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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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스마트컨택센터 서비스 오픈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통화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스마트컨택센터’서비스를 오픈하였다.‘스마트컨택센터’는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고객의 경험을 연계해 상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AI 플랫폼이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이나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서비스이며, 그동안 상담사의 전화 또는 문자(알림톡) 등으로 진행하던 것을 손보업계 최초로 피보험자뿐만 아니라 계약자를 대상으로 AI 로보텔러가 모니터링 콜을 진행한다.DB손해보험 AI 로보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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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포스텍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술검증 수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포스텍 크립토블록체인연구센터(공동센터장 홍원기, 우종수)와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이하 CBDC) 기술검증을 수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포스텍과 함께 「테크핀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 산학협력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한 첫 사례이다.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이 CBDC를 발행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검증하여 시중은행이 정상적인 유통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4월말까지 시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기술 검증은 처리속도가 빠르고, 서로 다른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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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짐데이와 헬스스위치 런칭 이벤트 진행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8일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짐데이’ 운영 업체인 ‘데이코어주식회사’(대표이사 최경민, 이하 ‘짐데이’)와 고객의 걸음 수에 따라 ‘씨드포인트’를 제공받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및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360°플래닛’은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헬스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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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포스텍,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3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총장 김무환)과 '디지털혁신 연구센터'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분야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아키텍처, 보안 등이며, 학계의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 관련 과학기술역량 및 실무 경험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텍의 AI, 산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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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디지털 전환으로 연간 업무량 10,800시간 절감 효과 거둬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3개월 간 RPA 1단계 프로젝트 실시 결과 8개 부서, 10개 업무에서 연간 업무량 10,800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복제하여 PC 기반의 프로그램에 입력해 동작시키는 시스템이다. RPA 기반 업무 자동화가 구축되면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경감시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고,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외화 ETF 블룸버그 기준가 데이터를 내부시스템에 자동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시차로 인해 불편을 겪던 기준가 입력 작업을 새벽과 휴일에 작업이 가능하여 편의성 및 적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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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이 창원과 진주 등 경남지역에 이어 울산광역시에서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희망의 장(場)을 잇따라 열고 있다.BNK경남은행은 14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최홍영 은행장은 호계공설시장(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동) 앞 간이부스를 찾아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울산광역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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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여성가족부, 아이돌봄 간편결제서비스(돌봄페이)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5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편의를 위한 간편결제서비스(돌봄페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간편결제서비스 개발 ▲아이돌봄 지원사업 유관기관과의 대외시스템 연계 ▲사용자와 돌보미간의 실시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채팅기능 개발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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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북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생활’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책 읽기 기반 종합교육기업 ‘성원아이북랜드’와 함께 ‘북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5월 말까지 성원아이북랜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한 적 없는 30~40대 고객이 기업은행 계좌를 카카오페이 연결계좌로 처음 등록하면 ‘북친구 도서대여 서비스’ 5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다음날 서비스 할인혜택을 적용받아 결제 가능한 전용 인터넷주소(URL)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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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 참여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 100'선언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 등 금융과 제조업의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30 무공해차 전환 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무공해차 비율을 늘려갈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미래 세대를 위해 무공해차 전환 등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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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2,0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IBK캐피탈은 4월 14일 2천억원 규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ESG채권은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분야에 투자할 자금 조달 목적의 특수 채권을 의미하며, 금번 발행을 통해 국책은행 자회사로서의 기존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 역할을 넘어 보다 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조달된 자금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채권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10bp 낮아 조달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장기물 위주의 채권 발행에도 성공하여 전략적 목적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금 운용 또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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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해외주식 결제 144조원 역대 최고액... 테슬라 1위
1분기 해외주식을 사고 판 금액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액인 약 144조원을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해외주식 결제금액(매수+매도금액)이 1285억1000만달러(약 144조1000억원)로 직전 분기(654억달러) 대비 96.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 주식 결제금액이 1198억9000만달러(134조4000억원)로 전 분기보다 98.7% 증가했다. 이는 전체 해외주식 결제 규모의 93.3%를 차지하는 규모다. 종목별로는 테슬라(118억7000만달러), 게임스톱(52억달러), 애플(38억6000만달러), 스팩(SPAC) 기업 처칠캐피탈(25억7000만달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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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NH농협은행 HR부문, 쌀재배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임동순 부행장(HR부문)과 직원 30여명은 14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천 강화지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인천 강화군 신당리 쌀재배 농가에 방문하여 모판상토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은행 임동순 부행장은 “우리 직원들이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민, 농촌의 감사함을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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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법무법인 가온과 신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가온은 상속·증여·가업승계 등 자산승계 업무에 신탁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법무법인 가온은 상속·신탁 분야뿐만 아니라 조세 전문 로펌으로 자산승계를 위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신한은행은 유언대용, 증여, 후견, 기부, 병원비 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생애주기별, 니즈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점이다.신한은행과 가온은 앞으로 양사의 장점을 결합해 자산승계와 관련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에 협력할 것이며, 상속신탁연구회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업무영역으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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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 신설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ESG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JB금융지주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된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으며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JB금융지주는 계열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JB금융지주 ‘ESG 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한편, JB금융지주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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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거래소 사칭 사기’에 투자 주의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거래소 사칭 피싱 주의 안내를 공지하고 투자자의 안전거래 주의를 당부했다. 코인원은 최근 가상자산 거래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거래소를 사칭한 피해 사례가 불거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인원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할 경우, 정확한 홈페이지 주소를 꼭 확인 후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코인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시 KISA 신고접수 및 구글 검색 차단 요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정 해킹 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로그인과 가상자산 출금을 즉각 차단할 수 있는 ‘계정 잠금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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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뱅키스 개인연금, IRP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BanKIS 개인연금∙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뱅키스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순증금액에 따라 IRP는 최대 3만원, 개인연금은 최대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다른 금융사의 연금을 뱅키스 계좌로 2000만원 이상 이전하면 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입금할 경우 입금 금액의 5배를 순증금액으로 인정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연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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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콴텍과 초개인화 자산관리 업무협약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콴텍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초개인화 자산관리는 기존 데이터를 분석해 획일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과거 투자 정보를 정밀 분석 및 가공하여 맞춤형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보증권은 초개인화 자산관리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콴텍의 기술을 활용해 개인자산관리(PFM)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보증권이 구축하게 될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 개개인의 투자성향, 자산현황, 과거 투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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