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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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M&A' 침체된 NFT 시장에 해법으로 부상
크립토 윈터의 영향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NFT 시장에 M&A가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M&A는 NFT 프로젝트 운영팀과 홀더 모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NFT 프로젝트 운영팀에게 M&A는 단비와 같은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아직까지 NFT 프로젝트 운영경험이 부족한 인수 기업들은 기존 프로젝트 팀에게 운영 권한을 위임할 가능성이 높다. 운영자금 확보와 동시에 운영권한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M&A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홀더들도 인지도가 있는 기업에 의한 M&A는 NFT 가격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에 환영하고 있다. 동시에 러그풀과 횡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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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3년 내 사업자 점유율 1위 차지할 것“
카카오뱅크는 27일 ‘개인사업자 뱅킹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 및 제휴 신용카드, 대출상품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3대 인터넷은행 모두 개인사업자 금융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3년 내 업계 최고의 사업자 점유율이 장기적 목표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스튜디오 팀장은 ”그간 개인사업자들은 개인도 법인도 아닌 중간에서 혜택에서 소외되어왔다“라며 ”가족이 쓴다는 마음으로 사업자를 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경우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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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시티 '출클튼기' 발목잡은 크러스트?…157만 반대표 행사 지갑 발견
클레이시티 체인변경 투표 마감(10월28일)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클레이튼을 운영하고 있는 크러스트가 클레이 시티 체인 변경에 반대표를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클레이체크 등 다수의 클레이튼 전문 텔레그램 방에 따르면 크러스트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이 총 157만표의 체인변경 안에 반대하는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크러스트가 KGF 기금을 통해 투자하고 클레이시티로 부터 받은 물량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현재 체인변경 투표는 찬성 49.4%, 반대 50.6%를 기록하며 클레이튼 체인 유지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는 상태다. 한편, 최근 클레이시티 일부 GC들은 "클레이시티는 클레이튼 체인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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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네오핀, 15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규모 온보딩…오픈플랫폼 추진 가속화 外
◆네오핀, 15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규모 온보딩…오픈플랫폼 가속화네오핀은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15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온보딩을 진행하며 네오핀 생태계 확장 및 오픈플랫폼 추진을 가속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오핀 관계자는 "디파이 서비스를 기본 바탕으로, 네오핀 플랫폼의 다양한 활용처까지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라며 "현재 네오위즈 게임인 ‘브레이브 나인’과 ‘크립토 골프 임팩트’가 온보딩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게임 카테고리에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에픽리그’ ▲전략&보드 P2E 게임 ‘클레이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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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믹스 메인넷 오픈 충격 본격화?…클레임스왑 일부 폴 이자지급 중단
일부 클레이튼 디파이에서 위믹스 대량 출금에 대한 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위믹스 메인넷 오픈과 관련 클레이튼의 유력 디파이인 클레임스왑은 지난 14일 보상 코인인 CLA의 지급을 CLA-스테이블 페어 및 CQT에만 분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보상 코인을 극히 일부 풀에만 지급, 자체 코인의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거버넌스 운영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클레임스왑 관계자는 "이번 결정과 관련된 위믹스 멀티체인 건은 위믹스 메인넷 라이브(10월말) 후 정리된 내용을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즉 이자지급와 거버넌스 운영을 중단한 것이 위믹스 메인넷 오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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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FT·디파이 검증 인터뷰‥.진짜를 찾아라-핑거랩스 김동훈 대표
메타콩즈의 몰락 등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쓰러져 간 NFT 시장에서 큰 부침없이 순항하고 있는 '선미야클럽'의 운영능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미야클럽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운영 컨설팅 요청이 쇄도하면서 선미야클럽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핑거랩스의 김동훈 대표가 NFT 업계의 신성으로 부상한 상태다. 이에 로이슈는 김동훈 대표를 만나 크립토윈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다. Q: 일명 대기업 NFT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가장 먼저 찾는 NFT 운영 전문가가 된 것 같다. A: 핑거랩스의 전신인 핸드스튜디오는 13년간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의 굴지의기업들과 다양한 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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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네오핀, 나트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外
◆네오핀, 나트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네오핀은 메타버스 및 게임 전문 개발사인 나트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네오핀 관계자는 "최근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NFT 지갑 기능을 오픈한 바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및 게임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P2E(Play to Earn)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나트리스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 및 NFT 플랫폼인 ‘클레이메타’에 네오핀 지갑을 연동할 계획이다"라며 "NFT 형태의 아바타 민팅(Minting, NFT 발행), 퓨전(Fusion, NFT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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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록, 자산모아보기·글로벌 평균값 등 시스템 개편…이젠 원화마켓만 남았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거래소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비블록이 지난 14일 론칭한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비블록 관계자는 "이번 거래소 시스템 개편을 통해 비블록은 가상자산의 국내거래소 및 해외거래소의 평균시세는 물론 글로벌 평균값과 비블록 거래소의 갭차이까지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비블록에 예치된 자산과 함께 국내 외 거래소에 보관된 본인의 가상자산을 비블록 거래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관리 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을 시작으로 업계에 출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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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핀테크]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구현 등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구현 두나무는 청소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두나무 그린리더’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두나무와 산림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숲체원이 공동 참여한 그린리더는 나무별 탄소흡수량 측정 등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나아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보호 사례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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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코인] 빗썸 이정훈 전 의장, 싱가포르 ‘BXA’ 소송 승소 등
국내외에서 소송전을 치르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이 최근 싱가포르 법원의 BXA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 빗썸 이정훈 전 의장, 싱가포르 ‘BXA’ 소송 승소 지난 30일 진행된 BXA 14차 공판(2021고합622)에서 이정훈 피고인측 변호인은 8월 26일 싱가포르 법원이 선고한 판결문을 새로운 증거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정훈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과 빗썸의 인수와 공동경영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김병건 회장이 기한까지 인수 대금을 대납하지 못해 계약이 불발되며 당사자들 간의 소송으로 비화돼 수년 째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김병건 회장은 컨소시엄 B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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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상반기 매출 7850억원…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
두나무는 2022년 상반기에 매출 785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785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291억원) 대비 6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66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8709억원) 보다 69.7% 줄었고, 순이익은 작년 동기 (1조 4685억원) 대비 88.2% 감소한 1728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으로 두나무만의 영업수익(매출)은 773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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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코인] 코빗 리서치센터 “블랙록 크립토 시장 진출, 기관 자금 개선 예상” 등
◇ 코빗 리서치센터 “블랙록 크립토 시장 진출, 기관 자금 개선 예상”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올해 5~8월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 동향을 살펴본 자체 분석 리포트 ‘블랙록의 크립토 진출, 기관 자금 살아날까’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2021년 11월 첫 리포트를 시작으로 4가지 지표를 근거로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동향을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비트코인 래퍼 자금,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지표, 크립토펀드 운용 자산 규모, 코인베이스 내 기관투자자의 거래량 및 자산 기여도가 그것이다.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래퍼 자금은 7월 초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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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메타, NFT 런치패드 플랫폼 ‘네모 마켓 알파’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NFT 런치패드 플랫폼인 ‘NAEMO MARKET ALPHA(이하 네모 마켓 알파)’을 25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모 마켓 알파는 빗썸메타의 첫 번째 공식 서비로 NFT 발행(민팅)부터 일종의 구매 권한에 해당하는 화이트리스트(WL)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빗썸메타는 이번에 공개한 네모 마켓 알파를 통해 자체 IP 기반 NFT인 ‘NAEMO GENESIS(네모 제네시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네모 마켓 알파는 LG CNS의 블록체인사업단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기술 전문 조직인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와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센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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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8월 급여도 위믹스로 수령...올해 6번째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8월 급여도 위믹스(WEMIX)로 수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장현국의 위믹스 급여 수령은 6번째로, 이달 수령액은 1만6424.30042539 위믹스 토큰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및 급여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현국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토큰 수량은 8만2880.86787093 WEMIX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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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DB손보와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계약 갱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3일 DB손해보험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갱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인원은 2017년 8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개인정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바 있으며 DB손해보험과는 2018년부터 계약을 이어왔다. 코인원에 따르면 이번에 갱신 계약을 체결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 8년 연속 보안 무사고의 비결은, 무엇보다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체계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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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NFT 실전 투자 바이블' 출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NFT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북 'NFT 실전 투자 바이블'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지난해 출간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에 이어 빗썸이 발행한 두 번째 책이다. 빗썸의 NFT·메타버스 자회사인 ‘빗썸메타’ 담당자들과 빗썸 사내 가상자산 연구 모임인 씨랩(C-Lab)의 구성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필진들은 NFT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전 NFT 구매를 위한 시장분석 기법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또한 NFT를 구매할 때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각종 사기 수법도 다뤘다. 빗썸 관계자는 “NFT를 포함한 가상자산 산업은 아주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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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의장 이석우, 이하 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는 23일 오전 삼정호텔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강형구 교수(한양대 파이낸스 경영학과), 김갑래 선임연구위원(자본시장연구원), 김영도 선임연구위원(한국금융연구원), 박선영 교수(동국대 경제학과), 신상훈 전문위원(김앤장 법률사무소), 우종수 교수(포항공과대 정보통신대학원),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조재우 교수(한성대 사회과학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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