스, 어린이보육과 같은 공공서비스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맡김으로써 노동자에게 중간착취가 없는 적절한 임금이 지급되게 했고, 그만큼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면서 “공공서비스를 사회적경제에 열여 주는 적극적인 지방행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협동조합형태로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현금지원이 아닌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더불어 활동가들에 대한 부단한 교육과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재벌대기업의 독식 경제가 아닌 공생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중심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올 한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은 10회 중 7회 이상 참석한 1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관련 포럼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이다. 법무법인(유)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십대여성인권센터, 한국여성의 전화,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NPO지원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여성, 아동 인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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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후, ALB선정 올해의 부띠크 로펌 2년연속 수상
법무법인 민후(대표변호사 김경환)가 톰슨로이터 자회사이자 법률전문 미디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한 '올해의 부띠크 로펌'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민후는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ALB 코리아 로 어워즈 2016(ALB Korea Law Awards 2016)'에서 다른 로펌들과 접전 끝에 '올해의 부띠크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에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식재산권 로펌 최종후보에도 대형 로펌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부띠크 로펌’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로펌이 선정된다. 민후는 ▲리그베다위키 데이터베이스 미러링 사건 ▲국내 최대규모 채용정보사이트 데이터베이스 무단 크롤링 사건 ▲영업비밀침해와 직무발명 보상 청구 사건 ▲영화 '명량' 사자명예훼손 방어 사건 등 IT, IP와 콘텐츠 분야에서 중요한 승소사례들을 이끌어냈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는 “IT 및 지식재산권(IP) 관련 이슈와 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배경을 전했다. 한편 'ALB 코리아 로 어워즈'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한 법조계 시싱식이다. 국내 주요 로펌과 기업법무팀의 실적 등을 취합해 평가한 뒤 우수 로펌과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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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납품업체 선정 청탁 돈 받은 자동차업체 간부 실형·추징
○○자동차에 안전화 등을 납품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7100만원을 수수한 자동차업체 간부에게 법원이 실형과 추징을 선고했다. 또 청탁을 하고 돈을 건넨 업체 대표에게는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자동차 간부인 50대 A씨는 안전용품 도매업체 회사 대표이사인 40대 B씨로부터 ○○자동차의 납품업체(경량안전화, 안전매트 등)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수락했고, 이후 B씨로부터 작년 5월~7월까지 8회에 걸쳐 7100만 원을 교부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신민수 부장판사)는 최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6700만원(400만원 몰수)을 선고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A 스스로도 자신이 피고인 B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200만원을 교부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있고, A의 주장처럼 피고인 B가 A에게 금품을 공여하더라도 자신의 업체가 안전화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다면, A에게 위와 같이 상당한 금액의 돈을 교부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므로, 피고인 A의 직함과 언동 등에 비추어 A가 안전화납품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A에게 돈을 교부했다는 B의 주장이 더 신빙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또 “선정 업무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현저히 훼손한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한 점, 그럼에도 자신의 범행을 대부분 부인하면서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은 점, 현재까지 취득한 이익의 대부분을 반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적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수재와 관련하여 부정한 업무처리를 했거나 피해자 회사에 실질적인 손해를 가했다고는 보이지 않는 점, 취득한 이익의 일부인 1200만 원을 보관하던 중 압수된 점, 벌금형 1회의 처벌을 받은 것 외에는 형사처벌전력이 없는 점 등 유리한 정상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배임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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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도움 조현욱 대표변호사,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법무법인 도움의 조현욱(50) 대표 변호사가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서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에 시작했다.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며, 조현욱 변호사는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167호 회원이 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는 29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조현욱 대표변호사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임을 인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조현욱 대표 변호사와 가족,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하고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나눔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기부자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큰 감동을 주신 기부자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욱 변호사는 한국 여성변호사 내 아동학대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대받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상담, 소송구조 등의 활동을 했으며, 법률에 소외된 주민들의 법적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단으로서 마을변호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조 변호사는 법조인의 꿈을 품고 1986년 사법고시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사시 28회, 연수원 19기, 부산동래여고, 서울대졸업) 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변론을 맡기도 했다. 대전지법, 대구지법.고법,인천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 직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하고 있다. 조현욱 대표변호사는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조그만 힘으로 약자들을 도울 때, 그게 곧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 변호사로서 타인에게 항상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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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장관 “국정혼란 상황서 심사숙고 사직 결심” 전문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2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무엇이 올바르고 더 나은 길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사직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지 1년 5개월여 만이다 김현웅 장관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심각한 국정혼란 상황이 지속돼 국민들께서 크게 걱정을 하고 계신다”며 “힘든 시기에 여러분께 무거운 짐을 남겨두고 떠나게 돼 정말 마음이 아프고, 가는 발걸음도 쉬이 떨어지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김 장관은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비 온 뒤의 땅은 더욱 단단히 굳어지게 마련”이라며 “어려울수록 원칙과 정도를 굳게 지키고, 각자 맡은 바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현웅 법무부장관 퇴임사 전문> 친애하는 법무ㆍ검찰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장관으로서 1년 5개월 가량 봉직한 법무부를 떠납니다.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오직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의 자세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저의 뜻을 잘 알아주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심각한 국정혼란 상황이 지속되어 국민들께서 크게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직을 결심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만,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무엇이 올바르고 더 나은 길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사직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전국의 법무ㆍ검찰가족 여러분! 힘든 시기에 여러분께 무거운 짐을 남겨두고 떠나게 되어 정말 마음이 아프고, 가는 발걸음도 쉬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비 온 뒤의 땅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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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베트남 호치민 현지 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 임승순 대표변호사)는 29일 오전 11시 베트남 호치민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코트라(KOTRA) 등 현지 기관장 및 호치민시 외교부 등 베트남 정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10여개의 금융기관과 삼성물산, 포스코 건설, LG상사, CJ베트남, LS산전(주), LS전선, 도화엔지니어링, 롯데호텔, 세방비나, 아주산업, 코웨이 베트남 등 60여개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11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화우의 창립자인 윤호일 화우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승순 화우 대표변호사의 환영사, 박노완 주호치민 총영사의 축사, KOCHAM 한동희 회장의 축사, 베트남 호치민시 외교부 Nguyen Vu Tu 국장의 축사, 법인 설립 경과보고, 화우 소개와 화우 베트남 사무소를 이끌어갈 동남아팀 소개 등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승순 대표변호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기업의 진출이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화우가 베트남 사무소를 개설하게 된 것은 정말 뜻 깊은 일”이라며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현지의 경제 및 기업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업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으로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노완 주호치민 총영사는 “화우의 세계적 수준의 기업 법무 지원 능력과 그간의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진출기업들이 의미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KOCHAM 한동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법률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지금, 화우의 베트남 사무소 설립으로 많은 한인 기업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를 새로 얻었다는 생각에 참으로 든든하다"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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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매제 흉기 살해한 70대 ‘징역 12년’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29일 술자리에서 말다툼하던 매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강모(74)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13일 0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매제 이모(7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강씨는 30여 년 전 자신의 술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씨로부터 폭행당했고, 이씨는 20여년 전 강씨로부터 보복을 당해 손가락이 부러졌다.이들은 추석을 맞아 술잔을 기울이던 중 이런 내용 때문에 말다툼하다가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 일에 대한 다툼 끝에 매제인 피해자를 살해해 그 죄질이 무겁다"며 "다만 피해자가 먼저 피고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 몸싸움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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