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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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창립 26주년 행사 실시..."글로벌 복합리조트 거듭날 것"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약 300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 18명에 대한 공로상, 모범상, 직원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시상이 진행됐다.정년퇴직 직원 중에는 강원랜드 창립부터 26년의 역사를 모두 함께한 직원들도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규제 개선을 주제로 진행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는 시설안전환경팀의 ‘하폐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편입’관련 아이디어가 부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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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금융감독원, 가상자산 악용 사이버범죄 공동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가상자산을 악용한 사이버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금융감독원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확장과 함께 사이버범죄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ISA와 금융감독원은 이를 막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KISA는 사이버위협에 의한 가상자산 관련 침해사고 발생 시, 조사·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이버범죄에 연루된 가상자산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업무 수행 및 인프라 구축 추진을 위해 ’가상자산조사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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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과 해당 지역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한난은 27일 한난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들과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MW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다.이는 약 3만 9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양산시의 세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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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시책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농수산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특별채용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의 역량개발 및 직업활동을 지원하고, 유관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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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44차 장기전세주택 853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제44차 장기전세주택 853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SH공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853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이번 모집은 ▲ 신규 공급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 올림픽파크 포레온 1개 단지 ▲ 재공급 강동구, 마포구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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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동조합-감사실 ‘티키타카 청렴간담회’ 개최
한전KPS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소통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한전KPS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노감청렴 티키타카 간담회’를 열고 협업·소통 체계 강화를 통해 효과적이고 속도감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한전KPS에 따르면 공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의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티키타카(tiqui-taca)’와 같이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가벼운 운동을 함께 하며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간담회를 격의 없이 시작했으며, 이어 올해 부패·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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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한전KPS와 감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권재홍)은 지난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공사 권재홍 상임감사와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가 함께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기법 우수사례 및 안전분야 내부통제 강화 전략 공유, △감사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교육 실시, △감사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다.이날 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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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빗길사고 치사율, 일반도로 보다 4배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을 정비하고 우천시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7일 밝혔다.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7~9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증가할 확률이 80%로 예측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빗길 교통사고 중 총 6만 7563건 중 38.5%가 여름철에 발생했다.특히,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 빗길사고의 치사율은 7.88(명/100건)로 일반도로보다 4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감소하고 노면이 젖은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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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건물 에너지효율화’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국내 최초로‘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환경부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은 동서발전이 엔엑스와 공동개발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비즈니스로 냉난방·전열·조명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곳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와 효율관리시스템(enbrix)을 구축해 전력 사용을 줄여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다.동서발전은 절감한 전력량을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정받아 10년간 약 1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배출권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절전이 곧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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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탄소중립 달성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 확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탄산화 실증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CCUS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 탄산화 실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탈황석고를 활용하는 자원화하는 광물탄산화 기술은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탄산칼슘과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후변화대응 기술(기후테크)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산칼슘은 발전소 탈황 흡수제로 사용하고 황산암모늄은 비료 등으로 제품화할 수 있어 이 기술이 향후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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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 개최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악화로 꿀벌 개체수가 갈수록 줄면서 식량안보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오는 28일 열린다.27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더불어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사)양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꿀벌 귀환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꿀벌 실종 문제에 대응하고, 기후 변화 극복 등 인류와 동식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기후 변화에서 지속 가능한 양봉 기술과 양봉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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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인디드랩과 ‘부동산 정보 고도화·시세 서비스 픔질 제고’ 업무협약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7일 인디드랩(대표이사 정요한)과 ‘부동산 정보 고도화와 대국민 시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생 협력 강화 도모 및 대국민 시세 서비스의 품질 제고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인디드랩(모바일 서비스 ‘더스택’ 운영 중)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아파트 가구별 환경 성능 데이터(일조시간·일사량·개방감·소음·공기질·에너지 등)를 제공하며,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세정보와 특성조사 데이터를 결합해 정밀 분석·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대환 부동산분석처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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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상생물류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보호 적극 동참
코레일유통이 1936년부터 쌓아 온 유통노하우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지속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코레일유통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업형 슈퍼마켓 및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에 비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상품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 물류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코레일유통 상생물류 회원점 가입 후, 발주 사이트에서 판매상품을 주문하고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저렴한 상품제공을 위해 주요상품의 직매입을 통한 도매공급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이들 매장에 약 2800가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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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중-카자흐-우즈벡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 발을 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 베이징에 있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 본사에서 유진방 회장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앞으로 양국 철도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가는 철도 운송노선의 경쟁력 향상과 물동량 증대에 협력키로 했다. 또 △공동연구와 인적·기술 교류를 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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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7월 6일부터 동해선 광역전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물가상승과 원가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오는 7월 6일부터 동해선 광역전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동해선 광역전철은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체계로 서로 환승할인이 적용되며, 부산도시철도는 지난 5월 기본요금을 1,600원으로 인상했고, 코레일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기본요금 인상 시기를 7월로 연기했다. 일반(성인)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1,450원에서 1,600원으로, 1회권(현금)은 1,550원에서 1,70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과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정기권의 경우, 기존 9단계에서 6단계로 조정되며, 운임조정 전에 충전한 1∼6단계 정기권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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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가스공사
□ 실장 보임▲비서실장 김용신 ▲홍보실장 정준 ▲안전총괄실장 윤억현□ 처장 보임▲경영관리처장 윤재선 ▲마케팅기획처장 이진희 ▲해외사업기획처장 남미정 ▲LNG사업처장 배경석 ▲KC대책실장 주노철 ▲수소사업처장 오권택 ▲신성장사업처장 이인근□ 본부장·단장 보임▲평택기지본부장 최건희 ▲통영기지본부장 이영재 ▲건설사업단장 광명섭 ▲서울지역본부장 박성수 ▲강원지역본부장 김명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양동훈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효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종일□ 소장 보임▲가스연구원 초저온기술연구소장 최성희 ▲건설사업단 전북안전건설사무소장 장기윤□ 부장 보임▲감사실 기술감사부장 송학린 ▲전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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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폭염 대비 ‘쪽방촌 긴급 지원’ 나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삼담소에 ‘온누리 나눔 박스’를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 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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