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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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하나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에 신분증 원본 검증 기술 적용 등
◇하나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에 신분증 원본 검증 기술 적용 등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등 비대면 채널에서 본인의 실명확인 시, 촬영된 신분증의 원본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을 은행권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분증 원본 검증 기술의 적용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5기 스타트업 ‘포지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비대면 실명확인 안면인식 서비스를 올해 3월 출시한 바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안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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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임 사장에 문동권 부사장 내정...최초 내부 출신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사장으로 문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문 부사장은 신한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무와 전략·기획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쌓았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LG할부금융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LG카드 출신이다. 이로써 문 부사장은 2009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카드사 내부(LG카드 출신) 출신 CEO에 오르게 됐다. 그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지주나 신한은행 출신이 계속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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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울산본부, 중소기업에 100억 원 규모 설 자금 지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설(1.22일)을 앞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이 임금 지급 및 원자재 대금 결제 등 필요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설 전(2022.12.26~2023.1.20일 기간중) 금융기관이 울산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대출할 경우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1.75%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지원한다(업체당 5억원 한도).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에 대해 2023.2~3월부터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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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부산본부, 중소기업에 2,000억 규모 설 자금 공급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2023.1.22.)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설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5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며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다. 대출취급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차주별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여부 등을 감안해 거래은행이 자체 결정하며, 대출가능여부는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한은 부산본부는 이번 자금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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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하나은행, 타다·SGI서울보증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 MOU 체결 등
◇하나은행, 타다·SGI서울보증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 MOU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브이씨엔씨, 대표 이정행),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SGI서울보증은 타다가 선정한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보험증권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해당 보험증권을 담보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드라이버에게 제공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타다는 대출 취급으로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부담하여 드라이버들의 이자부담 또한 완전히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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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우리금융 ‘Kids Against Plastic’ 재단 후원 등
◇우리금융 ‘Kids Against Plastic’ 재단 후원 우리금융그룹은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방지를 위해 영국 10대 환경 운동가인 에이미 미크(Amy Meek, 18세)·엘라 미크(Ella Meek, 16세) 자매가 설립한 환경보호 단체인 'Kids Against Plastic' 재단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Kids Against Plastic'은 미크 자매가 2016년에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전세계 636개 학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Plastic Clev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미크 자매는 지난 11월 우리금융이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ESG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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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미래에셋자산운용, 환헤지형 미국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실시 등
◇미래에셋자산운용, 환헤지형 미국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와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448300)’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S&P500TR(H)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F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의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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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캠코, 서금원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캠코, 서금원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은 23일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연체채권 채무자를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재원 확충 △취업지원, 금융교육․자영업 컨설팅 제공 △개인회생 상담 등 법률서비스 비용 지원 △상각채권의 효율적 정리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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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IBK기업은행,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IBK기업은행,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마케팅, ▲소상공인 e커머스 전환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해외 온라인쇼핑몰 진출기업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e커머스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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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등
◇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NH농협생명이 22일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전 세계 기업에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해 세부 행동준칙을 동일하게 규정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한 국제표준 지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맞는 경영표준 및 윤리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한 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인증에서 NH농협생명은 부패관련 이슈 및 위험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청렴·윤리 교육실시 등 부패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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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서 금융지주 설립 선포
수협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자회사인 수협은행(이하 은행)에 자산운용·증권·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를 두는 것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역대 중앙회장, 전국 수협조합장 대표, 어업인 등은 ‘수협호’라는 어선에 올라타 이 비전이 담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통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중앙회는 1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21년 만에 벗어나게 되면서 비은행 부문까지 사업 외연을 확장해 어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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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6대 회장 후보자 공모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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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3분기 순이익 2,607억...역대 최대 실적
메리츠화재가 3분기 당기순이익 2607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6,698억, 3,58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48.2% 성장했다.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7,247억으로 전년 동기 대기 55.1% 성장했다.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 9,524억, 9,99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6.5% 성장했다. 합산비율은 3분기 97.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p 개선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중이며, 2023년 IFRS17이 도입되면 그 동안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당사의 수익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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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3분기 순이익 2545억원...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
DB손해보험은 1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DB손보에 따르면 3분기 원수보험료 4조110억원(6.9% 증가, 이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414억원(13.3% 증가), 당기순이익 2,545억원(15.7% 증가), 투자영업이익 4,197억원(33.2% 증가)을 거뒀다. DB손보 관계자는 “백내장 손해액 감소와 MR 개선 노력, 실손요율인상효과 등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라며 “환헤지 손익 증가 및 해외 PEF 보유 현금배당 등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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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광주은행,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 및 ‘광주화루展’ 개막식 개최 등
◇광주은행,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 및 ‘광주화루展’ 개막식 개최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화루 공모전’은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치는 장으로 첫 문을 열어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3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지원서류 심사-출품작 개별 심사-심층 면접’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가 5인과 입선작가 5인을 선정했다. 대상의 주인공 고현지 작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1천만원의 개인전 후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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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NH농협생명, AAI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등
◇NH농협생명, AAI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생명이 NH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와 대고객 홍보를 위해 9일 AAI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AAI헬스케어 이창석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생명에서 지난 7월에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인 “NH헬스케어” 내 건강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향후 3개월간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는 ▲24시간 365일 실시간 건강상담 ▲질환별 명의 및 병원 추천과 진료예약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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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클레이튼, 합의 노드 제안 및 GC 확대 추진 外
◆클레이튼, 합의 노드 제안 및 GC 확대 추진… 탈중앙화 확대글로벌 L1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올 들어 밸리데이터 구조 변경 추진, 거버넌스 카운슬(이하 GC) 확대, 그랜트 지원 및 투자 내역 투명화 등을 통해 탈중앙화를 고도화하고, 보다 탄탄한 Web3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클레이튼 재단 관계자는 "지난 4일 Klaytn 거버넌스 포럼에 누구든지 합의 노드를 운영함으로써 밸리데이터가 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개선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의제로 올렸다"라며 "이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합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합의 참여자를 확대하여 탈중앙화를 고도화 한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트워크 합의 과정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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