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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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탄소 제품화 기술로 ‘그린 성장’에 총력
현대오일뱅크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23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탄소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 2050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70% 수준으로 억제할 계획이다.우선 지난해 678만 톤에 달했던 탄소배출량은 2050년 499만 톤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목표 저감 량 179만 톤은 소나무 1270만 그루를 새로 심어야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현대오일뱅크는 이 과정에서 관련 신사업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까지 확보한다. ‘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활동을 펼쳐 탄소배출 순 증가율을 제로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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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GS칼텍스, 전기차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롯데렌탈(사장 김현수)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렌탈은 23일 GS칼텍스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제휴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기차 이용 인프라를 개선한다. 더 나아가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렌터카 및 GS칼텍스의 충전 데이터를 분석해 신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전기차 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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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전기차 렌터카 충전 서비스도 품는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23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의 롯데렌탈과 ‘전기차 렌터카 충전’ 관련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기차 충전 고객 흡수에 나섰다. 전국 40개소에 100kw 이상의 급속 충전기 46기를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기차 렌터카 약 8000대를 보유한 롯데렌탈의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급속충전 최저 요금 수준의 할인 혜택과 세차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간편 QR결제 서비스와 충전소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업계 1위의 소프트베리가 업무협약에 공동참여 하면서, GS칼텍스와 롯데렌탈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 렌터카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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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방송 ‘리본쇼’ 실시
오토플러스㈜(대표 김득명·이정환)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방송 ‘리본쇼(Re:BORN SHOW)’를 22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리본쇼’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동차 구매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전문가가 보증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비대면의 한계를 넘어 더욱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차량의 외관과 옵션을 상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그때그때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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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예비 IT 개발자 온라인 채용설명회 실시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지난 21일 오후 엔카닷컴 본사에서 IT 개발자를 꿈꾸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의 일환으로 플랫폼 개발 등 미래의 엔카닷컴을 이끌어갈 IT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글 미트(Google Meet)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를 통해 엔카닷컴은 교육생들에게 엔카만의 조직 문화와 복지제도, 채용전형을 소개해 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실제 재직 중인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출신의 현직 개발자들이 나서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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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G, FC바이에른 뮌헨 구단에 순수 전기차 ‘e-트론’ 제공
아우디 AG가 독일 뮌헨 연고의 명문 축구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에 선수용 차량으로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을 제공했다. 아우디는 지난 1월 FC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하며 혁신적인 마케팅과 전기화(electrification) 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새롭게 의제에 포함했다. 그 일환으로 아우디는 지난 19일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19대의 아우디 e-트론을 전달했으며, 뮌헨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에 e-트론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다.이로써 FC 바이에른 선수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를 이용하게 됐으며, 동시에 전기차를 운영하는 최초의 국제 축구팀이 됐다. 구단은 차량 구동으로 인한 1km당 이산화탄소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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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신제품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 와디즈 펀딩 실시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크리스탈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차량 외장관리 신제품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의 펀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은 지난 5월 와디즈에서 목표액의 6,894%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크리스탈 OMG 쇼킹젤’에 이어 불스원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크리스탈 OMG 시리즈 제품이다. 셀프 세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이번에도 피드백과 아이디어 공유가 활발한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와디즈 펀딩은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슈퍼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과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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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추석맞이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12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차량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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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록스’ 요소수, 롯데마트 전국 69개 점포 입점
12년 연속 국내 요소수 판매 1위(환경부 집계)인 유록스(EUROX)를 이제 대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자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를 롯데마트 전국 69개 점포에 입점하고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접근성이 뛰어난 대형마트 유통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요소수를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유록스(EUROX)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하여,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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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 스포티지’ 출시…‘그래비티’ 트림 추가
기아자동차가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2021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기존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래비티’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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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은 USB-C 타입을 적용해 최대 15W 전력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스마트폰 충전을 지원한다.적외선 센서보다 한단계 진화된 어드밴스드 FOD(Advanced Foreign Object Detection)반응 센서도 적용됐다. 모션이 아닌 스마트폰만 인식, 반응되어 스마트폰이 거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단순 손동작 등에 반응해 오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신경쓰이지 않도록 한다.여기에 슈퍼캡 테크놀로지(Supercap Technology)도 적용됐다. 주행시 충전된 내장 전력을 통해 시동이 꺼진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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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금교섭 합의…협력사와의 동반생존에 방점
현대차 노사가 2020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1일 하언태 사장(대표이사)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등 3개 거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노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ㆍ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침체로 당면한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경영실적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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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한가위 ‘달님에게 소원 빌어봐’ 이벤트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한가위 맞이 ‘달님에게 소원 빌어봐’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사회, 경제의 중심을 관통하는 한해다. 3월과 8월 팬데믹은 전 국민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경제적 손실도 커졌다. 일일이 열거치 않아도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에 8월 2차 팬데믹으로 올 추석 연휴는 언택트로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이에 타이어뱅크는 한가위 보름달에 소망을 기원하는 고객을 응원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추석에 자그마한 행복을 보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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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청주~제주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1일 청주~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행사는 에어서울의 청주~제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진행하는 첫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할인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7900원부터이며, 위탁 수하물도 1인당 1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0월 8일부터 24일까지다.또 에어서울은 제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에어서울 청주~제주 노선 탑승객들은 제주렌트카 85% 할인, 아고다를 통한 제주 호텔 10% 할인, 제주 어드벤처 최대 48%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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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딜러 주도형 ‘기아모빌리티’ 시범사업 실시
기아자동차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딜러 주도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 시범 사업을 21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차가 새롭게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딜러가 모든 차량의 방역과 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불특정 장소가 아닌 영업점에서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하는 점에서 단기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확산으로 수익원의 다변화가 필요한 딜러와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기아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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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모터스, ‘BMW 마포 전시장’ 오픈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BMW 마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마포 전시장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포·여의도 인근의 유일한 BMW 전시장이다. 연면적 212.4㎡에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BMW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마포 전시장은 서울 서북부 지역의 교통과 문화 중심지인 합정역과 홍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주변에 메세나폴리스를 비롯한 쇼핑몰 및 카페 등이 밀집해 있는 만큼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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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비대면’…대중교통 대체 수단 ‘렌터카’ 각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부터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한 사상 초유의 비대면 추석이 현실화됨에 따라, 매년 기차표 예매 전쟁을 치러야 했던 명절 민족 대이동 또한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첫날 총 50만석 중 26만3000석이 팔렸다. 지난해(47만명) 대비 55% 수준으로 반토막이 난 것이다.이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중교통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차를 보유하지 않은 이들의 대안 교통수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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