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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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 10명 중 7명, “오미크론 관련주는 ‘씨젠’”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2월 둘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혜주로 ‘씨젠’을 꼽았고, ‘SK스퀘어’에 대한 주가 상승 기대감을 보였다.6,050명이 참여한 “오미크론 변종바이러스 등장...관련주는 어디?” 설문에서 72%는 ‘씨젠’, 28%는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선택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 여파로, 한동안 주춤했던 진단키트 업체들의 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진단키트 개발 업체 씨젠의 주가는 11월 한 달 동안에만 42.29% 상승했다. 지난 1일, 씨젠은 자체 개발한 진단 시약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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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세무법인 다솔과 업무 제휴
한화투자증권은 7일 세무법인 다솔과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화투자증권 WM본부 김민수 전무와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 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신도시 토지보상 시 발생하는 금융 업무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채권 매매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전문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 세무사는 “세무법인 다솔과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세무 분야에서 협업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토지보상 영역에서도 주민분들이 만족할 만한 세무와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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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고용부 산하 5개 기관 퇴직연금 통합운영 협약 체결
NH투자증권은 고용부 산하 5개 기관의 퇴직연금 통합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등 4개의 퇴직연금 사업자는 5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퇴직연금 약 500억원을 운용하게 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 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호 WM사업부 대표, 이수석 연금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퇴직연금의 안정적 운영 및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서명했다. 기관 관계자로는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지홍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통합위원장 등 5개 기관의 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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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청약 증거금 4조7500억원 기록
KTB네트워크가 12월 6일과 7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00만주에 대해 16억 3,628만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4조 7,500억원으로 7일 잠정 집계됐다. KTB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1월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전체 신청수량의 93.3%가 공모가 상단이상 가격이 제시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과 투자심리 위축에 따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희망밴드(5800원~7200원) 하단인 5,8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TB네트워크 김창규 대표이사는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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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업계 최초 IT시스템 리눅스 전환
케이뱅크는 계정계 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 중이라고 8일 밝혔다.은행 등 금융사 IT 시스템은 여수신·외국환 업무 등 고객과의 직접적인 금융거래를 담당하는 핵심 부문인 계정계와 콜센터와 제휴업체 정보 연계 등 비대면 채널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채널계, 은행 데이터를 저장, 분석 및 관리하는 정보계로 구성된다.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정보계를 시작으로 일부 남아있던 유닉스(Unix) 기반 시스템에 대한 리눅스 전환을 추진해왔다. 올 상반기까지 계정계 중 간편결제 시스템의 리눅스 전환을 마쳤고, 지난달에는 계정DB(데이터베이스), 카드AP(애플리케이션)도 리눅스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계정DB는 심야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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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국내 트래블룰 이끈다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Travel Rule) 합작법인 ‘CODE’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 개발 현황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CODE는 내년부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원활한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회원사 확보와 해외 솔루션 연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CODE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솔루션의 연동 현황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차명훈 CODE 초대 대표를 비롯해 방준호 빗썸 부사장,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실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차명훈 CODE 대표는 최근 국가별 트래블룰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도입 속도와 규정이 다른 만큼 국내 기준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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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획득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 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 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증으로, 환경경영 이행을 위한 관리 프로세스 등 절차와 조직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에 대해 부여하고 있다.현재 NH농협생명은 태양광, 연료전지 등 친환경 투자 확대,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구축, ESG 임직원 캠페인 실시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본사 건물 LED 전면 교체, 조명제어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2024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환경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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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2021 사회공헌위크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애큐온캐피탈은 8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공헌위크는 ‘나누는 가치, 희망 서울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제작, 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애큐온캐피탈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CSR 전략 아래 아동, 장애인, 소아암 환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으로 애큐온캐피탈은 그간의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았다.올해 3월부터 협의회와 함께 ESG 트렌드에 맞춰 환경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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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21년 ‘IBK개인고객 大賞’ 시상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올해 ‘IBK개인고객 大賞’에 김병희, 신태식, 안창헌 고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IBK개인고객 大賞’은 기업은행과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봉사 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김병희 고객은 레미컨 제조업체인 금강레미컨 대표이사, 백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새터민·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장학재단을 통해 연평균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신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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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티맵모빌리티와 ‘ESG 및 상생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7일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ESG 및 상생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절감, 안전운전 등 ESG실천 확대를 위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플랫폼 구성원, 제휴 업체 등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한 상생과 자립 지원 ▲플랫폼∙전기차∙미래모빌리티 등 신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도 양 기관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협업 팀을 운영하며 함께 과제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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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 20년사 발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조합구조개선사업 20년의 성과를 고찰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합구조개선 20년사」를 발간했다. 농협중앙회는 2001년 「농협구조개선법」시행에 발맞추어 조합구조개선 사업을 시작하여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이번에 발간되는 20년사는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 ▶적기시정조치 ▶부실예방활동 ▶목표기금제도 등 주요 사업내용과 함께 관련 통계자료와 연표 등으로 구성하였다.농협은 발간된 책자를 전국의 지역본부, 시군지부, 교육원 등에 전달하여 조합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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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환경부와‘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환경부와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는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생산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유통사, 소비자단체, 은행사, 카드사 등 총 22개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친환경 표시 제품 홍보, 환경표지 노출 강화, 환경표지 인증기업 대상 녹색금융지원 등 전 국민이 자발적 녹색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환경표지인증은 일정 수준으로 환경성 개선된 제품에 환경표지를 표시하여 환경소비 지원과 친환경 생산을 유도하는 자발적 인증제도이며, 농협은행은 올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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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사랑의 난방용품’ 나눔 실시
NH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8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함께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배부열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난방용품을 전달했다.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전기매트, 극세사 이불 등 난방용품을 서울 관내 보훈가족 15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나눔 활동 후, 배부열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꼭 전달하고 싶었다”며, “농협금융은 국가유공자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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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을 맞이하여 발간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 신영호 공판사업분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농협공판사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유통의 출발지로써 도매유통을 선도하는 공판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농협공판장은 국내 생산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로 자리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판매처 및 소득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도매시장 평가에서 반여공판장과 대전공판장이 최우수 기관, 3개년 연속 우수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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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이동법률상담센터 운영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8일 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회의실에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열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역 농·축협 종합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충해결을 지원해 왔다.이날 열린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는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함께 참석하여 부안농협을 통해 신청 받은 농업인들에게 개별상담 방식으로 법률자문을 진행하였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현장 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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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전국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개선한 제품을 인증하는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 개발과 환경표지 인증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으며 환경부와 은행, 카드사,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다.환경부를 비롯한 각 참여사는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환경표지 인증제품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 추진 ▲환경표지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인센티브 발굴 노력 ▲실무협의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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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소외계층 지원 위한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 개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입출금 통장 거래 내역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적 금융의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약 10개월간 자체 개발한 이 모형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 러닝을 통해 특히 사회초년생, 주부, 노년층 등 대출 사용 이력과 신용카드 활용 기록 등이 부족해 원활한 신용도 측정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 손님을 위한 모형이다.이 모형은 기존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신용정보에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의 거래내역 등 신용도 상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평가를 진행한다.보다 정밀한 데이터에 기반해 은행은 체계적 리스크 관리 수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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