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국민의힘 새 공관위 충북지사 경선 원점 재추진 결정... 한국시리즈 방식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경선을 원점에서 재추진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여 역시 같은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키로 결정했다.박 위원장은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이 공관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법원
-
민주당, 오늘 제주서 현장 최고위… 제주 4·3 사건 78주기 추념식도 참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3일 제주 4·3 사건 78주기를 맞아 제주도를 방문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이날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함께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한다.지도부는 이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국회 대정부질문 시작… 정부 중동사태 대응·추경 격돌
국회가 3일 대정부질문 일정에 돌입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6일 경제, 1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날 여야는 최근 요동치는 국제 정세와 관련해 한미 관계, 대북 정책 등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과 경제 상황을 두고 공방을 펼칠 전망이다.명 국정조사'에서도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
징계 확정된 대출관리 태만…산업은행, 내부감사서 드러난 ‘여신 통제 붕괴’
산업은행 내부감사에서 대출금 관리 태만이 적발돼 징계가 확정됐다. 외부 비판이 아닌, 산업은행 스스로 내린 공식 판단이다. 박상진 회장 취임 이후 이어진 각종 논란이 단발성 구설이 아닌 구조적 문제였음을 내부 문서가 확인한 셈이다.산업은행은 1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한 부실여신 전수 감사 결과를 통해 총 14건의 지적사항을 확정했다. 징계 1건을 포함해 주의 4건, 유의 4건, 의견통보 5건이 동시에 쏟아졌다.징계 사유는 ‘대출금 관리 업무 태만’. 여신 실행 이후 관리 단계에서 기본적인 통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다.감사 결과를 보면 문제는 단일 사안에 그치지 않는다. 관계회사 위험분석 미흡 등 심사 단계 부실이
-
코트라, 실리콘밸리서 미래 모빌리티 협력 행사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미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4월 1일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수퍼커넥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확대 등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해 한미 간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미국의 완성차 및 모빌리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기업, 국내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현지 산업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
SH공사, 마곡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당첨자 발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한 마곡지구 17단지(마곡동 747-1, 이하 마곡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본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2일 SH에 따르면 마곡17단지는 총 381세대 모집에 사전청약 당첨자를 포함해 약 2만 명이 지원했으며, 특별공급 70:1, 일반공급 12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곡17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SH)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형식의 공공분양주택이다. 주변 환경 및 교통 여건이 우수한 마곡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
중부발전, 창립 25주년 맞아 ‘AX 비전’ 선포... AI 중심 에너지 혁신 가속화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을 통한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X(AI Transformation)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전사적 업무 영역에 AI를 중심으로 두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발전소 운영, 안전 관리, 행정 사무 등 모든 영역에 AI 기술을 융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비전 2040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AI 전환 가속화 및 미래역량 혁신’을 핵심 AI 전략 목
-
말 먹이도 국산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열풍건초, 사료가치 입증
말을 키우는 데 있어 '조사료'는 빠질 수 없다. 조사료란 볏짚이나 건초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거친 먹이로, 말의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문제는 국내에서 말에게 흔히 급여하는 티모시 건초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사육 농가의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이런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열풍건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 널리 재배되는 사료작물로, 이를 특수한 방식으로 말려 건초로 만든 것이 열풍건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열풍건조 시스템을 통해 70~80°C의 뜨거운 바람으로 수분 함량 15% 이하까지 건조시켜 가공한다. 일반적인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수도권 초등학생 대상 마·농 문화체험 참가 신청 접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우희종)은 도시 초등학생의 정서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 '마·농 문화체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마·농 문화체험'은 말(馬)과 농촌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도시 거주 초등학생에게 말 문화와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인격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년간 25억 원 이상을 투자해 총 13,042명의 학생을 지원해 왔다.동 사업은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말의 역사·문화·승마를 익히는 '말 문화 체험', 지역 향토문화를 경험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수의·장제·승마 등 말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말산업
-
제6회 루나Stakes(L) 오는 5일 개최... 국산 3세 암말 ‘여왕의 왕관’ 쟁탈전
오는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L, 1600m, 국산 3세 암말, 순위상금 3억 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2일 마사회에 따르면 경주명에 붙은 ‘루나’는 2000년대 중후반 활동하며 자기 몸값의 78배의 상금을 벌어들인 국산 암말이다. 한국마사회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수많은 이들에게 명승부를 선사한 암말 ‘루나’를 기념하기 위해 말 이름을 붙여 대회명을 만들었다. 특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국산 3세 암말을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이 경주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 6월 경기도지사배(G3)로 이어지는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테마는 ‘馬시멜로’로 한층 달콤하고 감성적인 봄 축제로 꾸며진다.렛츠런파크 서울은 말과 벚꽃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이색축제를 표방하며 매년 25만명 이상 방문하는 수도권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자수 기준으로 경주 대릉원, 서울대공원 등에 이어 전국 7위 수준이다.올해는 ‘마시멜로 감성’을 더해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야외웨딩 컨셉의 쉼터와 포토존을 비롯해 회전목마, 말마캐릭터 맥주 등 감성형 콘텐츠가 확대된다.특
-
코이카, ‘광고계의 오스카상’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코이카의 ‘희망의 바람’이 세계를 사로잡았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만든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가 국내외 권위 있는 시상식을 연달아 석권하며 ‘디지털 소통 국가대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주관 시상식이다. 코이카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 시상식에서 글로벌 홍보 콘텐츠 ‘중앙아시아에 부는 희망의 바람(The Wind of HOPE in Central Asia)’*으로 ESG경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국내 대표 디지털 시상식 ‘
-
한국전력기술, 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동시 우수’ 달성
한국전력기술이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 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전력기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데이터 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점검한다. 데이터 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플랜트 설계 분야에 적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NEXA’를 구축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인공지
-
JDC,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매우우수 등급’획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송석언, 이하 JDC)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총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 별 공공데이터 정책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환류 체계를 통해 정책 개선 및 이행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 개방·활용 ▲ 공공데이터 품질, ▲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부터 평가등급을‘3등급’(우수, 보통, 미흡)에서‘5등급’(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
-
심평원, 도서관 대출 서비스 원주 시민에 개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도서관 대출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월부터 내부 임직원 중심으로 운영하던 도서관 대출 서비스를 원주 시민에게 개방했다.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종이책 2만7,653권과 전자책 1,258권 등 총 2만8천여 권 규모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열람 서비스만 제공됐으나, 대출 서비스까지 확대됐다.심평원은 이를 위해 「도서자료관리지침」을 개정하고, 도서관 누리집에 온라인 회원가입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용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이후에는 전자도서를 비
-
법제처,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 도입
4월부터는 아이돌봄사 자격제 도입, 약물 운전 처벌 강화, 희귀난치성 치료용 의약품 관세 면제, 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을 보강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된다.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총 49개의 법령이 4월에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 도입아이돌봄 인력의 전문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된다. 앞으로 성평등가족부장관은 법령상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나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적성·인성 검사를 받은 사람에게 아이돌봄사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이 법 시행 당시 아이돌보미로 이미 채용되어 있는 사람은
-
도로공사 “4월 주말·낮 시간대 교통사고 인명피해 비율 ↑”
한국도로공사가 4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2023~2025년) 4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는 총 29명으로 연평균(3년 합계 기준 35명)보다 적었지만 주말과 낮 시간대 인명피해 비율은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주말 사망자 비율은 34.5%(10명)로 최근 3년 평균 21.7%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낮 시간대(12~15시) 사망자 비율도 20.7%(6명)로, 평균 12.9%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공사는 4월 교통량과 정체 증가가 추돌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최근 3년 평균 교통량은 3월 하루 499만 대에서 4월 520만 대로 4.2% 증가했고, 최대 정체 길이도 하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