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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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금융거래 데이터 중 금융사기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스템 재구축에 착수했으며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고도화로 비대면거래까지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를 정밀하게 탐지하여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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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에 특별 금융지원 실시
우리카드는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할 수 있다. 태풍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에게는 접수를 받아, 미결제대금 상환 시 최대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를 면제해주고 연체기록을 삭제 해준다.이번 금융지원은 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공서 발행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한 우리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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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회장,“『한국판 뉴딜』성공 적극 뒷받침할 것”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오늘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손태승 회장이 참석해 향후 全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들을 연내 조기 착수가 가능한 사업부터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먼저,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10월 중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디노랩 육성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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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위해 뛴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그는 청소년 예술문화와 체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 대표적 기업인으로, 청소년을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창립총회'를 통해,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조직위원장직을 맡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신창재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한 배경에는 신 회장의 청소년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헌신적 실천이 자리한다.신 회장은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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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한국판 뉴딜' 참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규모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지원은 분야별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확충 및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 뉴딜에 1.2조원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그린 뉴딜에 2.8조원을 지원한다. 기업금융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디지털 사회기반시설, 친환경 산업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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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한국판 뉴딜' 60조 금융지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총 60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하여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을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 1.4조원」, 「그린 뉴딜 부문 8조원」등 총 10조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더불어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등 계열사를 통해 뉴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도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먼저, 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확산을 위한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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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에 속도감 높이며 투자 본격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늘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K-뉴딜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SOC 분야를 중심으로 대출, 펀드 등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다. KB금융그룹은 지난 7월 23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5개 과제를 중점 지원 영역으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약 9조원의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이후 ‘디지털 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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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금융지원 실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먼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만기 연장 및 분할상환금을 유예한다. 이와 더불어 피해 고객의 신규 및 만기 연장 여신에 대해 최고 1%포인트까지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그리고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천만원 한도로 총 2백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신한카드는 태풍피해를 입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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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시 '배산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 부산시 연제구에서 '배산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영세 KB국민은행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대표, 이성문 연제구청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 독서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개관하는 부산 배산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85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낙후된 도서관을 쾌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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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순자산 5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포함 9개국에 진출한 미래에셋 글로벌 ETF(Exchange Traded Fund)의 순자산 총액이 올해 6조원 넘게 증가해 50조원(51.5조원, 432억8천만 달러)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 ETF의 해외 진출 초기인 2011년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한국 ‘TIGER ETF’ 11조원, 미국 ‘Global X’ 15조원, 캐나다 ‘Horizon ETFs’ 12조원, 호주 ‘BetaShares’ 10조원을 비롯해 홍콩 Global X는 최근 운용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선진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브라질, 콜롬비아 등과 같은 신흥 ETF시장도 공략하고 있다.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7월말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ETF는 전세계 운용사 중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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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마이삭’으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피해 규모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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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나의 IRP 성적표를 확인하세요!’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개인형IR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나의 IRP 성적표를 확인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계좌 10만원 이상 신규 및 유지 ▲자동이체 10만원(1년) 이상 신규 및 유지 ▲보유상품(원금 10만원 이상 또는 좌수 10만좌 이상)을 변경한 고객 대상으로 세가지 요건 충족여부에 따라 추점을 통해 LG 코드제로9 무선청소기(2명), 다이슨 에어랩(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3,000명)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 쏠(SOL)에서 경품추첨 요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IRP 성적표’를 통해 성적표에 도장을 찍는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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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FAST 서류제출 서비스’ 시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대출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스마트폰으로 제출할 수 있는 ‘FAST 서류제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 개인대출을 받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각종 서류 발급과 제출을 위해 여러 기관이나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됐다.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13종의 서류는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ONE뱅크’에서 자동으로 수집·제출된다. 이 외에 대출심사에 필요한 추가서류는 ‘i-ONE뱅크’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FAST 서류제출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개인대출과 관련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FAST(Finger Approach S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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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우분투재단과 비정규노동자 권익증진 위한 센터 설립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하 재단)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이 우분투비정규센터 설립을 골자로 하는 ‘비정규 노동자 노동권익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2일 맺었다. 2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 별관에 위치한 사무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재단 신필균 이사장, 이은애 이사 등이 참여했다. 사무금융노조에서는 이재진 위원장, 김필모 수석부위원장, 이동열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신필균 이사장은 “복지국가에서는 이민자의 체류 허가증을 노동허가라고 한다. 이에 대한 의미는 인간의 삶 핵심 가치를 노동에 두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노동과 복지가 맞물려 있지 않다. 노동의 디지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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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체크카드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와 손잡고 경기도 교통비 지원전용 카드 ’Weekly(위클리) 체크카드(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를 출시했다.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 Weekly 체크카드(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를 발급받고 교통비 지원카드로 등록 시, 경기도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연간 12만원(반기별 최대 6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교통비 실사용금액의 30%를, 만 19세부터 23세까지는 15%를 환급해준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기도 버스와 경기도 버스 이용 전후 환승한 수도권 버스, 지하철이다.교통비 지원 신청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가능하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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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 대상 금융 프로모션 실시
현대캐피탈이 가을을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2030세대 전용 상품인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프 플랜’ 프로그램은 취등록세 무이자와 할부원금 유예 혜택을 제공해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추고 주유비 할인과 차량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아차 모닝, 레이, 셀토스, K3, 스포티지, 스팅어를 구매하는 만20세~39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유예의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57%까지 유예도 가능하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을 낼 때 일시 상환하거나, 고객이 다른 기아차종으로 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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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 5060세대 의료비 지출 및 보험보장 실태 분석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47호 '5060 세대의 의료비 지출 및 보험보장 실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령화 심화로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세대간 갈등을 유발하기도 한다.은퇴 후에는 소득이 제한되어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지 못하면 노후 생활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 개인적 차원에서도 노후 의료비는 은퇴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보장성 보험은 의료비 지출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나 정작 의료비가 늘어나는 60대 이상의 가입률은 낮은 편이다.특히 은퇴기에는 목돈이 드는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5060 세대는 고령기로의 전환 과정에 있으며 현 상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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