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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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마포 사옥 글판 여름맞이 새 단장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문구는 한상순 시인의 시 ‘풀잎의 일기장’의 일부다. 에쓰오일은 여름에 맞춰 청량한 느낌을 전달하는 문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풍성한 햇살과 초록 등의 단어로 여름의 계절감을 담았으며,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밝은 햇살이 비추는 울창하고 푸른 숲속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사옥 글판을 통해 자연에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회사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공덕 오거리를 오갈 때 에쓰오일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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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불피해 지역 ‘산림생태복원사업’ 업무협약
현대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두하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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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3억2500만원 전달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1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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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민경차 ‘모닝’ 연식변경 출시…최상위 ‘GT 라인’ 추가
기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4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GT 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The 2024 모닝의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헤드램프, 주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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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업사이클 롱보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 지속가능성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 ‘업사이클 롱보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를 통해 탄생한 성과물로,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해 개발한 모델이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리무브’ 프로젝트는 폐기물을 ‘치운다’라는 의미를 넘어 ‘재활용해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한국타이어의 의지가 담겨 있다.업사이클 롱보드의 중앙 데크에는 타이어 재활용 고무 시트가 들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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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썸머타이어 ‘아이온 GT’ 유럽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신제품인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iON GT)’와 ‘아이온 GT SUV’를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 제도인 ‘ISCC PLUS’가 인증한 지속가능원료를 시장 최고 수준인 77%(매스밸런스 방식 기준)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resin) 등 재생가능 원료나 재활용 원료들이 적용됐다.또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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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축구 국가대표팀과 ‘25년 동행’ 이어가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대한축구협회(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파트너십 체결 25주년을 맞이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공식적으로 가장 커다란 팬’ 제목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1999년 대한축구협회(KFA)와 첫 파트너십 체결 이후 25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해 온 대한민국 축구의 가장 커다란 ‘찐팬’으로서 아시아나항공 활동의 진정성과 변함없는 동행 의지를 담았다. 광고는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축구팬을 위한 고객참여형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로모션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해 ▲퀴즈 이벤트 진행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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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항 18주년’…국내 첫 LCC로 항공여행 대중화 견인
제주항공(대표이사 사장 김이배)이 취항 1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6년 6월 5일 제주~김포 노선에서 처음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은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국내 처음 LCC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제주항공의 등장은 국내 항공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제주항공의 취항으로 실질적인 복수경쟁 체제가 형성됐으며 항공사 간의 치열한 경쟁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됐다. 그 결과 소비자 선택권은 확대되었고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가져왔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여객수송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항공교통 이용자수는 1억59만명으로 제주항공이 운항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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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SF샵과 ‘캐스퍼 고객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캐스퍼 구매 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할인 쿠폰 및 SSF샵 전용 포인트, 쿠폰팩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0원 경품 이벤트 및 SSF샵 할인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먼저 현대차는 SSF샵 회원에게 캐스퍼 할인 쿠폰 10만원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SSF샵 전용 포인트인 퍼플코인 10만원과 함께 쿠폰팩을 추가로 지급한다.할인 쿠폰은 SSF샵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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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그랜저’ 출시…최상위 트림 83만원 인상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주행 편의 기능이다.이어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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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비자 부담 덜기” 타이어 특별 보상판매 진행
타이어 전문 유통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고물가 시대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타이어 보상판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의 타이어 보상 판매는 전국 타이어뱅크 480여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타이어 교체시 매장에 요청하면 최종 결제금액에서 1본당 5000원씩 차감 결제하는 방식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면 기존 사용하던 타이어의 마모 상태나 파손여부, 교체 수량 상관없이 교체 개수만큼 모두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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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기아, ‘2024 범유럽 딜러대회’ 개최…41개국 2900명 참석
기아가 8년 만에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범유럽 딜러대회(Kia Pan European Dealer Convention 2024)’를 열고 글로벌 판매 및 전동화 전략의 핵심 지역인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기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유럽 41개국 법인, 대리점 경영진과 딜러 등 관계자 약 2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2024 범유럽 딜러대회’는 지난 2021년 기아 브랜드 리론칭 이후 처음 열린 대규로 딜러 초청 행사로 ▲200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1년 프랑스 파리 ▲20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4회차를 맞았다.기아 송호성 사장, 마크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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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6월 중고차 시세 “신형vs구형 시세 양분화”
6월 중고차 시세는 연식을 기준으로 양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형 모델의 시세는 강보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반면 출시 약 7년이 넘은 구형 모델의 시세는 하락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다가올 성수기를 앞두고 6월 중고차 시세는 지난달 대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국산 중고차 시세는 전월 -0.7%보다 0.3p% 상승한 -0.4%, 수입차는 -1.2%에서 0.8p% 상승한 -0.4%로 전망돼 전월 대비 하락 비율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신형 모델들이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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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전기 SUV ‘코란도 EV’ 출시…2900만원대 구입 가능
KG 모빌리티(KGM)가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EV’를 출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코란도 EV’의 가장 큰 변화는 주행거리 증가와 모터출력 향상에 따른 우수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지역에 따라 국내 SUV 전기차 중 가장 낮은 가격인 2900만원대(경남 합천군)에서 3500만원대(서울시)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란도 EV’의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이며 12.2kW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km 증가했다. 또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 토크의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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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발리·바탐 공동운항 협정 체결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그룹(PT Lion Group)과 공동운항(Code Share) 협정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Capt.Daniel Putut Kuncoro Adi 라이온에어 그룹회장, 조성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국토교통관, Putu Eka Cahyadhi, S.T., M.E,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발리 및 바탐 노선 공동운항을 위한 운수협정’을 체결했다.제주항공은 양국 정부의 운항 허가를 완료한 후 오는 동계 운항 스케줄(10월27일부)에 맞춰 인천~발리 노선에 주 7회(매일) 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노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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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 양산 성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일반적인 도장 공정 없이도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유지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 양산에 성공했다. 이 제조 공법은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ST1 카고’의 루프 스포일러에 최초로 적용됐다.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은 플라스틱 복합재를 활용, 별도의 도장 작업없이 차량 외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제조 공법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이 공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자동차 도장 공정을 대체하기 위해 투명층과 컬러층이 적층된 컬러 원소재를 활용,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이다.우선 컬러가 입혀진 원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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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EV3’ 계약 돌입…세제혜택 전 4208만원부터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소형 전기 SUV를 선보였다. 기아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V3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원 ▲어스 4571만원 ▲GT 라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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