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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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 론칭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수입차 구매 후 고장 발생 시 보증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엔카보증’은 가입 대상 차량에 한해 구매 후 차량이 고장 날 경우 접수부터 출고까지 수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엔카닷컴은 수입차 구매 시에도 보증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꾸준한 니즈로 ‘엔카보증’을 수입차 범위로 확대해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서 실수요가 많은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미니 5개 브랜드의 수입차를 대상으로 보증서비스를 시작한다.‘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는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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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N 라인’ 추가…3053만원부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N 라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연비 11.1km/ℓ를 낸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여기에 기존 벨로스터 N을 통해 선보였던 고성능 N의 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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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 MINI 10주년 기념 ‘MINI CABIN HOUSE’ 운영
MINI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크리스마스 컨셉의 ‘MINI CABIN HOUSE’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코오롱모터스는 MINI 브랜드 사업 10주년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뉴 MINI 컨트리맨 전시 공간으로 ‘MINI CABIN HOUSE’를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MINI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10주년 감사 특별 프로모션 선물도 준다.MINI CABIN HOUSE에 전시 있는 뉴 MINI 컨트리맨은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각종 유틸리티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캠핑 장비, 자전거 거치대 루프 캐리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돼 있어 색다른 뉴 MINI 컨트리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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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폴스타, 유럽연합 CO2 배출 목표 초과 달성
볼보자동차와 자회사 폴스타가 효과적인 전동화 전략 일환으로 유럽연합(EU)이 규정한 2020년 CO2 배출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그룹은 포드와 풀링(pooling)협약을 통해 잔여 탄소 배출권 거래를 결정했으며, 잠재적으로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도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추후 새로운 친환경 기술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볼보자동차 CEO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은 “볼보자동차그룹의 미래는 전동화에 있으며,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CO2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것은 우리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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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크리스탈 OMG 쇼킹’ 2종 불스원몰 선출시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크리스탈이 쉽고 빠르게 차량 외장관리를 돕는 신제품 ▲크리스탈 OMG 쇼킹젤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 등 2종을 불스원몰을 통해 단독 선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먼저 ‘크리스탈 OMG 쇼킹젤’은 흠집 및 각종 오염 제거, 광택복원, 발수코팅 등 복잡한 자동차 도장면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뛰어난 광택과 발수력을 오래 지속할 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지 효과로 각종 오염물질이 도장면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페인트, 타르, 락카 자국 등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UV차단 및 방청 성분이 극한의 외부 환경에 노출된 도장면 손상을 방지해준다.함께 선보인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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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20 R&D 테크데이’ 개최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김득주 사무총장 등 29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5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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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르노 조에·트위지 전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 참가해 유럽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와 인기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최대의 환경·에너지 통합 전시회다.이번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전시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는 르노 조에와 르노 트위지가 전시돼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부스 옆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르노 트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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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영업이익 38억원 “호실적”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020년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6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6%, 290% 증가하며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사업군별로는 블랙박스 부문이 신제품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해외 사업은 일본 중심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당사 서브 브랜드 기반의 생활가전 및 아웃도어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50%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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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출시…6066만원부터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자동차는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기아차는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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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모빌리티 솔루션 협력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가속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만도는 사물 인터넷(IoT),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빅데이터 분석, 원격 컴퓨팅 등 영역에서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기기와 앱(App)을 통해 수집, 분석된 데이터가 최적의 솔루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WG Campus(만도 신사업 전담 조직)’에서 사업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만도와 AWS는 ‘H2Care(하이케어)’ 서비스로 협력을 시작했다. 하이케어는 수소충전소와 수소차 운전자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어플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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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성료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BMW JOY INVITATIONAL)’을 성황리에 마쳤다.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은 BMW 코리아가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순수 아마추어 고객 대상 골프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골프 대회가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 개최된 상황에서, BMW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5일까지 스크린골프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총 707명의 고객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결선은 지난 9일 강원도 ‘세이지우드 CC 홍천’에서 실제 라운드로 치러졌다.경기 결과 남자 5조 조한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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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라이브 커머스 기반 ‘리본쇼’ 실시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김득명)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Re:BORN SHOW)’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일 저녁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며, 실시간으로 상담과 구매까지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다. 차량 외관 상태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옵션까지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며 차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이번 리본쇼에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와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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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코리아, 내달까지 ‘모빌델박 동행 이벤트’ 진행
모빌코리아윤활유(대표 조중래)가 지난 9월 국산 트럭 운전자들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용차용 엔진 오일 모빌델박(Mobil Delvac™) 시리즈를 출시하고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어려운 시국에 운전자와 정비사 모두를 독려하는 ‘모빌델박 동행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모빌코리아는 현재 참여 정비업소 166곳에서 모빌델박 제품을 구매한 트럭 운전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고 베스트 정비사를 추천하면 경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비사는 트럭 운전자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고객의 추천으로 같이 응모된다. 또 매월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1등(1명) 100만원 상당의 2인 가족 건강검진권 또는 여행상품권, 2등(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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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개최…글로벌 최고 수준 목표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기아차는 지난 9일 양재동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및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아자동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안전환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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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PSA, 합병사 ‘스텔란티스’ 로고 발표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이 50:50 합병으로 탄생할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로고를 10일 발표했다. 이 로고는 스텔란티스를 구성하는 양사의 풍부한 유산, 14개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로 이뤄진 강력한 포트폴리오, 세계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상징한다. “별들로 반짝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스텔로(Stello)’를 어원으로 한 ‘스텔란티스’라는 이름의 의미 외에도 스텔란티스의 낙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정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라는 다음 세대 리더의 일원으로서 다양함과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날 회사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한편 양사의 합병은 임시주주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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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10일 예선 ‘스타트’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문 게임 방송사 OGN과 손잡고 모터스포츠 무대를 가상의 영역까지 확대한다. 현대차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e-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e-페스티벌(Hyundai N e-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 N e-페스티벌 참가선수들은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운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공식차량으로는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실제 벨로스터 N TCR 차량의 성능 및 사운드를 현실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선수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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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세대 커넥티드 카 기술로 미래차 시장 주도권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커넥티드 카 운영의 핵심 기술인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차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고성능의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 ccOS)’를 오는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확대·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구간, 뉴스, 음악, 날씨, 스포츠 등 외부의 정보와 연계해 차량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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