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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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KAIST와 바이오의료 기술개발 위한 포괄적 협력 체결
HLB그룹이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항암제와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 유래 신물질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을 골자로 한 포괄적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광형 KAIST 총장과 진양곤 HLB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LB가 KAIST의 교원창업기업인 'HLB뉴로토브'를 인수한 것을 계기로 연을 맺은 두 기관은 향후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함께 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등 바이오의료 분야 연구 협력 활성화를 통해 바이오 의료산업 발전을 꾀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HLB는 HLB뉴로토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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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남구청장 감사장 수상
지난 20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동별 경로잔치를 위해 봉사하고 협조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 받아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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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품목허가에 상한가
비보존 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3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비보존 제약은 전일 대비 2610원(30.00%) 오른 1만131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2분여 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비보존 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나프라주는 국산 38호 신약이 됐다. 다중-타깃 신약개발 원천기술을 통해 발굴한 약물 어나프라주는 세계 첫 비마약성, 비소염제성 진통제다. 글라이신 수송체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2a(5HT2a)를 동시에 억제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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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김관창 교수팀,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 돌파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본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를 최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일공 수술 800건(813건)을 돌파한 후 올해 11월까지 219건의 단일공 수술을 성공해 6년여 만에 1000례(1032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일반적으로 폐암 환자 수술은 개흉술 또는 흉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넣어서 진행한다. 수술을 위해 구멍을 하나만 뚫는 단일공 수술은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있어야 시행할 수 있다.이대서울병원에서는 유착이 심해 흉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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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中 발목 골관절염 심포지엄∙카데바 워크샵서 기조 강연 실시
건국대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1월 8일과 9일 중국 광저우시 지난대학교 주최로 시행된 2024 족부족관절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샵에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아 발목관절염의 최신수술법에 대해 2번의 기조 강연과 발목인대 수술을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정홍근 교수는 발목 골관절염에서 시행하는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과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중요한 팁과 변형된 발목관절염에서 시행하는 과상부 절골술 후 관절 연골의 재생 효과에 대해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이어진 수술 시연에서는 발목 불안정증의 견고한 고정 방법에 중점을 두고 나사못을 이용한 인대 단축 봉합술 기법을 선보였다.정홍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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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2024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국제세미나' 참가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글로벌학회에 참석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비뇨기용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최근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여성비뇨기능 및 국제성의학회(Society of Female Functional Urology and Sexual Medicine International Seminar)’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는 이화여자대학병원 비뇨기과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대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국내 최초 여성 비뇨기 전문의 윤하나 교수가 재직 중으로 비뇨의학 및 여성 비뇨기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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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예방부터 치료까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기업 미션을 지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있어서도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되고 동시에 관련 우수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한 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다.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직장 내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모범적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인증은 경영방침, 직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2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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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보건복지부 '2024 건강친화 우수 기업'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직장 내 문화·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이번 인증 심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인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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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지난 9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GC녹십자에 따르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사업단장 백롱민)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임상정보, 유전체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를 수집 및 연계하여 R&D 인프라로서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연구책임자인 전유라 진검센터 부서장 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 분야에서 과제를 수행한다.최근 바이오 빅데이터가 중요한 국가 전략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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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한다.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년마다 재평가를 통과하며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작년에는 7회 이상 CCM인증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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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GL, 박재현 대표 등 해임 반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 이하 GL)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총의 ‘4개 안건 모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ISS와 GL은 지난 5일(EST) 발표한 보고서에서, 박재현(사내이사)·신동국(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의 건과 박준석(사내이사 후보)·장영길(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에 대해 모두 반대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ISS는 “지난 2년간 한미약품이 매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을 고려할 때, 박재현(사내이사) 등의 부실 경영을 주장하는 주주제안(임종윤 종훈 형제)측 해임 요구는 불합리하다고 판단된다”며 “주주제안측은 두 명의 현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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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임상 美 FDA에 제출..."임상1상 시험계획변경"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HLB사이언스가 패혈증 치료제 ‘DD-S052P'에 임상1상 시험계획변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22년 7월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으로부터 승인받아 진행해 온 DD-S052P 임상1상을 미국에서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회사는 FDA의 검토의견을 반영해 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스크리닝 일정 수 등 기존 임상시험계획서의 내용도 일부 변경했다. HLB사이언스가 미국에서 임상을 이어가는 이유는 미국의 패혈증 치료제 시장이 세계적으로 가장 커 임상속도를 높일 수 있고, 미국 1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다국가로 임상확대가 용이하기 때문이다.아직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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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관련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위가 인증한다.JW중외제약은 고객을 의사결정의 핵심으로 삼아 소비자 최우선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고객의 소리(VOC) 응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CCM운영팀과 제품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VOC회의체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개선 사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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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서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 개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Commercial Alliance Meeting)’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법인을 통한 직판 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진출에 성공한 SK바이오팜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전략을 각국 파트너사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은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뇌전증 시장에서 가지는 리더십과 위상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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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위한 유상증자
CJ바이오사이언스는 조금 전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총 400억원, 3,952,96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119원이며, 모회사이자 대주주인 CJ제일제당이 모든 주식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주주로서의 책임 강화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결정했다"라며 "선제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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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PC-OFF제 도입, 패밀리데이 시행 등 동아에스티의 체계적인 제도 구축과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연 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고, 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385개 신청 기업 중 전문가 및 관련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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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2024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8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피부미용 분야 국내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최한 추계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의료 관계자 4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창립 이후 25년간의 기업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뉴라미스’, ‘아띠에르’ 등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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