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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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계 정신건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열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마음건강 위기 입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우울증, 저장강박 등 마음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는 위기 입주민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1128명의 입주민을 지원했다.전국 1160개 임대주택 단지에 마음건강 위기 입주민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발굴된 입주민에게는 맞춤형 마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기피하는 입주민에게는 입원비 등 치료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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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부채 폭탄 HUG..."든든전세주택, 해결책 아닌 악수" 지적 이어져
전세 사기 사태 여파 등으로 역대급 부채를 안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가 시행 중인 ‘든든전세주택’ 사업이 자금 회수책이 아닌 악수가 돼 부채를 늘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정책이 경매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1일 HUG에 따르면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주고(대위변제),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 세대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그러나 HUG의 대위변제금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HUG가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에 제출한 '연도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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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퇴역경주마 승마대회 챔피언십'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과천 88승마경기장 등에서 시행한 ‘퇴역경주마 승마대회 챔피언십’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퇴역경주마 승마대회’는 경주에서 은퇴한 지 3년 이내의 경주마를 대상으로 올해 6월 경북 구미시에서 최초 시행한 승마대회로, 더 이상 경주에 출전하지 않게 된 퇴역경주마가 승마용인 승용마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한국마사회와 서울‧부경 마주협회가 공동 조성한 ‘더러브렛 복지기금’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퇴역경주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승마대회에 대한 대중의 친밀도 확대를 위해 승마관계자 외에도 일반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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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1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제1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일가정양립위원회는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 및 제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공동으로 개선과제를 심의·의결하여 시행토록 하는 기구이다.한국마사회장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동 위원회는 산하의 일가정양립TF를 통해 ∆ 출산축하금 확대 및 임신 중 근무제도 개선 ∆ 직장어린이집 시설 및 자녀돌봄 휴가 제도 개선 ∆ 일가정 양립 홍보강화 등 총 3개 분야 10개 중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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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관계자 대상 ‘공정상담 및 자진신고기간’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주마 관계자 및 기타 경마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정상담 및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자진신고기간은 비위에 연루된 관계자들에게 과거의 잘못과 단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자진신고 범위는 한국마사회법과 경마시행규정에 따른 금지행위로 ▲ 부정한 목적으로 경주마의 전 능력을 발휘시키지 않거나, 기수에게 부당한 기승법을 지시∙가담한 경우 ▲ 경주마의 우승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특정인에게 제공하는 행위 ▲ 말의 실 소유자가 아닌 마주와 해당 말의 위탁관리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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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사후심사 통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의 사후인증 심사를 지난달 25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각 ISO 37001 및 37301)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은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3년 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인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한국마사회가 지난해 취득한 통합인증은 특정 사업장, 특정 직군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사업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증유지를 위해 전년도 개선 권고사항을 모두 이행하는 등 실효성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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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Z세대 직원 전용 소통창구 '주니어보드' 올해 3번째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0월 10일 ‘제3차 주니어보드’를 개최해 일·가정 양립 방안과 직무급 운영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Z세대로 구성된 한국마사회 주니어보드(Zunior Board)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젊은 소통 창구로, 신입사원을 포함해 20대 직원 총 32명으로 구성됐다.3차 주니어보드의 첫 순서로는 마사회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살펴보고,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를 운영하는 한 편, 임신·출산 직원 대상 축하선물 발송, 제주 사업장 어린이집 신축, 연차촉진의 날과 유연근무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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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블루스토킹, 제103회 파리 개선문상 우승
지난 6일 현지시각 16시20분 프랑스 파리 롱샹(Longchamp) 경마장에서 올 한 해 세계 최고 경주마들이 실력을 뽐내는 ‘개선문상(Qatar Prix de l’Arc de Triomphe, Int’GⅠ, 3세 이상, 2400m)‘ 대회가 열렸다. 무려 500만유로, 한화 약 74억원에 달하는 총상금을 두고 질주하는 개선문상은 프랑스 경마를 총괄하는 프랑스 갤럽(France Galop)이 주최하며, 2008년부터 카타르 경마클럽이 후원하고 있다. 1920년 제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기념하고, 전쟁의 영향으로 쇠퇴한 프랑스 경마의 부흥을 위해 시작된 개선문상 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개최 되어왔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도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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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승마행사 ‘월간승마 10월호’ 진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0월 승마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의 달은 ‘월간승마 10월호’라는 주제 아래 매주 개최되는 승마대회와 무료 승마체험, 말산업의 각종 직업세계를 탐구하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퇴역경주마 승마대회, 유소년 챔피언십,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말·승마 관련 행사를 집중 개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우수 유소년 승마단 선발전, 2024 유소년 챔피언십오는 12일, 13일 양 일 간 그간 실력을 갈고 닦아온 유소년 승마단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펼쳐진다. 2024 유소년 챔피언십은 어린 승마 꿈나무들의 훈련 성과를 검증하고 승마선수로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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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국산마 왕좌의 주인공을 가린다...제20회 대통령배 대상경주 개막
오는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7경주로 제20회 ‘대통령배’(G1, 국OPEN, 2000m, 총 상금 10억 원) 대상경주가 막을 올린다. 한국경마 최고수준인 G1 대상경주이자 명실상부 최강의 국내산 명마를 가리는 ‘대통령배’는 최우수 국내산마와 연도대표마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이다. 지난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모두 우승한 ‘위너스맨’은 ‘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국내산마와 연도대표마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위너스맨’이 지난 9월 성대한 은퇴식과 함께 경주로를 떠났고 올해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의 왕좌에는 새로운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 경마 챔피언 자리를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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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가수 정동원과 공연 분야 암표 근절 캠페인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10일 공연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로 가수 정동원을 위촉하고, 홍보·캠페인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수 정동원, 캠페인송 <안돼 안돼(> 부르며 암표 근절 홍보 적극 지원콘진원은 공정한 공연 분야 티켓 유통 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신세대 인기 가수 정동원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정동원 홍보대사는 10일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 출연을 시작으로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홍보 활동 ▲기타 홍보·캠페인 활동 지원 등 암표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정동원은 일종의 부캐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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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후공공임대 재정비로 장기전세 공급 확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를 통해 추가되는 주택 물량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SH공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방안’에 따라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 사업을 통해 추가 건설하는 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방안’의 일환이다.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는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한 임대단지를 철거한 뒤 고밀 개발해 고품질 주거공간과 지역SOC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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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싱가포르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현지시각 8일 싱가포르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3개국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9일 KOTRA에 따르면 한국과 싱가포르는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다. 양국 주요 교역 품목은 석유제품, 반도체, 선박류 등이다. 2022년 12월 양국은 디지털동반자협정(DPA) 체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무역·투자 상담회에는 ▲소비재 8개사 ▲미래산업 7개사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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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오는 11월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K-HIT프로젝트(하이원통합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국인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9일 강원랜드는 오는 30일부터 5일 동안 아시아 25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또한 12월에는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양양공항으로 약 1천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4차수에 걸쳐 하이원그랜드호텔과 스키장을 방문한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청,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 ‘락소트래블’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K-컬처를 활용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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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명역 KTX-공항버스’ 좌석지정까지 한 번에
앞으로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광명역 KTX-공항버스(노선번호 6770) 좌석을 선택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1일부터 운행하는 공항버스부터 지정좌석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코레일톡과 역 창구에서 탑승시간과 좌석을 지정하면 된다.기존에는 탑승일자만 선택해 승차권을 예매하고, 별도 좌석지정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탑승했다. 한편, KTX-공항버스는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하루 왕복 82회 운행하며 하루 평균 승객은 820명이다.정구용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코레일톡 하나로 열차는 물론 연계 교통수단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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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지원 사업’ 실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자립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월 5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명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등을 받았으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추천 시설 중 태양열 설비 설치 조건 등에 부합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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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ESG 경영 확산 위한 ‘SH 파트너십 행사’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외부 전문가, 협력사, 시민 등을 초청해 ESG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SH공사는 8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 ESG와 인권’을 주제로 ‘SH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이해관계자들과 ESG를 동반이행,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SH공사는 이번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협력사들의 ESG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모범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공급망 내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또한 지난해 발족한 ‘ESG 경영위원회’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 협력사, 시민 등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연을 진행했다. 류용규 SH공사 ESG 경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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